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댓글을 달게 돼어 어리둥절하면서도 설레어요. 볶음우동, 사태냉채, 열무김치,스콘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싶어요.
정말 제가 한 명 꼭 찝어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백만순이님의 밥 상 한번 받아 보고 싶어요. 친정이 가깝다는 이유 하나로 우연히 마주 쳐 그런 행운이 오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게 돼는 동 서양을 넘나드는 밥 상!!!
현실은 주린 배를 잡고 비루한 밥을 먹으러 가야 하네요.
볶음우동은 당근정말시러님 레시피예요 http://blog.naver.com/goodbye_msg/220447120857
사태냉채는 사태 핏물빼서 삶아 냉장고에 차게 식힌뒤 얇팍하게 썰고요 간장, 청양고추청, 식초, 참기름으로 소스 만들어 곁들여낸 야채에 뿌려주심됩니다(비율따위 아몰랑~ㅎㅎ)
스콘은 강력분 400그램, 생크림 400그램, 설탕 50그램, 베이킹파우더, 소금 넣고 대충 썩어준뒤 반으로 나눠...한쪽은 바질잎, 한쪽은 할라피뇨 잘게 자른거랑 큐브모양으로 썬 치즈를 넣고 냉장고에서 하룻밤 휴지시키고요~
반죽이 지니 덧밀가루 뿌리고 모양잡아 분할한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구워줘요
우와!!! 첫 사진부터 눈길을 사로잡네요~^^
연어포키는 첨 들어보는데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저희 부부도 술을 심하게 즐기는편인데^^
백만순이님도 술을 즐기시는것 같아서 괜히 반갑네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사실 저는 술을 못마셔요!ㅎㅎ
술상은 좀 차리지만~
근데 남편이 술마시면 꼭 술맛은 보고 평가는 해요
남편이 막걸리를 좋아해서 전국 어디를 가든 그동네 막걸리를 사거든요~ 막걸리 맛이 동네마다 달라서.....최근 먹어본중에 저기 강진 막걸리가 참 맛나더군요
저도 연어포키 어떤맛일지 궁금하네요. 연어 좋아하는 딸아
이 약간 맵게해줘도 잘먹을거같아요. 프렌치토스트에
계피가루 섞은 빵가루 맛있겠어요. 참고할게요
간장양을 줄이고 대신 칠리소스를 넣어도 맛있어요
맛은........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할맛?!ㅎㅎ
크런치 프렌치토스트는 딱 한번 해주고 애들이 너무 맛있다는데 귀찮아서 안해주고있네요
아~ 올여름 너무 더워서 뭐하기 진짜 힘들어요
우와~~~~~~ 사진과 음식 모두 완전 아름답지ㅡ말입니다~
하악하악!!
연어 포키 첨들어 보는 음식인데 만들어 먹어볼께요~
잘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아~^^
하와이쪽에 일본인이 많으니 아마 저런 스타일로 참치를 버무려 먹은게 아닐까해요
괌같은데 가도 튜나포키 많이 있으니~
근데 제입에는 참치보다 더 부드러운 연어로 포키를 만든게 더 맛잇더라구요
생강으로 포인트를 주는건데 생강향이 좋으심 그냥 생강을 갈아서 넣으시구요, 거부감이 있으시면 생강가루 약간만 쓰세요
간이 배도록 잠시 냉장고 넣어두시는거 잊지마시구요
아.. 친절한 댓글 설명 감사해요 ㅜ.ㅜ 추천을 눌렀더니....이미 추천을 한 글이라고... 백만순이 음식들은 추천 오천만억개~~~~
연밥과 연꽃은 어디에 파나요?
어릴적 많이 먹던 연밥이 함 먹고 싶은데 지금은 살 수가 없네요..
연꽃차 너무 좋아요.
울동네는 어지간한 로컬푸드 매장에서는 다 파는듯해요
요건 동김제로컬푸드에서 샀구요
포털에 연자육 치면 쇼핑몰들 나오던데 생연자육은 잘 없으려나요?
제가 지금 밖이라....이따 집에가면 동김제 로컬전번이나 생산자 전번 알려드릴께요
동김제로컬푸드 063-547-6633
판매자는 365영농조합이라고 되어있네요 010-4611-3365
감사합니다..^^
ㅎ~ 연어~
신이시여~ 왜 또 저를 시험에 들게 하시나이까~~~
꾹 눌러 참았다가 저녁에 연어에 소주한병 한병 더 해야겠습니다.
