남해를 여행하고왔어요
남해는 식당에 가면
꼭시금치와 멸치가 빠지지않고나와요
어떤식당을 갔는데
멸치볶음이 너무바삭하니 맛있어서
가만보니 콘푸레이크를 섞어넣은거예요
주인장에게
여쭤보니 아몬드와 콘푸레이크를
넣어 만들어보셨다는데
인기대폭발이라고 만드는 즉시 리필된다고
집에와서 만들어보았지요
남해멸치는 짠게없는데
서해멸치는 짜다는 건어물가게주인말
참고해서 집냉동고 멸치먹어보니
서해멸치라 따로간장을 넣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요거보다 좀잔멸치가 좋을건데 냉동고멸치 활용해야죠
바삭하게 튀긴 멸치 따로내둔후 팬에 후레이크슬쩍
한번볶듯이 해놓는데 집에는 보리후레이크가있네요
당도가 다른후레이크보다 작다고 아들이 아침마다
먹고가는데 담엔 아몬드후레이크를 사용해야겠어요
식당도 아몬드후레이크 쓴거같던데
아몬드후레이크에는 아몬드도 들어있으니
따로살 필요도 없겠죠
바삭하게 볶아둔 멸치를 후레이크에섞어
물엿이나 아가베넣고 섞어요
또새로운걸 식당에서 배웁니다
손맛좋은 식당아주머니한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