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밥상 jpg.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는 진지합니다만............(19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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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린맘
'18.11.26 10:01 AM집에서 일하는데... 업무하기전 들어와서 잠시 눈팅하다가
빵터지고 갑니다. 너무 웃기다는^^백만순이
'18.11.26 10:09 AM제 뻘짓이 해린맘의 즐거움이셨다니 저도 좋습니다!껄껄껄~
2. 프리스카
'18.11.26 10:05 AM저도 손가락은 작아도 노안이 오니깐 오타가 심해지네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오타 보면 해석하며 읽어요.
즐겁게 건강하게 사십니다~백만순이
'18.11.26 10:11 AM노안ㅜㅜ 손과 눈이 협업을 펼치니 아주 난리네요.....하아.......
3. 뮤뮤
'18.11.26 11:09 AM진짜 빵터집니다. 완전 웃었습니다. 형....님.
그리고 둘째 얘기좀 공유해주세요. 느무느무 궁금해요~~~백만순이
'18.11.26 10:40 PM애가 아직 사춘기라 심기를 거스르면 앙되요!ㅋㅋ
4. 까부리
'18.11.26 11:09 AM음식도 겁나 맛나 보여 침이 꼴깍
글도 재밋고
부지런 하시기도 하고~~
저는 말이ㅠㅠ
어제도 선인장 물 주지 말라는 말을 생선에 물주지 말라고ㅠㅠ백만순이
'18.11.26 10:49 PM그정도야 애교지요 모~ 껄껄껄~
5. 사실막내딸
'18.11.26 1:01 PM심히 반성 깊게 합니다.
아침에 계란간장밥에 수저만 더해 던져준 1인.
입이 짧고 화장하느라 안먹는 초예민중딩이라 그렇다고
변명해봅니다. 딸아.. 미안해~백만순이
'18.11.26 10:52 PM울집 중딩들은 아침에도 꼭 고기를 먹어야해서요ㅜㅜ
엥겔지수가 넘 높아요6. 코스모스
'18.11.26 1:32 PM누리는 삶~~~~~
음식사진에서 눈 호강합니다.
사실 저도 오타 많이해요....백만순이
'18.11.26 10:56 PM공감의 커밍아웃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처럼 19금 오타는 아니죠?!ㅋㅋㅜㅜ7. 캐로리
'18.11.26 1:51 PM카톡 저는 말로하는거 사용해요. ㅋ 자꾸 쓰다보니 완성도가 높아져서 오타많이 치시면 한번 해보세요. ^^
마이크 누르면 되요.백만순이
'18.11.26 10:58 PM그것도 몇번해봤는데 제 시리는 가는귀가 먹었는지 당췌 알아묵질못하드라구요ㅜㅜ
8. Harmony
'18.11.26 1:58 PM오랫만에 들렀는데 유쾌하게 웃고갑니다.ㅎㅎㅎㅎㅎ
그리고
음식하나하나가 정성이 듬뿍 들어가
아주 맛나보여요.
이 맛난 음식을 매일먹는 가족들은 정말 행복한 가족이겠습니다. 전 잠시 반성모드 ㅜㅜ
백만순이님도 곧 책을 하나 내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만 알기에는 너무 아까와요. 추천 누르러 가요~~~~백만순이
'18.11.26 11:00 PM그 음식먹는 인간들이 아침부터 반찬투정을 돌아가며해서 지금 몹시 빈정이 상한 상태네요!췟!
9. 해리
'18.11.26 2:03 PM일상은 시트콤일지 몰라도 음식솜씨, 스타일링, 사진실력까지 너무나 세련되고 고급스럽습니다.
음식 담긴 쟁반도 멋지고요. 처음에는 저런 디자인의 소반인 줄 알았어요. (소반이었어도 멋졌을 것 같아요)
저는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 프로그램 아시죠?
