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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삶은 감자

| 조회수 : 13,81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06-21 22:18:41


삶은분감자, 죽염, 꿀, 화분

삶은 정말 감자일까요?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난
    '11.6.21 10:32 PM

    삶은...감자...
    한참 생각했네요^^ 재밌으셔라.

    정말 삶은..감자일까요? ㅋ
    근데 위에 올른 깨알같은 것들은 뭔가유?
    죽염, 꿀..을 감자에 얹었다는 뜻인가요? 화분은 뭔 뜻임감유?

  • 2. 까락지
    '11.6.21 11:07 PM

    감자 위에 올린것이 화분 아닐까요?

  • 3.
    '11.6.21 11:26 PM

    花粉(화분)-- 꽃가루인가요?

  • 4. 수늬
    '11.6.21 11:52 PM

    와우...독특합니다...^^맛나보이고요.,..

  • 5. soir
    '11.6.21 11:54 PM

    난 정말 감자가 싫어요라던 구야정시 생각이 나서요^^

  • 6. 푸른맘
    '11.6.22 1:35 AM

    나난 님,, 처럼 저두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ㅋㅋ 저두 화분이 궁금합니다.

  • 7. 곰곰곰
    '11.6.22 1:57 AM

    삶은..계란이죠.

  • 8. 맘이행복
    '11.6.22 3:36 AM

    언제가 고독 시리즈와 함께 글들은 얼마나 쉬크~하셨는지 기억하네요
    이번엔 삶 시리즈이신가요 ^_^
    짧은 글에도 참 깊이 있어 보여서 항상 좋아요~

  • 9. 올리브
    '11.6.22 8:41 AM

    갑자기 감자먹는 사람들이 생각났어요.
    그 분들에게는 정말 삶은 감자로 보였어요.
    감자만큼의 즐거움을, 배부름을 주는 삶이었으면 좋겠어요.
    분칠한 감자 너무 먹고 싶어요.

  • 10. 크리스티나
    '11.6.22 9:51 AM

    어렸을 적에 화분을 섞은 꿀을 한입씩 먹으라고 엄마가 줬던 생각이 나네요. 감자하고 먹어도 맛잇을까요? 괜찮을 듯 하네요.

  • 11. 아몬드
    '11.6.22 10:40 AM

    화분(꿀벌 꽃가루)

    특징
    벌이 꽃가루를 물어와 꿀과 파로틴이라는 분비물질을 더해 반죽한 알갱이입니다.
    꽃가루의 색상에 따라 화분도 색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음용방법
    - 하루에 1회 1작은술을 물과 함께 삼키거나, 1작은술을 꿀에 재워 드세요.
    (꿀에 재워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입안에 넣고 물과 함께 드셔도 됩니다.)
    - 꿀 2.4kg을 기준으로 화분 절반 가량(절반 ~ 2/3정도)을 꿀 병에 넣은 뒤
    화분이 꿀 위에 뜨면 아침 저녁으로 꿀 병 뒤집기를 한달 가량 해 주고 어른일 경우
    어른 스푼으로 1스푼, 아이의 경우 아이의 스푼으로 1스푼을 아침 저녁으로 두 차례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보관방법
    냉동보관

    유통기한
    입병일로부터 2년까지


    맛은.. 다식과 비슷합니다.

  • 12. 다이아
    '11.6.22 12:51 PM

    저두 아침에 삶은 감자 먹었어요. 요즘 감자 너~~무 맛있어요.
    꿀 뿌려먹을 생각은 못했는데 애들 간식 줄때 꿀과 함께 줘야 겠네요.

  • 13. 콩깍지
    '11.6.22 1:02 PM

    뭐니뭐니 해도 삶은...고기죠 ㅋㅋ

  • 14. 숙이네^^
    '11.6.22 1:57 PM

    댓글이 너무 재밌네요~ 삶은 ~~은...옥수수죠^^

  • 15. 오후에
    '11.6.22 4:24 PM

    삶은 정말 감자일까요? ---> 요말에 뭐야 삶은게 아니면 구운것도 아니고.... 이랬다가 어느 순간 띵~~하고 한참 웃다가 심각해졌습니다. 정말 삶은???? 하면서요. 댓글보다 삶은 옥수수, 계란, 고기에 뒤집어져서 킥킥대다 사람들에게 눈총받았어요. 삶은 정말 감자일까요? ㅋㅋㅋ 다시 봐도 웃겨요

  • 16. 벨라~♡
    '11.6.22 5:09 PM

    ㅋㅋ 정말 감자는 맞는뎅..
    삶은???? 물음표

  • 17. 릴리
    '11.6.22 5:11 PM

    ㅎㅎㅎ

    삶은...계란이죠...

  • 18. 라이사랑
    '11.6.22 5:57 PM

    저는 언젠가부터 시골에서 새감자 올라오기 전 5월말경 부터 6월20일경까지 감자가 그렇게 먹고싶어집니다.
    근데 올해는 때늦은 셋째임신을 하고 더 간절한 시간을 보내고 있죠..
    보내주실때까지 기다려보려고 발버둥치다가 어제 전화를 드렸더니 오늘 캐서 보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싸 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비가 오고있더라구요.. 남부지방부터 온다고 했으니
    저희 시골에도 당연히 비가 왔을테구요..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좀 전에 엄마한테 전화왔어요.. 오늘 비와서 감자 못캤다고....ㅠㅠㅠㅠㅠㅠ
    그럴줄 예상은 했지만.. 며칠 더 비가 올텐데.. 전 어째요.. 감자 쪄먹고싶고.. 갈치조림도 해먹고싶고.. 구워먹고싶고.. 닭감자탕 해먹고싶고... 왠지 감자 사다먹기가 싫어요..
    마늘도 똑 떨어졌는데.. 햇마늘넣고 백숙도 끓여먹고 싶구요..(마늘도 몇통 넣어주신다고 했거든요)
    저 삶은감자라는 제목이 베스트에 떴길래.. 얼마나 흥분했는지 몰라요..
    책임지세요..~~

  • 19. 구복리
    '11.6.22 7:12 PM

    삶은......
    뭔가를 써야할 것 같은데 딱히 생각나는 단어가 없네요 ㅋ ㅋ
    저는 아침에 밥할 때 밥솥에 감자를 대여섯개 깍아서 넣어요..
    밥 국물에 감자가 더 구수한 맛을 내 주는 것 같아서요..
    우리남편은 아침으로 감자만 먹을때도 있고 감자 한알에 밥 조금 먹을때가 있어요..
    오늘은 감자알이 좀 작아서 7개를 넣었더니 4개가 남아서
    조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감자처럼 올리브유에 감자를 노릇하게 지져
    소금 설탕 살짝 뿌려 우리딸 주었더니 더 해 주라네요..
    다음에 감자 남으면 또 해줄깨 했네요..
    과연 삶은 무엇일까요?

  • 20. jasmine
    '11.6.23 5:28 PM

    무슨 말인지...정말로 한~~참 생각했어요...
    제게 삶은....가족과 함께 하는 밥+시간입니다...^^;;

  • 21. 개구리
    '11.6.24 2:58 PM

    저도 감자 좋아하는데... 맛잇겠네요

  • 22. nani
    '11.6.27 2:14 AM

    삶은 돼지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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