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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 조회수 : 4,116 | 추천수 : 2
작성일 : 2025-06-27 17:23:21

시나몬 가득 얹은,,

시나몬라떼에요. 카푸치노 아님.

아들이 다소곳 하게 엄마가 사진찍는거 기다려준걸 

사진 보고 알았어요.

주말 브런치 타임.





 

이날, 토요일 11시쯤,  바쁜 남편이 주말에 없고, 딸도 놀러가서,

보통 찌게나 국을 끓여 아점을 먹을 시간에,,아들이랑 둘이 나왔어요.

 

나갈때 올리브치즈 베이글이랑, 시금치 베이글,,사가자고, 

아들이 딱 자기스타일이래요. 베이글 쫀득하고 폭신포신..

약간 떡 같은 질감이 나요.

여긴 최근 오픈한 분점 둔산동 꾸드벵이에요.

그동안 본점이 있는 반석동에 일부러 가서 먹었는데,

둔산동에 생겨서,,너무 기뻐요.

 

대전은, 성심당 덕에,,동네 빵집들 퀄리티가 많이 높아졌어요.

그나저나 일본에도 성심당 빵들, 특히 튀소가

 소개되서 지금 주목중 이라는데,,

일본사람들 몰려오기전에,,성심당 종종 가야겠어요.

 

 



 

제가 요즘, 평일 퇴근후,

저녁을 주로 혼자 먹어요. 딸은 4시쯤 다이어트 때문에 혼자 저녁을 만들어먹고,

아들도 딸 먹을때 간단히 뭘 먹는데요. 

이날은 비가 많이 와서,,살짝 추웠던 저녁,

냉동실에 비상식량 컬리에서 구입한 베테랑칼국수 끓여서

파를 잔뜩 넣어서 먹었네요. 들꺠가루랑 고춧가루 토핑 들어있는거 뿌려먹는데,

면을 같이 삶으라고 레시피에는 되있는데,,,저에겐 너무 짜요.

다음에 먹을때는 면을  따로 다른냄비에 삶아서, 그물은 버리고,

국물에 넣어야겠어요. 면때문에 짠가...싶어요. 하여간,,너무 짜서,,

다시 않살듯. 남은거 한개는 면을 따로 삶아 합체하든지..

물을 많이 붇든지 해야겠어요. 맛이 변했나,,,작년에 먹을때는 맛있었거든요.

제 입맛이 변했을지도..

 

 

딸은 아직도 베이킹에 빠져있어요

어버이날 선물은

케잌으로

대신한다고 구워준 사심가득 블루베리 케잌

 

 

 

김이랑 냉동 시판 아구찜 해동해서, 먹었어요.

두번은 않살듯..아구살이 딴딴해요. 콩나물은 맛있고,,

김에 콩나물 얹어 야금야금..해산물 냉동은 역시 좋은게

아니에요. 생물을 못따라가죠..

 


 

 

 

꾸드뱅에서 제일먼저 품절되는

에그타르트, 마롱파이

 

 

 

양파 감자 많이.넣은 간단 야채카레에

가지 통으로 길게 길게 썰어 녹말가루 묻히고

계란옷입혀 빵가루 얇게 묻힌후

전치듯 부쳐서 카레위에 한입크기로 잘라,

얹어먹었어요

가지를 소중하게 아껴먹게되는 레시피.


 

무가당 블루베리잼, 

잔뜩넣은

빅토리아케잌 도 만들어 먹여주고,

딸이요.




 

슈크러스트 만들어

생크림과 슈크림 섞은 이름.기억안나는

크림을.가득 넣어주더군요

퇴근하면

이쁜딸이 저런 군것질거리를

만들어 먹여줘요.

급, 드는 생각이 본인 어렸을때 못먹은 한을

푸나봐요. 일하는 엄마가 늘 밤에 와서

해준게 없으니....




