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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만에 밥다운 밥

| 조회수 : 19,728 | 추천수 : 44
작성일 : 2011-06-17 21:53: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샘물
    '11.6.17 10:01 PM

    순위권? ㅎㅎ 이런 짓도 해보다니..^^;;
    날은 덥고 낼 메뉴 뭘 할까 싶어 와봤더니 정갈한 작은별님 오셨네요.
    오징어덮밥은 어제 해봤는데 가족들 모두 대찬사! 고마워요~
    내일은 장조림이랑 작년 매실 꺼내서 좀 무쳐야겠네요.

  • 2. 캔디
    '11.6.17 10:25 PM

    아이 정말 귀여워요... 저런 맛에 아이 기르는거 같아요. 매실장아찌.. 머고 싶은 일인.

  • 3. 프라하
    '11.6.17 10:27 PM

    정말 음식을 정갈하게 잘 담는거 같아요....
    닭가슴살 샐러드 정말 정갈합니다~^^군침..

  • 4. spoon
    '11.6.17 10:37 PM

    음냐~ 뒤칸이 끝나야 어찌 해볼텐데...^^;;
    저 닭냉채 진짜 많이 먹었어요.. 저는 미니믹서에 갈아서 썼어요.. 소스레서피도 약간 다르군요..
    온갖 야채랑 함께.. 닭가슴살 삶기 구찮으면 보라돌이맘님 처럼 스텐 그릇에
    세장뜨기 해서 스텐 그릇에 담고 밥할때 위에 얹어 함께 찌면 좋아요..간편하고~

  • 5. 고독은 나의 힘
    '11.6.17 11:56 PM

    저도 오이닭냉채와 칠리당면 해봤었는데

    오이닭냉채는 어짜피 오이와 양파를 곁들여 먹는거니 닭에 양념을 원 레시피보다 좀 세게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칠리당면은 새콤하면서도 담백한것이 맛있기는 한데 당면이 금방 식어서 굳어버리더라구요... 젓가락으로 잘 집히지도 않고..

  • 6. 무명씨는밴여사
    '11.6.18 12:46 AM

    한층 더 발전한 오이 닭냉채.
    오이를 겹으로 돌리고 양파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자르셨군요.
    닭가슴살 하나에 맞는 양념이라고 하셧는데 저는 두 개를 삶아 무쳤어요.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양념을 닭 가슴살 하나에 맞췄다면 더 맛있을 걸 그랬낭.....

  • 7. 잠오나공주
    '11.6.18 1:46 AM

    ㅎㅎ 정말 머리 큰 아가들은 옷 입고 벗을 때가 문제예요..
    피케티 단추 다 풀어도 귀에 걸리고 코에 걸리고..
    맞는 모자 없어서 성인용도 대충 맞고 말이죵..

    정말 맛잇겠어요..
    매실장아찌.. 쓰읍.. 어쩔...
    으으으윽...

  • 8. J-mom
    '11.6.18 2:04 AM

    놀라운 실천력이네요..ㅎㅎ
    근데 칠리당면이 다 미끄덩거린다고 하시네요..
    사실 잡채보단 미끄러지긴 하는데
    저희는 나무젓가락을 사용하고 개인접시를 항상 사용하니
    그다지 그렇다고 못느꼈는데
    손님초대하실땐 꼭 나무젓가락으로 준비하세요..ㅎㅎ

    참...글구 칠리당면 한 6-7번 해보니
    요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버무려두심 안되고요
    먹기전 5-10분저에 버무리는게 딱 맞더라구요.

    아 한가지 더...ㅋㅋ
    제가 아는분은 당면대신 쌀국수로 요걸 버무리셨대요.
    근데 맛있고 좋더라고....
    암튼 소스가 맛있으니 어떻게든 응요하기 나름이라고
    원글자는 아니지만
    여러본 해본 경험으로 한마디 했습니당~

  • 9. 푸른나무
    '11.6.18 2:11 AM

    매실장아찌 그냥 먹어도 완전 꿀맛이죠.
    친정엄마가 자꾸만 더 갖다 먹으라고 하시는데...자랑질임다.
    근데 멀어서, 자꾸 미루고 있네요.
    냉장고 저 안쪽으로 밀어넣어뒀는데, 주말에 찬밥에 물말아서 매실장아찌로 한끼 해야겠네요.ㅎㅎ

  • 10. 꼬꼬와황금돼지
    '11.6.18 5:18 AM

    아이구,지훈이 귀여워라^^

    오징어 볶음인가요?? 매워보여서 침이 고이네요^^
    오징어 불고기 비빔밥 맛있겠어요. 전 보통 오징어덮밥을 해먹었는데 이런식으로 비빔밥해먹어도 좋겠어요^^

    매실장아찌! 보기만해도 침이 나올것 같아요^^
    저도 엄마한테 얻어와야겠어요^^이번에 한국가거든요~~^^*

  • 11. 해리
    '11.6.18 5:55 AM

    매실장아찌 부럽습니다.
    오징어 볶음도 장조림도 깔끔하다못해 단아하기까지 한 닭가슴살 냉채도 모두 맛있겠어요.

