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참은 비빔국수

| 조회수 : 10,080 | 추천수 : 4
작성일 : 2025-06-14 11:24:31

오늘은 양파를 수확하는 날.

상추랑 오이따다 간장양념에 들기름넣고

휘리릭 비벼낸 국수예요.

볼품은 없지만 배고파서 남냠.

풋고추는 벌써 매워요.


골목어귀 금계국은 노랗고


마당에 앵두도 익었어요
무더운 여름은 싫지만

싱그러운  초록은 좋아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브갓메일
    '25.6.14 12:04 PM

    너무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 스테파네트67
    '25.6.16 6:45 AM

    오세요^^ 앵두랑 매실좀 따가세요~~

  • 2. 동고비
    '25.6.14 12:58 PM

    담 너무 이쁘잖아요. 꽃도 예쁙고, 앵두까지 이쁘네요

  • 스테파네트67
    '25.6.16 6:48 AM

    예쁘게 볼수있는 마음도 예뻐요~~

  • 3. ㅋㅎ
    '25.6.14 6:47 PM

    저렇게 가족 손가락 판화가 벽에 있으면
    들락거릴 때마다 기분이 좋겠어요
    꽃도 있고 보기 좋네요

  • 스테파네트67
    '25.6.16 6:50 AM

    깔깔 웃으며
    강아지발바닥에 물감을 칠했어요^^

  • 4. Alison
    '25.6.14 11:09 PM

    세상에, 저 뒷편에 텃밭 마당에 앵두나무, 제가 항상 꿈꾸는 집의 모습이네요.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3년전인가 이곳 캐나다에서 앵두나무를 아주 어렵게 구해서 심었는데 야생 토끼가 잎을 다 먹어버려서 비실 비실하다가 겨우 살아났어요. 올해 처음으로 꽃이 피었길래 앵두가 열렬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딱 한개가 열렸더라구요 ㅎㅎ

  • 스테파네트67
    '25.6.16 6:54 AM

    어머나. 타국에서 보는 앵두라니
    그 한알이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앵두는 이름도 참 앵두해요^^

  • 5. 소년공원
    '25.6.16 12:21 AM

    아롱이 발바닥 너무너무 귀여워요!
    살고 계신 집인가요 아니면 주말 별장?
    후루룩 후루룩 비빔국수 먹고 매운 풋고추도 와삭와삭 먹고 싶어요!

  • 스테파네트67
    '25.6.16 7:02 AM

    주말용 시골집인데
    농사일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6. 휘바
    '25.6.16 9:50 AM

    아롱이 발바닥 너무 귀엽네요. ^^
    요즘 개량 앵두는 알도 커지고 신맛도 덜해서 그냥 먹기 좋더라구요.
    저희집 토종 앵두는 신맛이 강하고 알도 작아서 쨈만들었네요.

  • 7. 그린탑
    '25.6.17 9:17 AM

    예쁜꽃에 비빔국수가 더 맛있겠네요~^^
    우리부부도 전원생활중인데 텃밭고추가 아직작고 정원에 앵두는 새들이 다쪼아먹어서 ㅠ다 익을때 까지 기다리면 못먹을수도 ㅎ낮달맞이 금계국 장미 금계국등 요즘꽃들이 참 예쁘죠
    오늘도 해피데이 행복하세요~

  • 8. 요리는밥이다
    '25.6.17 4:57 PM

    슴슴한 비빔국수도 맛있어보이고 아롱이 발자국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아롱이 발자국 벽화 아래에서 사진 찍고 싶어요!

  • 9. 기쁨이맘
    '25.6.18 4:49 PM

    세상에 앵두나무가 있는 마당이라니~
    사는것 같이 사시네요. 부러워요.

  • 10. 휴가첫날
    '25.6.19 5:56 PM

    어느 동네가 이렇게 이쁜가요?
    놀러가고 싶어요.

  • 11. Juliana7
    '25.6.19 7:07 PM

    앵두나무에 앵두가 열려서 지난주에 따먹었어요. 천연간식
    어릴때 많이 먹었었는데 말이죠
    내일 우리도 비빔국수 해먹어야겠네요. 칼로리좀 줄이려구요.

  • 12. 문미진
    '25.6.23 5:28 PM

    비빔국수 너무 맛나보이네요~~ 이번주에 해먹어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97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2 진현 2025.06.30 958 1
41196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3 챌시 2025.06.27 3,913 2
41195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2 andyqueen 2025.06.26 5,463 3
41194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3,734 3
41193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4,602 5
41192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소년공원 2025.06.25 4,933 5
41191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6,128 6
41190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8,758 4
41189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0,080 4
41188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0,535 5
41187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561 4
41186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106 6
41185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056 5
41184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210 1
41183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389 5
41182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104 4
41181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272 5
41180 게으른 자의 후회. 4 진현 2025.05.28 8,471 3
41179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andyqueen 2025.05.26 8,826 7
41178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22흠 2025.05.25 5,435 2
41177 참새식당 오픈 6 스테파네트67 2025.05.25 4,902 6
41176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25 4,708 3
41175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늦바람 2025.05.24 5,457 2
41174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캘리 2025.05.21 8,017 3
41173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9,574 3
41172 더워지기전에 11 둘리 2025.05.19 7,625 5
41171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진현 2025.05.19 8,718 4
41170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그린 2025.05.18 4,530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