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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경축 82리뉴얼-ㅎㅎ주말이면 운영하는 시골집 밥상퍼레이드~~

| 조회수 : 10,229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08-26 18:51:23

지난 금요일 이후82를 못했더뉘 월요일 아침 82에 들어 왔다,,완죤 패닉상태에 빠졌다가,,

 아직도 어리버리하지만 새집냄새,,킁킁,,물씬나는(새거라면 좋아서능~~)

경축 82리뉴얼 ㅎㅎㅎ

주말 시골집에서 밥상차린 얘기 좌라락~~올려봅니당~~

 

주말이면 귀농한 시골집 들어가서 죽도록?에이,,설마,,죽지는 않고요,,

걍 온몸이 쑤시게 일하고 오는 나오미임돠^^

주말에만 시골집가니,,주말에 열리는 시골밥상입니다~~

너무 더웠던 7월중순지나서 주말 국물은 오이냉국으로 대신하고

텃밭에서 호박 다서 새우젓넣고 볶은 호박볶음

오이는 살짝 절여서 오돌오돌 볶은 고기는 없지만 오이뱃두리

촉촉한 멸치뽀끔,,

이날의 하일라이트는 3가지전,,


호박,가지,감자전~~~
전 열쩐~~
 

음,,반찬이 션찮아서 밥자랑,,
고추밭입구에 얼룩이 강남콩심었더니 요래 잘 열어줘서 콩밥
 

아이고야~~
밥맛이 밤맛이여~~
포실포실 콩 안먹는 내가 요 콩밥은 독식하심!!ㅋㅋ
 
 

 
 
그 다음주는 반찬없네,,어쩌네 하면서두 주섬주섬 맹글어 봤어요~
북엇국,뚝배기 계란찜,쑥갓+상추겉절이,아삭이고추,촉촉한 며루치뽀끔,명란젓무침,섞어?전
 
 

 
호로락 목넘김이 좋은?뚝빼기 계란찜,,
 
 
저 사실 부자예요~알부자~~
지난 초 봄에 시골사는 기쁨?을 누리고자??4월초 70마리나 사 넣은 토종닭들중,,
 


개가 닭장에 들어가 물어 죽이고 ㅠㅠ얼마전 초복날엔 도둑까지 들어 이제 남은 닭은 16마리뿐!!
암닭2마리 장달그오골계2마리로 처음 1주일 정도는 하루에
한 두마리가 알 놓더니 이제 매일14마리의 암닭중 9ㅡ10마리가 알을 낳고 있어욥~~^0^


 
 
사진은 꾸져도 밥맛은 좋은 주말,,,시골집밥상
일하고 나서는 뭐라두 꿀맛 아니겠어요??ㅋㅋ
 
 

이 날은 아삭이 고추를 맛된장에 무친것으로 식사를 함!
 
 


묵은지 푹~~지져 밥위에 걸쳐 묵어도 맛났었고!ㅎㅎㅎ
 
 
 
어떤날은 놉을 사서 일한날,,
할무이들 식사를 챙기던날 풍경,,
쇠고기국
다시마,멸치젓
가지볶음
보리멸조림
오이무침
뚝빼기계란찜
얼갈이배추김치
 

 
히트는 요게 히트~~

 
입을 쩍쩍 벌려가며 쌈싸묵기,,
 

밥상얘기하다보니 출출하네요~~
 
이렇게 욜씨미 밥을 묵고 일도 올메나 열심히 했게요~~
배추1만포기-약800-900평심었고요~
무밭은 시래기말리려고 2천평에 심어 놓았답니다.
 
 
 

 
시골집엔 가을이 벌써 온듯해요~~
아침저녁으론 서리도 엄청내리고 긴팔을 입지 않고는 외출못함 --;
 
 

 
오이는 노각이 되어부렀고,,
 

슬슬 토마토도 익어가고,,
 

참외도 한 개씩 따 먹을만 하게 익어가네요~~
 

두서없는 시골집 밥상얘기였지요^^::
내일 아침일찍 주말밥상차리러 가야하네요~~
주말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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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굴히
    '11.8.26 6:59 PM

    우와 진짜 맛있겠어요.꿀꺽

  • 나오미
    '11.8.29 11:46 AM

    후다닥 밥상이라 맛은 장담못합니다~~ㅎㅎ

  • 2. 호호아줌마
    '11.8.26 8:40 PM

    다시마 쌈 하나싸서 입에 넣으면 정말 좋겠네에 정말 좋겠네에~~

    배추 1만포기 무븥 이천평~~
    이 서울 촌사람은 도대체 얼마만한 크기인지 짐작이 안가네요

  • 나오미
    '11.8.29 11:47 AM

    흐흐,,
    귀농하고보니 정말 할일이 없었던 일년이었습니다.
    맘먹고 농사를 짓는다는게,,점점 얘기가 커져 가네요~ㅋㅋ

  • 3. 루씨
    '11.8.26 9:00 PM

    우와.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
    뚝배기 계란찜 어떻게 하면 저렇게 포시포실 하나요.^^
    부러워요~

  • 나오미
    '11.8.29 11:49 AM

    루씨님~~
    뚝빼기에 물 한 컵끓이고 소금간,,
    물 반컵에 계란2-3개를 같이 섞고 끓는 물에 붓고 끓이다 부글 부글 끓어 오르면 채소 넣고 뚜껑을 덮어 불을 끄고5분정도 뜸들여요~
    5분후 다시 불을 켜서 30초,,
    상으로 가져가 뚜껑을 열면 저런 푸딩같은 계란찜이 나온답니다~~

  • 4. 줄루
    '11.8.26 9:52 PM

    먹고 싶어요...침이 꼴딱~~~!!!

