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한 명란젓 주먹밥..

| 조회수 : 6,794 | 추천수 : 22
작성일 : 2011-06-02 23:49:00
명란젓 주먹밥....아주 간단합니다..
(2009년 가을에 만들어 먹은  겁니다.)






주먹밥....
아침에  일어나서  씻으러  가던...
말똥양  부친...  킴쒸..

전쟁났냐????????

ㅋㅋ  나름    유머랍니다...조크...

주먹밥  싸는거  보고 던지는 유머...  썰렁...







따뜻한밥에..
통깨,검정깨,소금,참기름....
넣어주구요..







밥알이  짓이겨 지지않게...
소금간이 골고루  베이게...
자알.... 골고루  섞어줍니다..






간이 골고루  베여서..
참기름맛이 고소한...  밥을...
두입크기정도로..
쥐어서...
밥가운데...
참기름과 깻가루로  양념을 한....
명란젓을  반찻술 정도  떠서...
올려줍니다..









명란젓이    밖으로..
나오지 않게..  둥글게 모양을 쥐어서...
너무 세게 쥐면  밥이  떡이  되고..
너무 살살 쥐어놓으면..
나중에  밥이  흩어집니다..









주먹밥이  은근   밥이  많이 들어가요..
근데 .....  새벽부터  왠  주먹밥...
그것도  명란젓주먹밥...?
요즘   (2009년  가을학기)  말똥양  중간고사  기간이에요..
바쁘고  어쩌고..  밤 11시에  갑자기  내일  도시락 싸달랍니다..
준비된  재료   없다고 햇더니...
명란젓 ...  주먹밥 만들어 싸달랍니다...
맨위에 김붙여서...
그것도 1인분이 아니고.. 몇명이 먹을거...
(즈이 엄마가 도깨비방망이 휘두르는줄  아나바요....?)







일단  주먹밥  쥐어서.
구운김 한쪽씩... 붙여주고..


마지막은...
랩으로 돌돌 말아서..싸주면..
주먹밥이 들고  다녀도 흩어지  않고..

여럿이 한두개씩  나누어 먹어도..
젓가락도  필요없고.. 랩으로 하나씩  포장해주면...  편합니다..

학교 갓다온 말똥양....
친구들이  맛나다고  했답니다...

즈이 엄마  아침잠 몇십분   도망간건..
아무상관없이..

명란젓  집에 남았느냐고 물어보네요...

없다..  주말에  수산시장가서...
명란사다가 다시 만들어야혀...

아침잠이 많이 뺏겨서 그렇지만...
그래도 사먹는거에 비하면...
쌀도 좋고...  조금이라도 정성이  더 들어 갓으니...
먹는 사람들에게는  좋겠지요...


가운데...  명란젓말고.. 북어장아찌나... 소고기볶음...
참치마요... 김치볶음을  넣어서...
먹밥을 만들어도 좋아요..

다음번에는....
참치마요 주먹밥 예약받았습니다..

이렇게  주먹밥 한번 싸주고는...
엄청  현모인척...
아주 착한엄마놀이  하는것도  가끔은...


참..고딩 엄마님들...  여자애들은 대학가서도..
가끔  이렇게..도시락을 주문하기도 해요.

큰아이가 남자아인데..
대학  들어가서..  
한번도 도시락주문  안했거든요..

시험기간에도 도시락 주문하기도 하고..
수업시간 사이가..  짧아서  점심먹기 힘들어도..
가끔  도시락 주문합니다..
한번에 몇인분씩......

이렇게  블로그로 82에 게시물로  증거 남겨서..
나중에  증거로 써먹으려구요..
나아..  엄청 착하고 좋은 엄마였다고....
내가내가..  너  기르면서...  이러구요  .. ㅎㅎ



소연 (sairapina)

시어머니한분 신랑 한사람 아들하나 딸하나 잘먹고 사는일에 요즘 좀 시들해진 아짐입니다.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맘
    '11.6.3 1:11 AM

    소연님은 명란젖 매니아~

  • 2. 올리브
    '11.6.3 11:10 AM

    홈메이드 명란젓 들어간 주먹밥
    먹은 아이들이 알라나요?
    얼마나 귀한 주먹밥 이었는지를.
    저도 아들이라 저런 주문 받아본적이 없네요.
    하긴 엄마솜씨를 봐서도 주문할 일도 없습니다.^^

  • 3. jasmine
    '11.6.3 10:38 PM

    제가 다음달 울 ㅁㅊ 고딩 밥상에 꼬~~옥 올리겠습니다. 약속~~

  • 4. 소연
    '11.6.4 12:55 AM

    푸른맘님... 저는 그저그렇고.. 우리집 말똥양이 좋아해요..
    입맛 없어하면 뜨거운 하얀쌀밥에 명란젓 주면 밥먹어요...

    올리브님..아들 키우기가 더 쉬운거 같아요..
    아들은 된장찌게,순두부찌게만 끓여주면 행복지수100% 에요

    jasmine님 .. 아침에 국이나 찌게 있어야 밥먹는 아이 아니면..
    주먹밥도 괜찮을거 같아요... 참 우리집 공주 고3때... 아침에 오차츠케도
    먹었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7 챌시 2026.02.13 2,690 2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5,596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050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426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259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236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3 jasminson 2026.01.17 9,043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201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35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225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616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499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81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780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58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411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16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296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92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64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50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65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29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98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15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65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18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63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