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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 10:08 PM
사진이 안보여요. 어떤 사진일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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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4 11:06 AM
휴대폰에 있는 사진 막 올렸더니...수정도 않되고, 먹통이 되버리는..제 탓이었던것 같아요.
용량을 너무 크게 잡아서 그런듯.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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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 10:56 PM
저만 안 보이는 게 아니었군요
사진 상상하며 읽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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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4 11:07 AM
상상 그 이하죠? ㅎㅎㅎ죄송. 궁금하셨다면 전 감사하죠.
다즐링님, 홍차 같은 따스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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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3 9:29 AM
82cook 입니다.
사이트 내 오류로 인해 사진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곧 수정될 예정이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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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3 3:03 PM
이제 사진이 보이네요
저 꽃이 삭소롬!
보라.흰.핑크 삼색이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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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4 11:08 AM
산소화,,라고 ㅋㅋㅋㅋ 제가 작명을 했네요.
삭소롬..어느나라 말인지 모르겠는데,
오늘아침에도 세송이 이상씩 피었어요. 너무너무 이쁜,,아침에
인사해주는 것 같은 착한 이쁜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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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3 4:50 PM
정성스런 집밥 사진을 보니 소박했던 엄마밥상이 너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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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4 11:15 AM
좋은 추억을 떠올리게 해드렸기를 바래요.
와주셔서 댓글로 인사해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내일은 사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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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3 11:01 PM
저도 챌시님에게 가을 인사드립니다~김밥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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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4 11:16 AM
시간여행님~~~반가워요.
여행후기 늘 기다리고 있어요. 좋은 사진들과 함께 다시 뵙기를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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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4 12:21 PM
첼시님 부럽습니다
다가지신 분이라 생각됩니다,어머니께서 해주신 깍뚜기 사진이 조그맣게 나왔지만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멋쟁이 어머니에 훌륭하고 반듯한 가족들하며 사진작가로 등단하실만큼 양이들 사진도 잘 찍으시고 우식이처럼 점이 큰 양이는 처음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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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5 8:51 AM
이번 깍뚜기 성공이더라구요..저희 친정엄마 음식,,특히 김치는 복불복이 매력이에요.ㅎㅎㅎ
늘 처음, 하나 집어먹을때, 약간의 설레임이 있거든요. 그걸 노리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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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4 1:55 PM
챌시님 글 잘 보고 있어요.
제 단골집들이 막 나오네요. 피제리아와 올드 뭐시기 카페는 언니때문에 알게 된 카페인데 남자 사장님 커피가 젤 맛있고요. 여름에 흑임자 빙수도 맛있어요. ㅋㅋ 제 나와바리가 나와서 반가워서 댓글 답니다.
늘.... 한*아파트가 딱 알아볼수 있구요. ㅋㅋㅋ 저도 거기서 애들 다 키우고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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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5 8:53 AM
와~~반가워요. 제가 비밀이 없어서,,막 다 떠드는 편. 82는 저에겐 그냥 오랜 친구 같거든요.
알아봐주셔서 진짜 반갑네요. 그 까페 사장님 보고싶어서 조만간 가고 싶어요.
머리 빡빡 훈련병 5주 된 아이 알아봐주시고, 덕담 해주시고요. 오래오래 그자리에서
커피 내려주심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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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4 3:42 PM
첼시님~ 소중한 손님들 맞이에 바쁘셨겠어요. ^^
외국인 친구랑 군인 아드님이랑. ^^
밥상이 정겹고 풍성합니다.
저도 지난 주에 둘째가 4박5일로 휴가를 나왔다가 들어가서
음식 사진이 좀 있는데.... ㅎㅎㅎ
요즘 노느라 바빠서 키톡 방문이 뜸했네요.
조만간 올려봐야겠어요.
가을이 깊어갑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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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5 8:56 AM
아휴..솔이엄마님 밥상을 제가 떡 하니 차려냈다면,,ㅎㅎㅎㅎ우리 히카리 표정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요. 전 진짜,,저를 잘 아는 우리 딸의 도움으로 밥상은 한번 차렸어요. 매일매일
여기저기 관광하러 다니고요..외식 하고,,전주, 여수,,신나서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그런면으로 대전만한 도시가 없네요. 그리고,,노세요..열심히 노세요..얼마나 좋을때인가요?