    저두 저렇게 해서 먹고 싶다능~~^^

  • 나오미
    '11.8.29 11:49 AM

    아궁,,후다닥이라 맛이 보장이 안됩니다요,,^^::ㅋㅋ

  • 5. 스콘
    '11.8.26 11:23 PM

    으아...노각장아찌 정말 좋아하는데...김치 걱정도 없으시겠고...부러울 따름입니다.(그렇지만 일하실 땐 힘드시겠지요? 경건해집니다)

  • 나오미
    '11.8.29 11:51 AM

    이제 제법 일하는 즐거움?땀흘리는즐거움도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것은 저렇게 일하고 나면 몸살이 10번100번은 더 올꺼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한것이 몸살을 안하다는거지요,,
    온몸의 감각이?깨어 나고 있어요!!ㅎㅎㅎ

  • 6. 루루
    '11.8.27 12:12 AM

    작성자 이름은 없지만 누구신지 알것 같아요 ㅎㅎㅎㅎ
    항상 볼때마다 건강한 밥상, 살아있는 밥상이 이런 것이다라고 느낍니다.

  • 나오미
    '11.8.29 11:52 AM

    앗!루루님,,요기 키친토크는 수정버튼이 안보이네요,,
    작성자 이름이 안올라갔는지도 모랐어요^^:

  • 7. jasmine
    '11.8.27 12:32 AM

    주말 밥상...완전 건강밥상, 정성가득 밥상입니다.
    주중에는 남편분은 어케 먹고사시는지..살짝..걱정이...별 걱정을 다 합니다...ㅋㅋ

  • 나오미
    '11.8.29 11:53 AM

    아공,,자스민님,,정확하게 찝어 주시네요~~
    수많은 밑반찬과 국,지개를 이것 저것 해 놓고 와두 주말이면 그냥 그대루 더라구요,,
    편식을하는건지 아님 차려주는 사람이 없어 그런건지,,
    사실 남푠이 요리를 아주 잘하는 요리사급정도 되는지라 그리 크게 걱정은 안하는 편이랍니다^^;

  • 8. 프리
    '11.8.27 4:41 AM

    정말 하루의 일상이 그대로 그려지면서.....
    아름답게 사시는 나오미님이 그냥 좋습니다... 주말.... 엔 조금 쉬세요~

  • 나오미
    '11.8.29 11:54 AM

    프리님~~
    걱정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두 이 번 주말엔 잘잘한 일만,,비가 온 뒤라 감자밭은 뻘밭이 되고 걍 고추만 따서 씻고 널고 하고 왔네요~^^

  • 9. 안드로메다
    '11.8.27 8:56 AM

    건강이 그냥 화면에서 묻어나는정도가 아니라 툭 튀어나오려고 해요~시골의 깨끗한 공기과 정서에 묻어 흐믈 흐믈 기분 좋아집니다^^~!

  • 나오미
    '11.8.29 11:55 AM

    수능 후에 좋은 결과 바랍니다.

  • 10. 미카
    '11.8.28 9:14 AM

    배추 1만포기, 무밭 2천평...@@;;;
    잘은 모르지만, 엄청날 것 같아요..

    멸치젓 넣은 다시마 쌈, 맛있겠어요. 쓰읍~

  • 나오미
    '11.8.29 11:57 AM

    귀농후 크게 수익이 없어서,,
    올 핸 열씨미 해 보고 있답니다!ㅎㅎㅎㅎㅎ
    멸치젓엔 양배추도 잘 어울린다는데 양배추가 한 통에6천원이라고 하니,,염장 다시마로 버티고 있습니당~ㅎㅎ

  • 11. 빨간앵두
    '11.8.29 1:01 PM

    농사 정말 힘들지요~~~ 저도 주말이면 시댁에 가서 도와드리지만.. 정말 힘들어요
    요즘 같이 농산물 비쌀땐 도움이 많이 되지만요..

  • 나오미
    '11.8.30 5:33 PM

    그렇더군요,,농사가,,ㅎㅎ
    저는 이리 저리왔다 갔다하느라 그런것두 좀 모르고 지내고 있어요!
    걍 바뻐요~~ㅋㅋ

  • 12. 석수쟁이
    '11.8.30 12:23 AM

    문득 냉장고 안에 뒹굴고 있는 노각 한 덩이 생각나네요. 미안타~ 내, 너를 잊었구나. 낼 아침은 노각 무침 해야겠어요. 나오미님, 언젠가 귀농할 가능성이 농후한 1인! 눈 크게 뜨고 보게 되네요. 후다닥 밥상이라지만, 참 맛나 보여요 ^^

  • 나오미
    '11.8.30 5:35 PM

    귀농은 말 그대루 농사를 짓는 거니까,,
    전원생활를 계획하고진행해 보시어요~~ㅎㅎㅎ
    노각무침 맛있게 하는법 공유해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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