이 프로그램에서 인삼은 뇌두를 잘라야 탈이 없다고 말해야 하는걸 님처럼 귀X 를 잘라야 한다고 해서 진행자를 식겁하게 만든 요리연구가를 본 적이 있습니다.
kbs 1 tv 생방송에서 대형사고 치신 분도 계신데 친구 단톡방 쯤이야 뭐...(다행히 이 요리연구가님 이름과 얼굴이 전혀 생각나지 않습니다 ^^)백만순이
'18.11.26 11:05 P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뇌두라니.......헷갈릴만하네요! 진심 위로가됩니다!ㅋㅋ
10. 골고루맘
'18.11.26 3:02 PM저도 오타 때문에 눈팅만 하는 숨은 회원 입니다. 핸드폰 카톡이나 문자 보낼때 하도 오타가 나서 전 아에 블루투스 키보드로 보내요 ㅎㅎㅎ ㅜㅜ
음지에서 양지로 나와 댓글 다는 이유는... 실례지만... 저 양갈비 어디서 사셨나요? 아이가 양고기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하는데 가끔 코스트코 갔을때나 사서 해주질 못하고 있어서요...백만순이
'18.11.26 11:04 PM양고기는 허브올이라는 공구카페에서 구입해요
회원가입하려면 기존회원의 추천에 회비도있고 물건주문하고 선입금하고도 한참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곳 양갈비먹다가 코스트코 양갈비는 못먹겠더라구요11. 진호맘
'18.11.26 5:38 PM귀.두에 빵 터졋습니다.
우리 이거,, 컬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보내요.. 이 사연 보내면 최소 7만 이상 입니다.백만순이
'18.11.26 11:02 PM부.......부끄러워요..........
12. anabim
'18.11.26 7:43 PM아무래도 만순이님안에 음란마귀가 서식하나 봅니다. ㅋㅋㅋ
오늘 프롬로민 다니는 멤버들이랑 한구석이 비어있는 허술한 사람이 좋다고 했는데... 여기 계셨군요. 사사사사랑합니다백만순이
'18.11.26 10:47 PM저는 구멍자체인.사람이라 한구석정도 빈 사람하고는 넘 거리가 있어요!ㅋㅋ
13. 해피코코
'18.11.26 8:58 PM새우초밥도 너무 섹시하고 누룽지는 어찌 이런 아름다운 자태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하아........ 노안이 와서 오타는 제 일상이에요.
처음 키톡에 글 올릴 때 ㅎㅎㅎ
"여름밥상 1로 카톡 데뷔합니다"라고 했었던...백만순이
'18.11.26 10:44 PM어우~ 키톡이 카톡된정도믄 말도 안해요~
전 왜 맨날 오타가 19금인지ㅠㅠ14. 두혀니
'18.11.26 10:33 PM깔깔깔.
백만순이님 저도 82쿡 이웃이니 오빠라고 불러도 될까요?
ㅎㅎ
하나같이 다 예술인 듯한 요리를 보니, 급 저희집 아이들이 불쌍해지네요.
다음 생에는 제가 그 댁 아이로 환생하고 싶어요.
안반기실랑가~ㅎ
다음 글에는 레시피도 좀 풀어주세요.
비스끄르므하게 울 집 아이들도 좀 해주고 싶네요.백만순이
'18.11.26 10:42 PM많이들 아시다시피 제가 계량을 안하는 김수미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젤 어려운게 계량인둣! 게다가 제가 사용하는 양념이 주로 친정에서 만들어주신 장류라 계량해도 소용없는게 많네요15. 쑥과마눌
'18.11.26 11:31 PM귀..뒤..ㅋㅋㅋ
유사품으로 주의해야 할 말은 '귓등으로 듣는다' ..