뭐든 즐겁고, 좋은일, 자기가 만족하는 일을 지금 당장 해야 한다고 전 주장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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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4 5:43 PM
챌시님~!!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가을이 해마다 짧아지고 있어서 아까운 마음입니다.
풍성한 집밥 차림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
집김밥 들고 소풍 간 따님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엄마 밥상 앞에서 얼굴이 환해진 아드님 상상하니 제가 흐뭇하네요.
저희 아들도 후반기 교육 때 무슨 시험을 봐서 1등을 했다는데 부상이 뭐냐고 했더니 그런 건 없고 표창장을 받았다더라고요. 휴가는 몰아서 쓴다고 지난주 외출 나와서 밖에서 밥 한 끼 하고 보냈어요. 더운 여름에 들어갔는데 이제 찬바람이 부니 시간이 안가는 것 같아도 가나 봅니다.
ps. 첼시님 글에 나온 식당들 적어두었다가 대전 맛집 여행을 꼭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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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5 9:06 AM
주주님,,기억할께요. 댁의 아드님도 저희 아들도 함께 잘 다녀올수 있기를..기도할꼐요.
제 아이는 어제 연평도로 갔어요. ㅎㅎ어제 자대배치 받고,,진해 - 인천 - 방위사령부에서 하루
자고,,다음날 아침 첫배로 연평도엘 갔는데,,엄마 당분간 휴대폰은 못할것 같아요. 믿고
기다려주세요. 라는 카톡 마지막 메세지 이후,,아직 톡이 없네요.ㅠㅠ
그런데, 너무 감동받은 사연이 있어요..진해에서 인천으로 가서, 20키로 넘는 짐과, 옷가방
때문에 몸을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점심을 거르고, 저녁시간은 늦어서, 인천에서
저녁을 먹기위해 같은 훈련소 동기생 다섯명과 부대찌게집에 들어갔데요.
허기지고, 지쳐서 정신없이 먹고 계산을 하려는데,,세상에....먼저 나가시던 분이
군인 아이들 다섯명의 식사비를 대신하고 가셨다는거에요.
저 울뻔했어요. 그렇잔아도,,아침일찍 버스타고, 기차타고, 다시 지하철 타고,
버스 또 타고,,그렇게 어렵게 인천 방위사령부 까지 찾아갔다는데..8시가 넘어서,
먹는 저녁식사비를...말없이 계산하고 가신..그 분.
아...진짜 세상에 천사들이 있긴 한가봐요. 지금도 울컥 해요.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 글을 그분이 읽었음 좋겠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도,,혹시 아들 같은 군인 아이들 밥먹는거 보면
꼭, 대신 계산할께요..그렇게라도 꼭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감동받았어요. 저도, 아들도, 같은 아들 동기들도,,천사를 만났네요.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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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5 10:06 AM
아이고...아드님이 자대를 힘들게 찾아갔네요. 저희 애는 훈련소>후반기교육>자대 과정이었는데 개별적으로 움직이진 않아서 다 그런 줄 알았어요. 아드님 따뜻한 품성이 카톡 메시지에도 드러납니다. 자대 배치 즈음 며칠은 연락이 잘 안되더라고요. 저희 아들도 그 무렵 이동중에 잠깐 집에 연락하라고 휴대폰 받았다고 바로 제출해야 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아드님 따뜻한 저녁 사주신 그 분 저도 감사해요. 실은 저도 지방 갔다 올라올 때 역 근처에서 식사하던 장병들 식사비 살짝 결제하고 나왔어요. 나쁜 일도 아닌데 왜 긴장되는지 작은 목소리로 얼른 결제해달라고 했었네요 ㅎㅎ. 아들 입대하고 나니 길 가다 군인들 보면 마음이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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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5 5:05 PM
꾸미지 않은 밥상이 편하고 정스럽네요.
보라색꽃 삭소롬 참 키우기 쉬워요.
잘라서 물에 꽂아 놓으면 2,3주뒤 뿌리가 내려 옮겨심으면
신경 안써줘도 알아서 잘 자라요
꽃도 하늘하늘 청초하고...