딸이 교환학생때 친하게 지내던

일본 친구 만나러, 일본에 가있어요

지금 막 보내온

일본친구들과 함께 싼 도시락이래요

같이 피크닉.간다고, ㅎ ㅎ

지금 현지 친구집에서 머무르고 있는데, 

진짜, 그 처자들 솜씨가 대단...

그런데.. 저걸 어찌 먹을수있을까요?

 



 

 

 

 

컬리에서 산 미트볼 토마토소스 전자렌지에 3분,,

짧은 파스타면..삶아서, 섞으니..초간단..미트볼파스타..

아들에게 가르쳤어요.

요즘,,하나씩,,하나씩,,가르쳐요.

간편하게 한끼 해결하는거,

좋아하는 메뉴로 시작하니까 본인도 아주 즐거워해요.

알리오올리오 가르쳐 달래서,

원팬 알리오올리오 가르처줬어요.

전 국가비 유튜버의, 원팬 파스타 많이 봤던 사람이라,,

원팬요리 진짜 사랑하거든요. 아들도 좋아하더라구요.

모든 요리는 설겆이 포함이라고 아주 단단히 못을 박았기 때문인듯. ㅋㅋㅋ

 

 

 

팔순 친정 엄마 나들이 시켜드린다고,,아이들이랑 모인 날이에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쁘고, 참신하고,,

유명하다는 3시간만 문열어서, 모녀가 만든 빵을 그날그날 판다는

베이커리에 갔어요.  신기하고, 다 이뻐서 구경하다 몇가지 샀는데..

전,,너무 달았어요. 너무달다...ㅎ 한개를 다 못먹.

 

 

다음 사진은,,,않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이 없다는,,모들식탁 이라는 식당이에요.

11시 30분에 문여는데, 11시 가서 줄서야 입장.

 

솥밥에,,반찬을 담아주는데, 가운데 제육복음 추가는 돈을 받고,

나머지 반찬은 모두 1회 리필이 가능해요.

저게 4인분..

1인분 15,000원,,

엄마가 좋아하시고, 딸이 좋아해서,,

저날 갔어요.  엄마 모시고, 갔어요.

뭐..다들 만족

 

 

 

 

거실..티븨 옆에 자리잡고,,

우리는 티븨를,

챌 양반은 우리를..감시중.  서로 윈윈

 

 






 

자기털로 만든.눈사람.감상중

눈을 가느스름하게 뜨고요

 

 

 

 

만져도본다네요 ㅋ ㅋ

약간 나르시스트 느낌


 





 

챌시 자리 빳고,

단잠에 빠진 톨

딱어울리는 짝다리 자세,


 

약을 올리는건지,

특유의 아크로바틱 자세.


그래그래

이쁘댜구...


 

 

수돌이도 잘있구요.

이쁜 치즈도 잘있어요.


 

넘 이쁜 치즈..

 



 

쩍벌남 수돌,






수돌 요즘 더워서

저자세는 기본.

 

 

 

 

새로운 맴버, 중성화 했더니

새로 자리를잡은 아이에요. 코순이.

예전 수돌이가 지내던곳에, 새롭게 정착.

여자이아에요. 

코순이도 잘지내..나 했는데

요즘 감기로 약먹고 지켜보는중이에요

 




 

예쁜 자기밥집 잘지키고있어요.

 

 

 

 

 

봄부터

시작했던 중성화, 눈여겨 봐두었던

밥자리 아기들 셋중 둘은 잡았고

하나는 놏쳤어요. 

 

이쁜아기들.

이제 편히 살아라ㅡㅡ

특히 여자아이 잡으면 진짜 너무 다행이다

싶고,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생기지만,

저아이 하나만 생각하면, 최소한의 보험을

들어주는거라고 생각해요.

 




얘는 그냥 공주님 이죠?

공주라고 이름 붙였어요

 

 




이아이는 한배에서.태어난.아이같은데

꼬마 구요. 남자아이.

