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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톡 따라하기. [만년초보1]님의 계란굴림밥

| 조회수 : 10,460 | 추천수 : 6
작성일 : 2016-03-11 11:10:26

오늘부터 그동안 키톡에서 보고 따라하던 음식들을 하나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이름하야 키톡오마주 시리즈...

이름이 너무 거창한가요?


만년초보1님.. 보고 있나? 내 목소리 들리니? (반말 죄송^^)

야무지고 정갈한 요리솜씨를 보여주셨었던 만년초보1님의 계란굴림밥이 문득 불현듯 생각이 나서 오늘 해보았어요..


마침 반찬도 없고.. 며칠전에도 아이 점심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주었었는데.. 같은것을 또 주기 그래서..

살짝 계란옷만 입혀봤어요


만년초보1님의 계란굴림밥

먼저 주먹밥을 만들어서 살짝씩 모양을 잡아줍니다..

그래야 계란에 말았을때 안부서집니다.


계란을 아주 곱게 잘 푼다음

후라이팬에 올리고 그 대로 옆으로 쫙 밀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끝부분에 계란이 살짝 뭉치면서  계란물이 남아있는거에요..

그럼 주먹밥을 올리고.. 돌돌말아줍니다.. 이때 이 끝부분에 남아있던 계란물이 접착제 역할을 해줍니다. 

잘 붙으라고 잠시 그 면을 밑으로 가게 놔두면 끝..



그럼 대략 이런 비주얼의 주먹밥이 탄생합니다.

이름하야 계란굴림밥


요건 만년초보1님 원래 포스팅..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240765&page=1&searchType=s...



특히 아이 있으신 집에서 시도해보셔요.. 

저희집 아들놈은 저렇게 해줬더니 도리어 계란을 벗겨내고 있네요.. 내가 못살아!!!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6.3.11 1:50 PM

    아유~~넘 맛있어 보여요.
    이사해서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집이 멀어졌는데
    요렇게 하면 아쉬운대로 대체할 수 있겠어요.
    감사해요~~~

  • 2. Right_now
    '16.3.11 2:26 PM

    따끈따끈 신입 회원 인사드려요~~ 계란 요리는 은근히 어려워서 선뜻 시도가 잘 안되네요... 아래 오므라이스랑 이거랑 시도해 보고싶은데.... 생각해보니 우리집 꼬마도 계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비슷한 광경이 연출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ㅠㅠ

  • 3. 콩이
    '16.3.11 2:52 PM - 삭제된댓글

    http://play.afreeca.com/gtv7/171503095

  • 4. 백만순이
    '16.3.11 3:36 PM

    계란을 벗겨내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수짱맘
    '16.3.11 4:51 PM

    귀엽네요.ㅎ
    이건 저도 한번 해봐야지 했는데 한번도 안해봤어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 6. 찬미
    '16.3.11 7:15 PM

    이거 은근히 인내심을 요구하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먹는건 한순간 ㅎㅎ

  • 7. Harmony
    '16.3.11 7:23 PM

    쌀국 명왕성에서는 다들 계란요리 열풍이나 봅니다.
    아래 소년공원님네 명왕성에선 오무라이스
    고독님네 명왕성은 계란 굴림밥.ㅎㅎ
    레오가 계란말이를 벗기다니 ~ 완전 계란물에다 밥을 굴려서 엉기도록 해야겠어요.^^

  • 8. 명랑아줌마
    '16.3.11 10:12 PM

    저도 기억나네요. 만년초보님의 요리들이....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계란을 벗겨내는 아들.... 귀엽네요.

  • 9. 시간여행
    '16.3.11 10:32 PM

    오옹~ 쉬우면서도 뭔가 있어보이는 음식이네요^^

    계란을 벗기다니 어우 야해~~ㅋㅋ

  • 10. 소년공원
    '16.3.11 11:13 PM

    우와...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 있다뉘!
    주먹밥 만든 것만 해도 엄마의 정성이 1톤은 들어갔겠구만, 그걸 또 계란으로 말아주다니... 한 개 한 개 일일이...

    근데 또 그걸 벗겨내는 아드님...

    ㅎㅎㅎ
    모전자전인가봐요!

  • 11. 열무김치
    '16.3.22 5:20 AM

    딱 봐도 한 겹~ 한 겹~ 한 알~ 한 알~ 벗겨보고 싶은 비쥬얼입니다 ㅎㅎㅎㅎㅎ 죄송해요 ㅠ..ㅠ
    (이 쪽 집 딸은 힘들여 뭉친 주먹밥 훌훌 골고루 털어 숟가락으로 퍼 먹지 말입니다 -..-)

  • 12. 사랑화
    '16.3.25 9:14 PM

    헉 쉬워보이지만 정성이 필요하네요
    저희집 애들은 이렇게 해주면 더 잘먹겠어요^^

  • 13. 만년초보1
    '16.4.6 3:08 PM

    네네, 들립니다. 들려요, ㅋㅋ
    진짜 이거 맛나죠. 근데, 계란옷을 벗겨 내고 먹는 아드님이라니~
    속 모양 형형색색으로 이쁘게 만든 계란말이나 만두를 그냥 한입에 훌러덩 먹는
    저희 남편 보는 느낌일까요? ㅎㅎㅎ
    그나저나 오늘 뭐 먹죠?

  • 14. 뽀숑이
    '16.4.12 12:50 PM

    아드님도 귀엽고 글쓴님도 못살아 말씀하시는 게 넘 귀여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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