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허전한 요리 이것저것

| 조회수 : 7,292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1-06-10 20:36:14
안녕하세요.82죽순이 강소리숲입니다.ㅎ
나름대로 눈팅해서 이것저것 해먹어보기도 하고 실패도 많이하고 가끔 들러서 글도 남겨보아요~

제 요리의 특징은 뭔가 허전하다는 겁니다.(신랑님 말씀이시고요!)
어릴때부터 싱겁게 먹는 습관이 들어서,제 나름대로는 건강식이라고 제입에 맞게 만들어요
신랑에게 불만있음 소금그릇 가져다 먹으라 했더니, 딱 한번 투덜대고 그냥 잘 먹습니다.


점심식사에요.보통 한그릇에 담아먹거나 아님 야채 비빔밥정도..
이날은 괜히 차려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기념사진입니다.
현미밥,청국장, 채소샐러드 총각김치,세발나물이에요



친구들 집들이 사진입니다.
우엉잡채,훈제오리,칠전판,오이닭가슴살샐러드(리틀스타님 감사해요^^)
쌀밥(저희집은 현미먹어서 귀한쌀밥이에요~) 그리고 바지락두부국입니다.
왠지 사진이 허전하시죠? 제스타일입니다.ㅎ


얼마전에 쇼핑정보에 올려주신 제빵기 정보로 감사하게 구입했습니다.
첫개시는 프레즐이에요.사진은 크림치즈를 속에넣었고 플레인하고 두가지 만들었어요
뽀송뽀송 쫄깃한게 쫭이에요!


마지막사진은 광고보고 그렇게 먹어보고 싶었던 붕어빵
그치만 너무나 돈이 아까운 붕어빵..입니다.ㅎ

주말잘보내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라하
    '11.6.10 9:11 PM

    너무나 돈이 아까운 붕어빵..........................
    네 잘 알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가합니다..^^
    첫번째 사진,,,정말 건강한 식단 맞네요..ㅎㅎ건강식...

  • 2. 그린
    '11.6.10 10:50 PM

    현미밥에 청국장, 채소샐러드까지...
    정말 건강함이 물씬 묻어나는 밥상이네요.
    사진이 허전한게 아니라 깔끔하고 정갈하게 보여요.^^

  • 3. 무명씨는밴여사
    '11.6.11 1:33 AM

    맞아요. 현미밥 먹는 집은 흰쌀밥이 귀하죠.
    저는 100% 발아현미를 먹고 싶은데 식구들의 반대로 50% 발아현미밥을 먹지요.

  • 4. dolce
    '11.6.11 6:26 PM

    붕어빵 저도 한번 딱! 사먹어 봤어요~ㅋㅋ
    돈이 아까운 붕어빵 딱맞는 포현 이네요~^^
    전혀 허전해 보이지 않는걸요? 깔끔해 보여요~~ㅎㅎ

  • 5. LittleStar
    '11.6.13 1:09 AM

    제목 보고 허전한 거 기대했더니!
    아니~!!! 정갈하게 넘 잘 차려진 밥상인걸요?
    밥상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

  • 6. jasmine
    '11.6.13 3:12 PM

    붕어빵....그거 돈아까운거군요....이런 건 정말 고마운 정보예요.
    한그릇에 담아 먹는게 식사량 조절도 되고 설거지감도 안나오고...저도 맨날 그렇게 먹어요.
    한 그릇 음식도 얼마든 이쁠 수 있으니...많이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16 소년공원 2025.11.13 2,446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325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챌시 2025.11.02 7,870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633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902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907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742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14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56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596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127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24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378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38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44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49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48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90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84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49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83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09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55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93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02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91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29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79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