 

 


유미를 보낸지

4달이 되가네요

남겨진

우식이, 만두는 더 사이좋게 둘이

껌딱지로 지내요.

나무 계단밑 아지트인데,

제가 무릎 꿇고 기어들어가면

이아이들이 보여요. 

진짜 좋은 아지트에요.

비도 안들이치고,

시원하고,


 

 

우식이 애교,






 

더위에 애이들이

지금 감기 대유행이에요.

약먹이는 아이가 둘있는데,

많이 좋아지고있구요.

 

마지막으로

우리토리

아기때 사진으로

인사드릴께요. 

 

 

세살되가는 우리 공쥬

토리에요.

 




82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챌시 (sooheena)

일하며 남매 키우는 엄마에요~셋째로 까칠한 턱시도 냥이도 입양했어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oo~
    '25.6.28 12:24 AM

    와 챌시님 글에 1등을 다 해 보네요!

    얼마 전에 성심당 갈 목적으로 1박 2일 대전여행 다녀왔어요
    짧은시간에 성심당 오픈런은 물론이고 태평소 국밥에 칼국수 등등 야무지게 돌고왔어요!

    챌시님 글에 나오는 곳들도 또 궁금해지네요
    대전 참 조용한듯 매력있는 도시더라구요

  • 2. choo~
    '25.6.28 12:24 AM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 챌시 얼굴 넘 귀여워묘 ㅜㅜㅜ

  • 챌시
    '25.6.30 8:58 AM

    제글에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부지런하시고, 계획적이신가봐요.
    대전사람도 큰맘 먹어야 가는 성심당, 가면 무조건 줄서고 있던 국밥집,,칼국수까지
    다 경험하고 오셨다니요.
    딸아이가 그러더군요. 대전이 지금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 아주 핫 하다고요,
    불과 몇년전만해도, 노잼도시로 소문났다고 했는데...진짜 놀랍긴해요.
    저도, 제 아이들도 어디 다른곳 떠나서 살생각이 1도 없어서,
    대전이 참 좋긴 합니다. 성격인거죠. 뭐. 어릴때부터 물어보면,,,늘 그러더라구요.
    그런데,,,,,요즘 딸은 좀 생각이 바뀌는것 같긴해요. ㅎ

  • 3. 진현
    '25.6.28 10:09 AM

    챌시 안뇽~~
    빵세권에 안 살아서 다행이다...^^
    밀키트 사면 편하지만 원재료는 부실해서 못 마땅합니다.
    원재료는 구입하고 시중 소스 투척하는 편이 만족도가 높아요.
    저도 요즘 남편과 음식 할 때 원팬 위주로 한답니다.
    편하고 맛있으면 최고!

  • 챌시
    '25.6.30 8:59 AM

    진현님, 맞아요. 밀키트는 번번히 실패해요. 재료 일일이 사지 않아서 바쁠때는 늘 유혹당하는데,
    아직 좋다 했던게 없네요. 음식 관련 좋은 노하우 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4. 유브갓메일
    '25.6.28 11:40 AM

    진짜 기다렸어요
    키친토크에 나오는 첼시님글은 네게 얼마나 주옥같은지,사진도 따로 배우신건지 놀라네요.이번엔 첼시얼굴을 더 자세히 보는데 아주 고상하고 이쁜 미모네요.
    고맙습니다,더 자주 보고싶네요

  • 챌시
    '25.6.30 9:02 AM

    챌시 이쁘다시는분 종종 있어요. 딸 친구들도 챌시 좋아서 가끔 저희집 와서
    자고가고,,그랬어요.
    전 아기때부터 봐서,,늘,,챌시는 아기얼굴이 그대로야..뭐 이러면서 딸이랑 주고받는데요.
    찍어놓고보면 챌시는 정말 얼굴이 다른 숫컷들에 비해서, 다섯살이나 됬는데도 작은편이에요.
    밖에서 살았음,,,,진짜 한해도 못살았을 약체였을것 같아요.

