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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출근 전 애들 저녁식사

| 조회수 : 7,559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11-01 21:10:07

한 몇달 전부터 몇시간 일을 하게 됐어요.

애들 학교에서 와서 학원 가기전

딱 그시간에 일을 해서 저녁을 차려놓고

일하러 가요.

애들에게 핸드폰으로 어떻게 먹으라는

사진과 설명 메세지를 보내요.

전 압력밥솥에 밥을 하고 냉장고에 밥을 넣어 놔요.

그래서 먹기 전 렌지에 30초 돌리고 먹으라고 해요.

일하는게 맞는건지 애들 올때 집에 있는게

맞는건지 아직도 고민스럽네요.

고민도 고민이지만

키톡에 올리니 반찬이라도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ㅋㅋㅋ

 

 

고등어구이, 무말랭이, 간장돼지야채볶음

 

돼지고기계란야채볶음밥, 수육, 무말랭이, 멸치볶음

 

열무야채비빔밥, 무황태국

 

계란오이햄양파샐러드, 조기, 김치, 소고기미역국

 

간장닭봉구이, 야채볶음, 김치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kbk
    '23.11.1 9:49 PM

    엄마의 사랑이 짙게 느껴지는 밥상이네요ㅠㅠ

  • 2. beantown
    '23.11.1 11:05 PM

    뽀그리님 ㅎㅎ
    자기 소개란 재밌어요

  • 3. 예쁜솔
    '23.11.2 12:34 AM

    식탁이 아기자기하고 맛깔스럽네요.
    엄마 사랑이 충분히 느껴져요.

  • 4. 오늘도맑음
    '23.11.2 7:11 AM - 삭제된댓글

    아직 아이들이 아직 어린가요? 스스로 챙겨먹는 것도 좋은 경험일 거 같아요. 식판에 정성스레 담긴 밥을 먹는 재미가 쏠쏠할듯요 ㅎㅎ

  • 5. 오늘도맑음
    '23.11.2 8:11 AM

    아직 아이들이 어린가요? 스스로 챙겨먹는 것도 좋은 경험일 거 같아요. 식판에 정성스레 담긴 밥을 먹는 재미가 쏠쏠할듯요 ㅎㅎ

  • 6. 챌시
    '23.11.2 9:18 AM

    사랑 듬뿍, 바쁜엄마의 고뇌가 느껴지는 멋진 밥상 사진이에요.
    저도 저런 시절을 20여년 보내고,,이제 조금 숨통이 트입니다.
    뽀그리님 건강도 조심하세요. 잘 챙겨드시구요.

  • 7. 쑥과마눌
    '23.11.3 9:32 PM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밥상이네요.
    더불어 진정한 자기 밥상 챙겨 먹는 교육까지..엄지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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