역시 술상에 약하신 농부님!ㅋㅋ
그래도 마나님 화 안나시게 살살 드셔요~
ㅎㅎ 항상 눈팅만 하다 글 올립니다. 누가 올린줄도 모르고 보다가 백만순이님 느낌이 팍~
다시금 확인하니 역시 백만순이님글이였군요~ 매번 그 많은 레시피는 어떻게알고 음식을 하시는지 놀랄뿐입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다는 아니여도 따라쟁이함 해볼려구요 ~ ^^
엄훠! 제글에서 냄새나요? 어떻게 아신대요?ㅎㅎ
레시피 잘 못올리는 이유는 그냥 찍~ 따라넣고, 간보다 싱거우면 더 넣고, 짜면 물붓고.....요따구로 음식을 해서 그래요~ㅋㅋ
와...
저도 방학때 외식 안하고
집에서 세끼해먹는걸로
나름 위안 삼았는데 백만순이님 보니
벽보고 서 있어야할듯... -.-
주키니 파스타 저도 요리책에서 봤는데
이렇게 해 드셨군요.
모든 음식이 다 끌리지만
화를 내려준다는 연자육을 사서
세끼내내 밥대신 남편에게 줘야겠...
저도 남편밥그릇에 유난히 연자육을 많이 넣어줘요
이인간이 올해 더워서 그런가 어찌나 짜증을 내는지.....기어이는 큰소리가 나고 마누라가 얼음장같이 구니까 얌전해지네요
아무래도 밥에 넣는 연자육으로는 모자란가봐요
차도 멕이고 죽도 아침마다 먹여야겠어요
고급진음식들보니 침이 꼴깍넘어갑니다ㅋ
레시피 잘얻어갑니다ㅡ~~~
고급지진않구요.....열심히는 만들어요~^^
연씨를 3천원어치 사서 까드셨다는거죠?
안먹어봐서 맛이 궁금해요.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하면 실례가 안될까요^^
동김제로컬푸드 063-547-6633
판매자는 365영농조합이라고 되어있네요 010-4611-3365
근데 지금도 판매하는지, 택배가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연밥 여섯개정도가 삼천원이였구요 까놓으면 양은 얼마 안되요
여기 연락해서 못구하심 포털에 연잎이나 연밥으로 검색한번 해보세요....파는곳이 있을꺼예요
빨간 열무 김치 하얀 열무 김치 어흐흑 이렇게 럭셔리하시다뉘....
빨간열무, 하얀열무중에 제일은 열무김치님이여라~~~~~~
어머나...
저 주키니 파스타는 진짜 주키니가 어딨다는거야? 하면서
진짜 사진 뚜러져라 1분은 봤어요.
그러다 다시 레시피 올리신거 보고.. 분명 면은 안쓰셨다고 했는데...
싶어서 또보고 ㅋㅋㅋ
^^
사실 주키니를 그닥 좋아하진않아서.....토마토와 바질속에 잘 숨겨놓았지요~ㅎㅎ
전 호박은 애호박이나 조선호박이 좋아요!
댓글달려고 로긴했네요..
백만송이님 글 읽으면,,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거 같아요.. 어찌 그리 풍요롭게 해드시며 사시는지.. (경제력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구요..^^;)
능력과 부지런함이 심히 부럽습니다..^^
진짜 먹는거에 한맺힌 사람처럼 이것저것 열심히 해먹지요!ㅋㅋ
정말 부지런 하시네요.. 한번씩 어떤맛인지 먹어보고 싶네요..
다른것들도 궁금했는데 위에 댓글 다 달아주셔서
저는 마지막에 크로와상 샌드위치 여쭤볼께요
샌드위치에 넣은 치즈랑 햄 어떤걸로 넣으신건지...
그리고 소스는 무얼 넣으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게 만들때마다 막 재료가 달라져서...ㅎㅎ
저건 아마 이마트에서 산 체다치즈 잘라서 넣은거같구요
햄은 코스트코에서 파는 브런치햄인가? 슬라이스된거, 국내브랜드였던거같은게 기억이 안나네요-.-;;
저 햄 안짜고 맛있는데~
빵 안쪽에 마요네즈 바르고
햄 위에 디종 머스터드도 좀 올렸던거같아요
물론 뽀인뜨는 텃밭 오이와 텃밭 토마토요
거기에 금방 구운 크로와상
크로와상을 만들지는 않았고 냉동생지 사다가 먹기전에 굽기만해요
아우...사진이 정말 예술...음식도 물론 잘 만드시니 사진이 잘 나오겠지만...정말 다~~~ 잡지책에서 오려 온 거라 해도 믿겠어요.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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