  • 5. hoshidsh
    '25.6.28 4:29 PM

    따님 베이킹 실력이 일 취 월 장 중인 듯.
    저는 뭐든지 하나에 파고들면 꼭 성공할 거라고 믿는데요
    따님의 적성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늘 느끼는 건데,
    아드님이 참 자상하고 달콤한 성격인 것 같아요 엄마 닮았나 봐요. 두분이 식사하고 차 마시러 가신 곳, 저도 대전 근처 갈 때면 꼭 가보고 싶어요.

    챌시 우식이 만두 코순니 토리 수돌이 모두모두
    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기도합니다.

  • 챌시
    '25.6.30 9:12 AM

    hoshidsh님, 늘 따뜻하고 친구같은 댓글 감사해요.
    그리고 이젠 제 가족처럼 모든걸 다 아시는듯 ㅋㅋㅋ
    딸은 지금 자기안의 재능을 발견하고 스스로 놀라고 있는 중이긴 해요.
    그냥 빵냄새로 스트레스를 푸는것 같아요. 굉장히...지금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시기고
    해야할것들이 넘쳐나서,,스트레스가 장난 아니거든요. 일부 본인 성격이 그렇기도 하구요.

    맞아요. 저에겐 스윗하고 자상하기 이를데 없는 아들이 있답니다.
    제 불안한 부분, 성미 급한부분을 따뜻하게 감싸줘서 늘 위안을 받아요.
    딸과 제가 비슷한 성격이고, 남편도 역시 예민한편인데,,,
    둥글둘글 아들이 나름 토닥토닥 해주는 가족입니다. 가끔 속터지는건 부록.

  • 6. andyqueen
    '25.6.28 11:50 PM

    챌시님~그저 냥이를 보기만하고 마음으로만 예뻐하는 제가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고양이는 정말 사랑이더군요
    그리고 아드님과의 브런치 데이뚜도 부럽고 성심당 굳이 안가셔도 될듯한 따님 솜씨도 멋지고 부럽습니다~

  • 챌시
    '25.6.30 9:14 AM

    andyqueen님, 글 보면서 약간의 공통된 모습들을 봐요. 매뉴선정 부분..ㅋㅋㅋㅋ
    친한 동료 같은 그런 기분으로 글을 읽습니다. 자주자주 와주세요.

  • 7. 소년공원
    '25.6.30 12:06 AM

    맛있는 빵과 솥밥 사진은 챌시 토리 사진을 보다가 다 잊어버렸어요 ㅎㅎㅎ
    스크롤 업 해서 다시 올라가야 해요.
    딸래미님이 베이킹을 여간 잘 하는 게 아니네요.
    동네에 좋은 빵집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맹모삼천지교라더니...
    역시 학군 따져가며 이사다니는 엄마들이 이유가 다 있었던 거라는... :-)

  • 챌시
    '25.6.30 9:21 AM

    만약 소년공원님 처럼 외국에서 오신분이 제 친구라면,
    전 모들식탁 한번은 데려갔을거에요. 맛있는 집밥을 차려줄 자신이 없어서요.
    혹시 한국 오심 제가 모시고 갈꺼라는 소리에요. 소년공원님~~
    딱,,특별할건 없지만,,,엄마가 특별한 일 있을때 잘먹고 잘 하고 오라고,
    차려줄만한 밥상 이거든요.
    딸은 한손은 휴대폰을 항상 들고, 작업대에는 스텐으로 만든 저울이 있어요.
    완전,,FM으로 소문난 유튜버의 레시피대로 만든답니다.
    본인 말로는 실패할수가 없는 방식이래요..ㅎ
    재능이라기 보다는 성격이 베이킹에 잘 맞는것 같아요. 멋진 칭찬 고맙습니다.

  • 8. 요보야
    '25.6.30 8:14 PM

    맛나보입니다, 참말로 대단하셔요.
    고양이들 구엽고요, ㅎㅎ 저도 고양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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