    아가야 티셔츠는 차라리 밑에서부터 입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

  • 12. 지방씨
    '11.6.18 6:59 AM

    전 음식 사진보담 아드님 사진이 더 좋네요~
    너무 귀여워요.
    저의 아이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

  • 13. jasmine
    '11.6.18 12:10 PM

    요즘...키톡에 애들 보는 재미로다 삽니다요...엄마가 잘 거둬먹이는 애들은
    매일 그 사랑을 먹고 자란 티가 줄줄 흘러요.

    울 아들 고맘때...노란색에 꽂혀 한 여름에 노란장화, 노란우산, 노란비옷 입고 동네를 활보해
    엄마를 미치게했어요...땀띠 나고 발에 무좀 생기는 줄 알았음....지훈이 너무 이뽀요...^^;;

  • 14. LittleStar
    '11.6.18 1:15 PM

    통글통글 님/ 일등 감사합니다!!! ^_^ my mouth water like crazy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샘물 님/ 2등 감사합니다 헤헤 가족들 모두 맛있게 드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지요. ^^ 작년 매실이라니... 넉넉하게 담으셨나봐요. 더 맛있겠어요. ^_^

    캔디 님/ 요맘 때가 참 귀여운 것 같아요. ㅎㅎㅎ 매실장아찌... 진짜 입맛 돌아요~ ^^

    프라하 님/ 사진 찍을 생각에 아무래도 그냥 먹는 것보다는 얌전히 담아보는거예요~~
    간단하니 한 번 해보세요. 추천! ^^

    spoon 님/ 스푼님만의 소스가 있나봐요~ 저는 그냥 휘님 따라서 해봤지요. ^^
    닭가슴살도 그렇게 찔 수가 있군요. 팁 감사합니다. ^^

    고독은 나의 힘 님/ 저랑 약간은 비슷한 후기인 것 같네요. 저는 연겨자를 안 넣었는데, 그거 넣으면 더 맛있겠다 싶었구요. 칠리당면은 먹기 직전에 무쳐서 굳지는 않았는데, 미끄러지는 게 문제였어요. ㅎㅎㅎ 면을 다른 걸로 바꿔볼까 생각도...

    무명씨는밴여사 님/ 오이를 한 겹으로 하려니... 갯수가 마~이 모자르더라구요. 괜찮았나요? ^^
    저는 소스를 3배 만들고, 닭가슴살 두 덩이 했더니 소스가 남더라구요. 그래서 담엔 1:1로 하면 딱 맞겠다 싶었답니다.

    잠오나공주 님/ ㅋㅋㅋㅋㅋ 애는 괴로워 죽는데, 저는 넘 귀엽더라구요. 옷이 작나 싶어도... 품은 넉넉한데 머리만 끼니깐, 아... 얘가 머리가 커서 그렇구나 알았지요. ㅎㅎㅎ
    저희 남편도 맞는 모자가 없대요. 아빠 닮았나봐요. ㅡㅡ;;
    매실장아찌 바라보니 흐뭇, 든든합니다. ^^

    J-mom 님/ J-mom님 글에 삘 받아서 당장 해보았답니다. ^^
    개인접시는 사용하는데... 미끄러워서 개인접시와 함께 흡입하는 수준으로 먹게 되더라구요. ^^;;;
    좀 두꺼운 당면을 써볼까도 싶고... 안그래도 쌀국수로 해볼까 싶기도 했구요.
    저는 먹기 직전에 무쳤기 때문에 다른 부분은 괜찮았어요.
    자세한 팁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담에 또 J-mom님의 검증을 거친 레시피들 기다려볼께요. ㅎㅎㅎ

    푸른나무 님/ 맞아요. 그냥 먹어도 정말 꿀맛~~~~
    자꾸만 더 갖다 먹으라고.... -> 자랑 맞아요. ㅜㅜ
    저는 벌써 이거 다 먹으면 어쩔까 싶어서 친정엄마 졸라서 우리 같이 담자!고 말하고 있는 중이예요. ㅎㅎㅎ

    꼬꼬와황금돼지 님/ 오징어불고기비빔밥은 해 보신 분들은 다 맛있다고 하셨어요. ㅎㅎㅎ 기회되면 꼭 해보세요. ^^ 한국 나오시면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많이 얻어가시고~~~~ 좋으시겠어요! ^_^

    해리 님/ 와~ 진짜요? 자식 귀엽다는 말씀이 더 기분 좋은거는 잘 아시지요? 헤헤 감사합니다.