노안을 핑게삼아, 평생 숙원인 색드립을 공공연하게 날릴 궁리를 합니다
그간 너무 조신하게 살았어요
남은 반세기는 날라리로...불끈불끈~쿨럭쿨럭~백만순이
'18.12.3 4:40 PM저따라 해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Junhee1234
'18.11.27 1:50 PMㅎㅎㅎ
입을 틀어 막고 웃었어요
주변에서 이상한 여자라고 할까봐
그런데 아들 지분이 듣고 싶으니 ~~~ 나쁜이모 할랍니다백만순이
'18.12.3 4:39 PM공부안하고, 엄마말안듣고, 몰래 피씨방가고, 갔다가걸리고, 혼나도 해맑고.........뭐 그런류의 이야기들이나 아들과의 관계를 위해 일단 제 손꾸락을 봉인합니다ㅎㅎ
17. 날개
'18.11.27 10:17 PM세상 조신할 것같은 백만순이님과 넘나 매칭이 안되네요^^ 그나저나 백만순이님 음식점 개점하셔도 될 듯이요. 모양새나 색감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백만순이
'18.12.3 4:37 PM욕잘하고 허당이고 길치이고 덤벙댑니다ㅜㅜ
18. 푸르른날
'18.11.27 11:42 PM절.대. 치매 아니라고 우기는 심한 건망증이 시작되어
연속해서 1일 1사건으로 우울하던 차였는데
글 읽다가 완전 웃겨서 우울함이 아주아주 쪼금 날아간 듯 합니다 ㅠㅠ
둘째 아드님 귀에 들어갈 일 없으니 조금만 더 풀어주심,^^ 안될런지요? 굽신^^백만순이
'18.12.3 4:35 PM동네아줌마뿐 아니라 이런 대형 커뮤니티에 지 얘기를 퍼트린걸 아는순간 우리의 평화로운 관계는 파국을 맞을듯합니다
가오에 목숨거는 중3이거든요19. Merlot
'18.11.28 10:35 AM낄낄 껄깔거리며 웃다가
아! 나도 가지고(무려 3개나 깔별 크기별)있는
방가운 빠에야팬보고 백만순이남과 그어떤 동질감?에
흐뭇해하다
하여간 늘 고맙습니당
본인을 활활태워 키톡을 밝혀주시는 멋진분 ????????백만순이
'18.12.3 4:34 PM본인을 막 망가트려요 즐거운 키톡입니다ㅋㅋㅋㅋ
20. 맹랑
'18.11.28 11:21 AM행복해지는 사진과 글^^ 저도 양갈비 정보 얻어 갑니다. 감사해요:)
백만순이
'18.12.3 4:31 PM저도 감사합니다~^^
21. 시간여행
'18.11.28 6:34 PM39금도 언제든지 수용 가능합니다 ㅋㅋ
맛난 음식에~~따뜻한 봉사에~ 유머까지 갖춘
완벽한 백만순이님은 진정 능력자이시네요~멋져요^^백만순이
'18.12.3 4:29 PM완벽한 오지랖쟁이 오타쟁이죠~ㅋㅋ
22. 소년공원
'18.11.28 11:03 PMㅋㅋㅋ
전립선 수술이라뉘...
ㅋㅋㅋ
대용량 빠에야 팬은 명왕성에서 무척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한국음식이 귀한 곳이라, 뭘 하나 만들면 아는 사람 다 불러다가 함께 나눠먹고 싶거든요 :-)백만순이
'18.12.3 4:25 PM저 팬은 명왕성에서는 쉽게 구하지않을까요?
윌리엄소노마에서 막 떨이로 판매하던건데....23. 꽃게
'18.11.29 8:55 PM오랫만에 화끈하게 웃었습니다.ㅋㅋㅋㅋ
백만순이
'18.12.3 4:19 PM성원에 감사드립니다!ㅋㅋㅋㅋ
24. 니즈
'18.11.30 7:51 PM평생에 몇번 있을까말까하는 나쁜소식에 우울하고 눈물나려고 했는데 저 웃어버렸네요. 원글님께는 고맙고 또 누군가에게는 참미안하네요. 멋진요리들 눈으로 잘먹었습니다. 저도 이제 식구들 저녁 차려주러 나가야겠네요. 모두들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백만순이
'18.12.3 4:17 PM저도 사실 요즘 주변에 나쁜 소식이 들려 몹시 우울하던 참이였어요
우울할땐 일부러라도 조금은 웃으며 견뎌야겠더라구요
저때문에라도 조금 웃으셔서 다행이네요25. 혜진군
'18.12.8 9:48 AM안녕하세요^^ 지금 산부인과에서 수술??시술 앞두고 병산에 누워 긴장좀 풀려고 글읽다 소리도 내지 못하고 끅끅 거렸어요 가뜩이나 배아픈데 이젠 너무 웃어서 등도 아플려고 해요~
재미나고 맛난 이야기 또 올려주세요백만순이
'18.12.20 10:10 AM아........긴장을 풀려다 지나치게 풀어버리신거?!
수술은 잘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