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실엑기스

| 조회수 : 11,24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8-05-15 23:54:51

매실을 항상 설탕을 넣고 담다가 작년에 어떤 요리고수님의팁을 TV에서 보고 올리고당으로 담아봤어요

100일에 걸르지도 않고 1년가까이 그냥 두었네요

매실 5키로에 올리고당 5키로로요

오늘 처음으로 개봉을 해 봤어요

설탕으로 담았을때보다 깔끔하네요

다음달이 1년인데 그때 매실 건져낼려구요

올해도 매실철이 다가오네요

한번 설탕대신 올리고당으로 담아보세요

아줌마 (okhee303)

안녕하세요 딸하나 아들하나둔 중년 엄마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나무
    '18.5.17 12:34 PM

    저는 해보니까 올리고당이 아래쪽으로 흘러내려서 위쪽의 매실이 잠기지가 않더라고요. 하루지나니까 아래위쪽 매실색깔도 확 다르고요...상할까봐 설탕 더 넣으면서 이건 아니구나 했는데 성공하셨군요!

  • 아줌마
    '18.5.17 8:56 PM

    저도 처음시도였는데 올리고당이 아래로 흘러가도 그냥 두었어요
    나중에 매실이 둥둥 뜨던대요
    그래도 젓지도 않고 내버려두었어요
    가스만 차지않게 살작 열어놓았어요
    상하지않았고 설탕으로 할때보다 찐덕거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엊그제 소화가 잘 안되어 좀 먹으려고 개봉을 했어요
    이거먹고 소화가 잘되어 편하게 잤어요

  • 2. 소년공원
    '18.5.18 5:34 AM

    부추 한 단 오래 먹는 방법과 올리고당으로 매실 엑기스 만드는 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진도 한 장 (또는 더 많이 :-) 올려주시면 이해하기에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아요.

  • 3. 테디베어
    '18.5.28 2:53 PM

    내공이 느께지는 비법입니다.
    감사합니다

  • 4. 윤주
    '18.5.29 6:52 PM

    저도 작년에 살림9단 만물상에 나온 홍쌍례님이 주신 레시피대로 했어요.

    홍쌍례 레시피는
    설탕 반. 올리고당 반 버물러 유리병에 넣고 하루밤은 천으로 덮고...그 다음날에는 천위에 뚜껑을 닫는데
    유리병에 담았을때는 병 뚜껑을 꼭 잠그지말고 살짝 돌러서 닫고 건지는 1후에 건지래요.

    1년 있다 건지라고 해서...작년 6월하순에 황매를 담았으니 올해 6월하순 건지려구요.

  • 5. 유지니
    '18.6.4 7:40 AM

    에서 독이나오니 100일 되면 걸러야 한다는데 제대로 담아보고
    싶슴다 어떤 분은 큰 항아리에 담근 매실을 3년되도 씨 걸르지
    않아도 된다하니 어느게 맞는건지 헷갈려요
    정확히 아시분 요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아 하나 더 요
    매실장아찌 많이 달지않고 앗나게 담는거도 알려주세요
    투병중인.. 미리 꾸 ~ 뻑 임다

  • 6. 하늘물빵
    '18.6.4 2:14 PM

    매실주(알콜) 담그는건 알콜에 독소나와서 100일만에 걸러야하구요. 설탕에는 안걸러도 된대요.
    예전에 뉴스프로그램에서 실험으로 알려주셔서 기억해요.
    그래서 전 안걸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1 우엉요리 2 박다윤 2025.10.16 656 0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7 anabim 2025.10.12 6,437 5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27 은하수 2025.10.12 2,690 8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7 행복나눔미소 2025.10.10 2,108 5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4,832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4,684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8 챌시 2025.10.05 3,267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3,981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1 은하수 2025.10.05 2,599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3 진현 2025.10.05 2,618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122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7,564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4,548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6,931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7 은하수 2025.09.25 4,775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4,726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5,739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6 수선화 2025.09.23 4,105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224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276 4
41101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둘째 이야기3 12 은하수 2025.09.18 6,103 5
41100 새 글 2 5 ., 2025.09.18 5,176 4
41099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4 행복나눔미소 2025.09.16 3,306 9
41098 야구.. 좋아하세요? 20 kiki01 2025.09.16 5,719 4
41097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복남이네 2025.09.16 5,930 4
41096 챌시네의 부산행 14 챌시 2025.09.15 5,138 4
41095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4 은하수 2025.09.15 3,885 5
41094 간단하게 해먹기 5 르플로스 2025.09.15 4,51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