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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안녕하세요. 82쿡에 처음으로 글올려보네요.^^

| 조회수 : 4,94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09-06 09:44:50

간단하게 제 소갤 드리자면.. 한마디로 DKNY(독거노인) 랄까.. ㅋ

그래도 나름 굶어죽지 않으려 아침만큼은 꼭 챙겨먹고 다니려 노력하는 츠자랍니다.

음식사진은 종종 찍어두곤 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82쿡 만큼은 사진올리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

몇십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컴맹인 저.. 걍 몇번 시도하다 바로 포기하고 맨날 눈팅만 했었는데,

이번 개편으로 저같이 우매한 스피시즈(으응?) 에게도 사진올릴 기회를 주셔서

매우매우 어프리시에이트 하면서 함 올려볼라합니다. ㅋㅋㅋ

(네? 엇다대고 이런 싼티나는 영어를 줄줄이 남발하냐고요? ㅋ 제가 요즘 엠비씨 주말드라마에

출현하시는 김수미님에 한참 빠져있다보니 이리................다음부턴 조심할께요. 쿨럭 ㅡ.ㅡ)


이 음식사진은 최근건 아니고요.(지난 7월에 찍은건데.. 올릴줄을 몰라서 묵혀두고 있던것)

1. 제일 위에 샌드위치는 걍 제 멋대로 냉장고 속에 있는재료들 전부 끄집어내서 만들어본 거예요

주말이면 아침겸 점심으로해서 커피랑 함께 간단하게 떼우곤 하는 편이예요.

2. 거의 아침엔 빵을 먹는 편이고, 점심 저녁은 대충 사먹거나 아무거나 배만 채우곤 하는 편인데

저렇게 반찬이며..국이며 정성스럽게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

저때가 한참 덥고, 비도오고, 습할때였는데.. 땀을 뻘뻘흘리면서 전부 만들어놓고 보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맛있게 먹었던것 같아요.


요건 닭칼국수예요. 지난 7월 비가 한참 많이와서 강남 물난리 났던 그때 해먹은 음식이예요.

냉동칸에 남아있던 닭가슴살이랑, 지난번 태국에서 사온 쥐똥고추랑(겁나게 맵답니다 ㅡ.ㅡ;)

냉장칸에 굴러다니던 쫄깃쫄깃 우동면을 포르르 삶아,

치킨스톡이랑, 소금으로 간해서 후루룩~ 맛있게 먹었지요~ ^^



요건 닭칼국수랑 함께 부쳐먹은 호박전(^^;; 좀 허접하네요)

그래도 밀가루도, 호박도, 계란도, 올리브오일도.. 유기농이라 참 건강한 느낌이 드는,

부드럽고 고소한 느낌의 호박전이었답니다.

아놔.. 전 왤케 제가 만든음식이 이렇게 맛있을까요.. ㅡ.ㅡ;

이래서 평생 뚱뚱함을 못벗어나지 말입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misty36
    '11.9.6 9:53 AM

    얼마나 올리고 싶었는지 모른답니다 ㅋ(그럼 좀 배우던가 ㅡ.ㅡ)
    몇번 시도하다, 바로 포기하고 살았는데.. ㅎㅎ 인젠 음식사진 자주자주 찍어둬야 할것같아요.

  • misty36
    '11.9.6 9:59 AM

    생의 첫 82쿡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우화님 ^^

  • 꽃도끼
    '11.9.6 2:10 PM

    여기 좀 이상해요 ㅡ.ㅡ 댓글을 몇번이나 달았는데 계속 안올라가네요 ㅡ.ㅡ
    암튼, 제 첫 게시물에 첫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

    아! 전 misty36인데 닉넴을 바꿨어요. 당황하지 마세요 ^^

  • 1. 우화
    '11.9.6 9:48 AM

    ㅋㅋ
    전 세상의 모든 음식이 맜있습니다.
    근데 먹으면서 타박을 마이 합니다.
    제가봐도 난 가끔 "재수"가 없기도....