고양이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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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5 12:09 AM
저 밥사으로 말할것 같으면..굉장히 꾸민 밥상이거든요. ㅎㅎㅎㅎㅎㅎ
에르바님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되요. 삭소롬,,,기억할께요. 분명 제 친구도 삭소롬 이라고
정확히 알려줬을건데..제가 혼자 작명을 했네요. 와주셔서 기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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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5 10:21 PM
예쁜 따님들에 예쁜 고양이들이 있는 첼시님 댁이 참 따뜻하고 행복해 보여요 우식이도 건강히 무사히 겨울 났으면 좋겠고 당부하신 말씀에 가슴 찡 하네요.어쩜 어린 아가씨가 고로케를 먹음직스럽게도 만들었네요 사진 보며 저도 흐뭇하고요 두 알씩 김밥 담은 도시락은 저렇게 앙증맞나요? 귀여워요 ㅎㅎ
모든 음식사진엔 제가 먹은 듯한 만족감이, 냥이 사진은 마치 수돌이 뱃살을 만져본 듯 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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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5 12:13 AM
제 사연에 하나, 하나,,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정말 따뜻한 살구버찌님 글에 엄청 포근한 정을
느끼는 밤입니다. 저 도시락은,,,도토루 가 그려져있는 일본친구가 제딸에게 선물한 여러가지
것들중 하나에요. 제 딸이 꼭 저 도시락에 김밥을 싸달라고 부탁했어요. 둘이 먹는데 모자랄
까봐,,열심히 담았답니다. 수돌이 기억하시고, ㅎㅎㅎ 수돌이 요즘 뱃살이 좀 줄었어요. 나름
건강한 체격의 멋진 숫냥이로 거듭나고 있답니다..오늘도 같이 시간 보내다 왔어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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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6 8:25 AM
집밥, 감자크로켓, 갈비탕이 다 최고로 보이는 상차림이네요
반석동 새로운 피자집도 근처 카페도--카페이름 찾아보니 올드팟(old pot) 맞을까요? 집에서 거리가 있어 못 가 봤지만 근처였다면 매일 도장을 찍었을 분위기~~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개가 낀 오늘 아침이지만 조만간 파란 하늘을 보여주겠죠?? 멋진가을 보내세요~~가둬두고 싶은 가을...손에 꼭 쥐고 싶은 지금 시간이 아쉬워 어찌 할 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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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5 12:15 AM
이밤에 전 올드팟 라떼가 먹고싶네요. 지윤마미님 한번 가시면 제가 맘에 들었는지 아실거에요.
저 빨간컵 참 이뻣는데..이번주 내내,,날이 좋았어요. 참 다행이에요. 가을이 그래도 시간을 좀
주고 가네요. 고맙다..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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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7 4:51 AM
푸~~~~~~~
석달 동안 잠수했다가 올라와서 숨 한 번 쉬어봅니다 :-)
찾아보니 8월 초에 글 올린게 마지막이더라구요.
지난 석 달 개강을 해서 바쁘기도 했고, 아이들이 자라고나니 여유 시간이 생겨 직장 일을 더 많이 하게 된 것도 있고, 코난군의 대학 입학 지원도 있었어요.
글로벌유붕이 자원방래하고 포상휴가 받은 아들이 오고...
챌시님네 가족도 다들 행복한 북적거림이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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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5 12:30 AM
아이고...진짜 바쁘셨군요. 진짜,,큰일 치루셨어요.
그래도 너무 소식이 없으셔서, 제가 ㅋㅋㅋㅋㅋ
명왕성에 지진이나 홍수가 그지역에 낫는지. 뉴스를 검색해봤다니깐요.
워낙 요즘 자연재해가 많았잔아요. 너무 많이 않오심 걱정 됩니다..안부 꼭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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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8 4:53 PM
베란다에 싹이 난 감자가 많은데 버리기는 아깝고 요리하기는 귀찮고...싹이 난 거 파내고 감자크로켓 해먹어야겠어요.
피제리아, 올드팟이 나와서 82쿡이 아닌 노은맘카페에 들어온 줄 착각했네요. 제가 사는 동네거든요.
