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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따끈따끈한 빵 잡수실랩니까?

| 조회수 : 9,199 | 추천수 : 37
작성일 : 2011-06-04 02:41:59
이 82쿡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그러하시겠지만

어떤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는 일은 참 기분좋은 일임에 틀림이 없죠.

혹시나 어떤 분들은 왜 네이버 블로그나 하지

여길 왔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

저도 여기 글 남기고 싶어서....친해지고 싶어서요 ㅋㅋㅋ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부터 알던 곳이니...더 친해지고 싶은 거겠죠..


설마 절 이상하게 보실 분은 없겠죠....흐흐흐...


블로그와는 다른글을 올릴수 있다는 점이 좋긴하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빵을 구워봤어요.




분주했다기 보다는 여유롭게?



간만에 만든 발효빵인데요...냉장발효 한거라

그 풍미는 기가 막힙니다. 근데 찬 반죽은 쉽사리 실온으로 변하지 않더라구요.

차워서 성형하기가 힘들었슈 ㅜ.ㅜ

--------------------------------------------------------------------------

:: 따끈따끈 소세지빵 & 시나몬롤 ::


-재료 : 강력쌀가루 400g, 박력쌀가루 100g, 드라이이스트 10g,

설탕 75g, 소금 9g, 계란 100g, 생크림 40g(전 없어서 우유로),버터 75g, 물 170g

-시나몬 토핑 : 황설탕 70, 시나몬가루 2, 아몬드 1줌, 캐슈넛 1줌

*준비하기*

- 가루류 체치기
-버터, 계란, 생크림  차지 않게 상온에 두기

--------------------------------------------------------------------------



1. 제빵기로 버터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반죽하다가
반죽이 한데 섞이면 말랑한 버터를 넣어 마저 반죽한다.
(저 같은 경우 반죽코스로 10분 정도만 돌리다가 꺼내서
손으로 반죽하는데요..이날은 새벽이라 그냥 반죽기로 했어요)

2. 반죽코스가 끝나면 볼에 담아 냉장고에 12시간 발효시킨다.



3.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은 상온에 두어 차지않게 한다.
(역시 반죽기가 한 반죽은 맘에 안들어요...)

4. 소세지빵 만들 반죽 ( 40g씩)을 떼어 9개를 만들어 작게 둥글리기 하고
시나몬롤 구울 반죽(570g?)을 둥글리기하여 잠시 15분 중간발효 한다.
(냉장발효는 중간발효 안해도 된다던데..전 그냥 했어요 )



5. 넣고 싶은 견과류를 다진후 기름기 없는 팬에 구워낸다.



6. 소세지빵 만들 반죽을 손바닥으로 굴려 7cm정도 길이로 만들어 스크래퍼로 반을 자른다.



7. 자른 반죽을 저렇게 동그랗게 만들어서 끝을 꼬집어 집어준다.
2차발효 40~50분

(반죽이 완전 엉망이죠 ㅋㅋㅋ찬 반죽은 정말 만지기 힘들더라구요.)



8. 시나몬롤 반죽은 넓게 밀어준다.



9. 시나몬 필링을 넣어 준다.



10. 돌돌 말아 꼬집어준다.



11. 칼로 3cm두께 정도로 자른다.



12. 팬에 팬닝한다.
2차발효 40~50분


13. 2차 발효한 소세빵은 반죽에 머스터드와 마요네즈를 뿌린후 비엔나 소세지를 꽂아준다.

14. 소세지빵 190도  15~20분 / 시나몬롤 200도 20~25분



생각보다 색이 너무 안나왔네요.
그래서 조금 더 구웠긴 했어여..

근데 역시나 오버 베이킹해도 냉장발효빵은 보들보들한게 죽이네요.



허기진 배를 움겨 잡으시고 눈으로 먹으세요..
꿀꺽~~~~



요새 점점 사진기술이 좀 늘긴했어요 ㅋㅋㅋ
근데 색상이 자꾸 노랗다 --;


























82쿡에 글 올리는 분은 진짜 부지런 하신 분인거 같아요.

앞으로 과정컷은 빼는게 편하겠네요..몇컷만 찍든지...

근데 82쿡에 꾸준히 올릴만큼 시간이 있는가?
아니오~~~~제가 아이가 둘이예요

4살, 2살 ...

정말 하루를 빠듯하게 정신 없이 보내지만

블로그 하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지요 ^^


블로그와는 왠지 다른 느낌은 82쿡에서 좀 더 진솔한 이야기들 해보고 싶사와요~~

잘 부탁드려요~~~

이제 자야겠네요 진짜 흐흐흐..