    오렌지봉봉 님/ ㅋㅋㅋㅋ 딱 요맘 때 사진 더 많이 찍어줘야겠네요. 오렌지봉봉님댁 지훈이... 분명 훈남으로 잘 크고 있겠지요? ^^

    jasmine 님/ 대표적인 예가 jasmine 님 아드님이 아닐런지요. ^^
    ㅋㅋㅋㅋㅋㅋㅋ all 노란색 상상만 해도! ㅋㅋㅋㅋㅋ 요맘 때 사진 많이 찍어주려구요. 귀여운 행동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 15. 아리
    '11.6.18 3:30 PM

    오징어 볶음 대박이네여~
    오징어 사다가.. 볶아보니 센불에 후라이팬에서 타고 말라 버렸어요..ㅠㅠ~
    원인이 몰까요~? 리틀스타님 처럼 하고 싶은데ㅡㅡ;;

  • 16. LittleStar
    '11.6.18 3:36 PM

    아리 님/ 불이 너~무 센 것이 아닐까요? ㅜㅜ 늠 안타까워요. 아까운 오징어...
    중불에서 해보세요. 이건 물기없이 바싹 안 볶아도 되요. 약~간은 낙낙한 소스와 함께 비벼드시는 거라서요...

  • 17. 소연
    '11.6.19 1:28 AM

    음....리틀스타님이... 앙마에요...
    저 토요일 아침부터.. 밥 안하고 대강버티는 중인데..(일요일 점심까지..시어머님 집에 오실때까지)
    저렇게 지대로 차린밥상을 올리시면 무수리본능이 살아날텐데..
    흠... 그래도 시장안보고 버틸거에요...시장보면 결국은 주방나인으로....갈거 같아요..

  • 18. 비타민
    '11.6.19 6:22 AM

    ㅋㅋ 지훈이 눈에... 저런 장비들이 좋아 보였나봐요..ㅋㅋ 아.. 생각할수록 너무 귀엽다..ㅋ

    매실장아찌도 맛있겠고... 완전 부럽네요~~
    ㅋㅋ 저희 냉장고.... 청소도 안했는데... 청소한것 처럼 깨끗해요....ㅋㅋ 동감 백배~!!

  • 19. 루이제
    '11.6.19 7:24 PM

    지훈이 눈엔,,누나의 일거수 일투족이 레안 신세계 겠죠?
    우리집 둘째아들도 누나 인라인에 자기 발 끼워넣고 일어서려다..클날뻔 했었어요.
    깔끔한 상차림 ,, 사진만 봐도 안구정화~

  • 20. 최살쾡
    '11.6.20 8:46 AM

    우왕 오징어볶음 접수요! ㅋㅋㅋㅋㅋ
    따라할꺼 또 늘었어요;;;;

  • 21. 콜린
    '11.6.20 12:27 PM

    LittleStar님 정말 대단한 실천력이십니다.
    참 뭔 음식을 하셔도 참으로 깔끔하기 짝이 없으셔요~
    아웅 지훈군 넘흐 귀여워요.
    ㅎㅎ 우리집 작은총각도 헬멧 쓰고 놀면 하루종일도 쓰고 놀아요. 엽기는 자전거 헬멧은 또 그나마 나은데, 그 무거운 하키헬멧도 하루종일 쓰고 노는거 있죠. 지훈 군도 곧 그럴지도 몰라욤.

  • 22. 곰발
    '11.6.20 1:32 PM

    닭냉채 저도 일요일에 실천했어요. 깔끔한 맛과 훌륭한 비쥬얼~
    제가 요리해서 핸드폰에 사진 담아두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자랑질 하려고...)
    이번 주말에는 오징어에 도전!!!

  • 23. 마리s
    '11.6.20 1:37 PM

    어~ 어제 분명히 댓글 달고 나갔는데, 없어졌다요~
    진짜 콜린님 말씀마따나, 작은별님은 뭔 음식을 만들어도 절케 깔끔해 보이는지~
    미술전공 왕꼼꼼이 리틀스타님~ㅋㅋ
    지훈군 책 집짜 집중해서 보네요~ 아~ 귀여워라~
    저책 우리집 7세군도 있는데~

  • 24. 막판뒤집기
    '11.6.22 12:27 PM

    맛난 음식 보고 침 흘리다가 마지막에 아드님 사진 보고 완전히 빵 떠졌어요. 너무 웃겨요. 누나가 벗어놓은 헬멧을 쓰고 앉아 있는 모습. 동생들은 다 그런가봐요. 저희 조카가 제 아들보다 2살 어린데 미국에서 잠깐 놀러왔다가 제 아들 헌물건 다 집어갔어요. 지꺼 새 크록스는 절대 안 신고 제 아들이 신다 버린 드러운 크록스 끌고 다니고, 더 웃긴건 그 조카의 여동생은 지 오빠가 안 신겠다고 하는 새 크록스를 너무 큰데도 끌고 다닌다는거. ㅋㅋ

  • 25. 4월의향기
    '11.6.28 12:27 AM

    어머! 우리 지훈이도 머리가 큰 지 티셔츠 입고 벗을때마다 걸려요~
    넘 반가워서요^^
    오징어 볶음 완전 멋져요~ 꼭 따라할래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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