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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안녕 탄수화물.

| 조회수 : 11,120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1-07-01 09:28:54
피자 안녕.

크림 파스타도 안녕
소주 친구였던 얼큰한 국물과 면도 안녕
홍칼도 안녕.
매일 아침 달달하게 타마셨던 레몬에이드도 안녕

내 영혼의 동반자 참이슬도
안녕하세요 
뒤캉 1기 최살쾡입니다.
순덕엄니가 100명 하면 인증한다고 했을때도 전 줄 안섰거든요. 
원래 시험도 엄마 나 시험 완전 망쳤어라고 해놓고서는
성적표에는 일등을 딱! 올백을 딱! 해야 엄마가 더 좋아하시겠지요. 
(뭐 그래본 적은 없고....)

삼시세끼 저렇게 먹으니 토나오네요.
(그래봐야 지금 겨우 세끼째.....)
술 없이 먹는 고기는 맛이 없다는것도 알았습니다.
계란 낫또 두부 두유등등을 곁들여 먹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훈제 닭가슴살도 배송시켰는데.
벌써 부터 입안에서 닭똥냄새가 나는것 같아.  
나는 진정 탄수화물과 나트륨의 노예였다능.....
허기지면 두유를 한팩씩 쪽쪽 빨고 있는데, 이걸 하루에 네팩은 먹는듯...........
관장님이 술을 좋아한다는 내 몸을 보고선 살빼주는데는 별로 관심이 없고
열심히 몸을 키워서 술과 안주를 먹어도 안찌는 몸을 만들자며 의욕을 불끈불끈

하지만 오늘은 술약속이.......
이번주에 월요일에 파닭과 맥주 300먹은게 이번주 음주량의 전부!!!!!!!!
오늘 점심까지 1기를 끝내고 (무려 총 다섯끼) 
저녁엔 샐러드랑 스테이크 먹을 예정....(그리고 와인이랑 샴페인도....)
(피자와 파스타의 유혹을 이겨낼수 있을지....)

저도 인증 할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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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ina
    '11.7.1 11:02 AM

    안녕~ ㅎㅎㅎ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아이들때문에 못먹고 버텼던 피자를 주말에 큰거 한판 시켜먹고 시작해보렵니다 .
    과연......
    솔직히 먹고 시작하자는 생각때문에 살이 더 쪘던거 같아요 ㅠㅜ

  • 2. 스콜라
    '11.7.1 11:56 AM

    오~ 성공예감이 드는 걸요?
    얼마전 TV에 나온 어떤 의사의 다이어트 방법(일명 종이컵)에는 탄수화물을 꼭 섭취하라고 했어요.
    그거이 종이컵 한 개 정도의 분량이라 심히 부족하지만요.
    여름이면 시원한 생맥주에 치킨, 막걸리에 파전인데 제가 다 아쉽네요.
    하지만! 꼭 성공하시길~~^^

  • 3. ohmy82
    '11.7.1 12:49 PM

    어어..크림파스타는 안녕해도 접시 가생이에 살포시 앉은 고깃점은 건져내야죠...!!!!

  • 4. 예쁜솔
    '11.7.1 2:23 PM

    저도 안녕? 방가방가^^...인 줄 알았어요..ㅠㅠ
    정녕 내게 필요한 뒷칸이건만
    저는 생각도 안하고 있으니...그냥 이대로 펭귄아짐으로 살아야죠...ㅠㅠ

  • 5. sweetie
    '11.7.1 4:15 PM

    꼭 성공하시길
    근데 저 위 사진들 다 넘 맛나 보여요!!!
    산행 잘하시니까
    그런식으로 운동하시듯 하는건 어떨까도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는
    암튼 화이팅~

  • 6. 최살쾡
    '11.7.1 5:09 PM

    꿀짱구님//
    껏여 탄수화물...이라고 쓸까하다가 고민좀 했네요.
    소햏은 당분간 면식을 끊을까 합니다

    Gina님//

  • 7. 돈데크만
    '11.7.1 5:31 PM

    아...저도 듀캉다욧 하면서 제가 육식인간인줄 알았드만...탄수화물 중독자였음을 알았어요.--;;

    근뎁..운동 열심히 하시고 산도 자주 가시던뎁...따로 뺄살이 어딨다구....ㅡㅡ;;

    정말 당 떨어지니깐 눈에 뵈는게 없더라구요...@.@

  • 8. 요술공주
    '11.7.1 7:57 PM

    그러게요~온통 탄수화물이더라구요..생각지 못한것들이....시럽달달하게 들어간 냉커피도..맛나게 먹은 ...순대도...흐흑...

  • 9. 오늘
    '11.7.2 5:06 AM

    ㅋㅎㅋㅎㅋㅎㅋㅎ~~ 뒤캉 성공 못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ㅋㅋㅋ
    뱅기타고 외면 우무가사리 콩국에 한사발 말아 드리고 싶은댕^____^

  • 10. jasmine
    '11.7.2 8:45 AM

    저...지금 한달 넘게 머리가 혼란스러워요.
    매일매일...내일부터...결심하면서, 하지도 못하고 포기도 못하고....ㅠㅠ
    오늘 아침은 벌써 먹었고 오늘 점심부터 저도 5끼만 해보렵니다.
    우리~~~손잡고 용기를 내서 완캉하자구요.

  • 11. 무명씨는밴여사
    '11.7.2 5:02 PM

    후식으로 아수크림 한 통과 달디단 초콜렛 케익 한 판 어때요?

  • 12. 최살쾡
    '11.7.4 8:56 AM

    돈데크만님//
    저도 제가 고진교인줄말 알았어요. 운동 열심히 하는 만큼 술도 많이 마셔서 그래요.
    뒤캉 하니까 쫌만 배고파도 못참겠더라구요 ㅠ_ㅠ

    요술공주님//
    냉커피도. 레몬에이드도. 죄다 당이더라구요;; 탄수화물의 노예.

    오늘님//
    사실 주말에 탄수화물 쬐끔(?) 먹긴 했어요.
    우무가사리 콩국!!!!!!!!! 이거 서울에선 안먹더라구요.
    고향인 경남 마산에선 다라이에 얼음이랑 넣어놓고 한그릇에 천원씩 막 팔았었는데.
    여름오니 생각 나네요.

    자스민님//
    저도 하지도 못하고 포기도 못하다가 시작했네요.
    사실 주말에 면식을 좀 한지라 다시 오늘부터 시작하려구요
    다섯끼 먹고 야채 먹으니 상큼함에 날라갈꺼 같더라구요.
    완캉 화이팅!

    다이아님//
    저도 이전엔 현미밥 계속 먹었는데, 더 찌진 않아도 감량은 안되더라구요.
    거기다 가끔 술이랑 폭식하면 몸무게는 쑥쑥!
    저도 목금 이틀동안 단백질은 원없이 먹었는데 1키로 정도 빠졌더라구요
    소고기 두부 두유 우유 계란 낫또 이런건 원도 없이 먹었어요.
    저도 회사에 매인 몸이라 아예 끊지는 못하고
    앞으로도 챙겨 먹을수 있는 음식은 단백질 위주로 먹으려구요
    인증 기대할게요! 꼭 성공하세요

    무명씨는밴여사님//
    하겐다즈 마카다미에아 따끈한 브라우니!!!!!!!!!!!!!!
    이게 무슨 맛인가요?
    전 당분 간은 닭똥냄새 나는 닭가슴살이나 씹을래유 ㅠ_ㅠ
    밴여사님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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