다음엔 도시락 2탄 준비했십니다 ㅋㅋㅋ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11.6.4 8:03 AM

    시나몬롤 꼬집은 솜씨가 고수이십니다..
    전 맨날 터져서 줄줄 흘러내라고 풀려버리고 하는데...ㅎㅎㅎㅎ
    사람들이 정성껏 음식을 하는 이유는
    저렇게 맛나게 먹어주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일거예요..

  • 2. coolcool
    '11.6.4 9:28 AM

    저도 발효빵 좋아하는데 쉽지 않아요....
    특히 모양이 안나온다는....
    시나몬 롤 넘 맛있어 보여요. 예쁘구요^^

  • 3. jasmine
    '11.6.4 1:34 PM

    어제의 그 도시락이 2살 아그를 데리고 싼 거라고요?
    우와...대단하네요...
    정말 시나몬롤 꼬집어 놓은 것, 어떤 도구를 사용한건지 묻고싶어요. 아님,, 진짜루 꼬집었나?
    하루하루가 전투일텐데...발효빵도 만들고...대단히 부지런한 엄마님이세요.

  • 4. 뚱녀
    '11.6.4 2:56 PM - 삭제된댓글

    전 시나몬롤만 보면 카모메식당이 생각나요..
    츄르릅~~먹고 잡따^^

  • 5. MOMO
    '11.6.4 6:16 PM

    remy님...저두 겨우 꼬집고 또 꼬집고 했십니다...
    늘 저도 터졌는데 이날만큼은 잘되드라구요 ㅋㅋ

    coolcool님 저노무 냉장발효는
    모냥내기가 왜이케 어려운지요...제가 못해서 그렇겠지만
    찬 반죽은 1시간이 지나도 실온반죽이 되질 않네요..
    역시 책은 믿을게 못되남 ㅋㅋ

    jasmine님..늘 자스민님 글들 잘 보고 있사와요~~
    으흐흐..제가 좀 바지런하긴 하죠 우하하하 --;
    이젠 머 원래 그려려니 하고 살어요....어쩔땐 내가 왜이리 악착같이 부지런할까
    싶기도 해요 ㅋㅋ이거 자랑인지 원...


    뚱녀님...저도 카모메 생각나기는 마찬가지...
    근데 카모메 시나몬롤은 의외로 모양이 잘 안나오더군요....ㅋ

  • 6. 레몬
    '11.6.5 12:06 AM

    저렴한 조리빵 싫어하는데, 이건 진짜 홈베이킹... 맛있어 보여요...

  • 7. 서울시tea
    '11.6.5 1:28 AM

    엄허나~~~
    모모언니도 한빵하시네요.
    우리 친하게 지네요. 부비부비 ↖(^▽^)↗ ↖(^▽^)↗
    시나몬넛 롤하나 어떻케해서든지 공짜로 하나 얻어먹으려는 수작

  • 8. 깍뚜기
    '11.6.5 3:50 PM

    포스팅 보니 음매 기죽어~ ㅋㅋ
    솜씨가 대단하세요!
    갓구운 시나몬롤은 진짜 맛날듯~~~

  • 9. 무명씨는밴여사
    '11.6.5 4:54 PM

    침 질~질~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아드님도 귀엽고요.

  • 10. Terry
    '11.6.5 8:36 PM

    자주 내공 좀 풀어주세요...^^
    지난 번 김치 날치알 김밥에 힘입어 좀 전에 김치 날치알 유부초밥을 만들었었죠.ㅎㅎ
    근데 속이 다소 심심했다는...ㅠㅠ
    간을 어떻게 하셨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색이 꽤 빨갰었던 기억이...ㅎㅎ

  • 11. MOMO
    '11.6.5 11:28 PM

    terry님~
    제 레시피 응용 해 주시니 무한 감쏴 드립니다 ㅋㅋ
    색이 빨간건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줘서 그럴꺼예요.
    아님 김치 자체에 고춧가루가 좀 있는걸 쓰면 되겠죠...
    간은 당연히 해야 되요...
    국간장 조금 넣고 설탕 조금, 그리고 참기름 아주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아~~~~

  • 12. 오후에
    '11.6.7 5:29 PM

    와우~ 저 제빵기만 있으면 다 만들수 있는 건가요?
    빵만드는 사람이 젤 부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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