피제리아 근처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최근 오픈했고 주니파이 분점도 11월 중순에 오픈한다니 대전사랑 카드를 많이 사용해야 될거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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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5 12:33 AM
아..좋은동네 사시네요. 이쁜 상점도 많고,,저는 쇼핑도 엄청 했답니다. 머플러 사고, 도시락가방
필요도 없는데 사고,,미니국자도 하나 사고, ㅋㅋㅋ재밌던데요. 주니파이..펌킨 파이 좋아하는데
한번 가야겠는데요?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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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9 10:49 AM
우식군 수돌군 첼시군 반갑네요. 아주 건강히 잘 지내고들 있어 흐뭇합니다.
겨울도 다 잘 지내주기를 바랍니다.
일본사람들 튀김에 대한 애정은 대단한 것같아요.
어제도 드라마 보다가 아삭아삭 사각사각 하는 튀김 먹는 소리에 먹고 싶어 침을 ㅎㅎ
낯선 외국생활에서 동양사람은 참 묘하게 다정하게 느껴지던데,
따님도 그랬던가요. 아님 누구든 잘 사귀는 외향적인 성격인가요.
역시 흐뭇.
몇 일전 이 글을 보고는 문어 샐러드를 해봤답니다.(네. 역시 먹는 것 좋아합니다. 특히 안주 ㅎ)
유명한 레스토랑 맛 근처에도 못가겠지만, 초고추장에만 찍어 먹던 문어숙회를 또 다르게 먹게 되어 이 역시 흐뭇.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한 가을 보내십시오. 건강하셔야 돌봄도 가능합니다(하나마나한 이야기지만 애정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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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5 12:23 AM
앗..제가 함께 길아이 돌보는 동료에게 늘 하는 말을 나무상자님이 저에게 하셨어요.
감사드려요..맞아요.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고양이들도 행복하게 만들죠
제 딸은 독일 갔을때 한국에서온 또래 친구들보다, 독일, 이탈리아,프랑스,일본에서온
친구들과 너무너무 재미있었데요. ;특히 일본, 독일 친구 둘이서 제 딸을 엄청 챙겼더라구요.
저희 집 주방에서 둘이 고로케 만드는데...아..히카리가 우리 아이를 얼마나 거두고
먹였는지...왜 우리딸이 한국 돌아와서 살이 8키로나 쩟는지.. 다 이해되더라구요.
그냥 서로 느낌이 왔나봐요. 챙겨주고, 챙김을 당하고...ㅋㅋㅋ
성격은 톰보이 성격인데,,얼굴이 약간 아기 얼굴 같아요. 그게 먹힌듯.
고등학교때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진짜 완벽하게 다른 아이처럼 변해서..저도 좀..놀라요.
독일을 가기전과 후로 바뀐듯 해요. 역시 사람은 좀,,넓은데로 나가고 볼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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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3 3:23 PM
안녕하세요?
인사도 안 하고 가끔 들려서 챌시도 보고 그럽니다 ㅎㅎ
가을, 좋은 시간 아깝지 않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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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5 12:27 AM
그럼 앞으로도 꼭 인사해주실거죠? 저에게 82는 이제 얼마 없는 친구중 베스트에요.
낮달님도 제 친구 중 한분이구요. 82에게받은 은혜가 너무 많아서,,저도 늘 뭔가 좋은영향을 주고
싶어서 고민중 입니다.제 첫째 아기, 챌시 쓰담쓰담 엄청 좋아하고, 궁팡은 거의 중독자에요.
챌시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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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6 7:14 PM
반가워요.
챌시님 글보고 대전가서 롯백성심당가서 브런치 맛있게 먹고 왔어요^^
챌시도 여전히 반갑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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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7 5:21 PM
저 5:30 퇴근인데....스윽 둘러보고 나가려다
댓글 드려요. 반가움을 전합니다.
게다가 제가 소개한 곳에 가셔서 만족하셨다니 뿌듯뿌듯..
제 절친은 아들이랑 일부러 갔는데..마침 경양식돈까스가 품절이 되서,,못먹고
왔다고..이럴떄 참..미안스럽더라구요.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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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23 9:41 AM
뜽금 수돌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퐉 꽃혀서 아이에게 우리 고양이 모모의 이름을 수돌이로 바꾸자했더니 '엄마, 모모는 모모야. 더이상 말하지마'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