    음식들이 다 맛나보여요.

  • 2. 퓨리니
    '11.9.6 9:48 AM

    세상에...세상에....82 개편 덕에 이리도 주옥같은 음식들을 이제야 볼 수 있군요~!!!
    완전 맛있어보이는 밥상에... 아침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배가 고프니, 어쩜 좋아요....ㅋㅋ

  • 우화
    '11.9.6 9:49 AM

    퓨리니님, 82개편덕에 글 못올리는 1인 여기 있습니다 ㅜㅜ
    5섯번 시도만에 포기 ㅎㅎ

  • 퓨리니
    '11.9.6 9:50 AM

    엇..우화님..왜... 안 되시나요?ㅜㅜ
    으음... 어찌 개인과외라도 해드려야 하나...ㅠㅠ

  • misty36
    '11.9.6 9:56 AM

    저도 이렇게 글이랑 사진 올리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너무 신기해요.
    아놔.. 막 댓글도 달리고.. ^^;; 고맙습니다~

    우화님..전 예전보단 겁나(?) 쉬운데요.. ㅡ.ㅡ 뭐가 문제일까요.. 우화님 글도 보고싶어요

  • 3. 예쁜꽃님
    '11.9.6 11:06 AM

    주문합니다

  • 꽃도끼
    '11.9.6 2:05 PM

    네.. 올해가 가기전에 10키로 빼는게 목표입니다(그러나 현실은? ㅎㅎ)
    밥 세끼 꼬박꼬박먹고, 간식거리 안먹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예쁜꽃님 저 원글이예요 ^^ 닉넴을 바꿨는데.. 엉뚱한 사람이 댓글 달았다며 당황하지 마세용~

  • 4. 눈토끼
    '11.9.6 11:45 AM

    와웅.. 이게 무슨 DKNY의 식단이란 말입니까~~!! ㅎㅎ

    아침도 잘 챙겨먹는 부지런한 츠자시군요~!!!

    저 방금 밥먹었는데.. 저기 샌드위치 한입만 먹었음 좋겠어요!

  • 꽃도끼
    '11.9.6 2:08 PM

    저날은 특별히 잔칫상을 벌인거고.. ㅋㅋㅋ
    제가 좀있다 저녁에, 주로 아침에 먹는 빵조각들을 올려봐드릴테니 한번 봐보세요.
    아주 영양불균형에다, 고칼로리식단이라고 말들 많더라고요 ^^;

    눈토끼님 저 원글 올린 misty36 입니다.

  • 5. 크롱
    '11.9.6 2:22 PM

    참 잘해 드시네요.. dkny에겐 진수성찬이라능..
    전이 먹고싶어도 언제또 가루 묻혀서 부치나 생각하면 먹고싶던 맘도 저멀리..
    아사하지 않고 살아있는 것이 스스로 신기한 일인...;;
    영양불균형이 위안이 될듯하니 언능 올리시라는..

  • 꽃도끼
    '11.9.6 4:13 PM

    올렸어요. 한번보세요 완전 가관이예요.
    이제부터 여기 게시물 올리기 위해서라도.. 음식만들기에 열중해 보고싶단 생각이 드네요. ^^

  • 6. 카산드라
    '11.9.6 2:28 PM

    샌드위치 속이 참 실하게 들어 있어서.....입을 크게 벌려야 겠어요...ㅎㅎㅎ

    혼자서도 참 잘 해 드시는 게 저 보다는 낫네요....^^

  • 꽃도끼
    '11.9.6 4:12 PM

    가끔 냉장고 청소용으로 한번씩 만들어 먹어요 ^^
    오이대신에 김밥속에 넣으려고 식초에 절여놨던 오이초절이, 피자치즈용 치즈, 사과 등등
    왠만한 냉장고속 재료는 모두 저속에 있지 말입니다. 푸하하
    그래도 뭐.. 맛있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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