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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동네에서는 이정도는 먹어줘야 국수먹었다 합니다..

| 조회수 : 16,223 | 추천수 : 23
작성일 : 2011-05-30 22:10:47
다른분 국수들 사진에  추접스럽게  침만.....츄릅...
만들기는 귀찮고...
내일도 많이 먹어야 하는날이라서..  
오늘은 배 한테 미안해서 눈으로만 구경..





달걀지단..다시마채 올리고 진한 멸치육수에 말은 잔치국수..
매콤한 양념장도 한수저..듬뿍...







도토리묵국수 먹고파서 일부러 묵쑤어서..  지대로 한그릇..  먹은날..
김장김치  송송썰어서 양념해서 올리고..
김가루도 팡팡...
달걀지단도 듬뿍..  고명인지  주요린지 구별을 못함...
깨소금도 뜸북...진한 다시마육수..에 말아서...







도토리묵국수 먹고 싶은데  묵쑤기 귀찮아서..
마른메밀국수 삶아서  먹은것 처럼   한그릇...







정말 마음이 가난해서  울고만 싶은날...
말똥양이  만들어준 볶음우동...
반드시 위에 달걀후라이가  올라가야 한답니다..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 눈물이 마를만큼 맛나게 먹었습니다..







만두만들기  귀찮아서.. 만두피로   만든  만두피수제비..







재료 간단버젼..  만두 만들다 남은 만두피 한줌,육수뺄때 넣엇던 다시마채 조금

달걀1개풀어서준비,당근채,대파송송.마늘1티스푼






팔팔 끓는 멸치육수에..만두피 쭉쭉  대충 찟어서 넣기...






만두피 다 떼어 넣었으면.. 집간장이나.. 소금...으로 간하기





준비해놓은 당근채,대파 마늘넣고...
마늘이 살짝 익을정도로 끓이기..




고명과 마늘이 익으면  마지막으로 간맞추고..
달걀줄알쳐서 올리기...





달걀이  익으면...
넉넉한 그릇에  퍼담고.. 깨소금, 참기름한방울...

완탕  같다고 해야하나요..  호로록  입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부드럽고...
집에서 만두 만들다 보면  어쩜  그렇게 매번..
만두피랑 만두속이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지..

만두피 남았다고 만두속을 더 만들기도 귀찮고..
그냥  수제비로 변신시켜서..  호로록~~~~

글 다쓰고  나니 보시는 분들이 좀 더우시겠어요..
우리집은 차가운 국물을 별로 안들어서..
사시사철...  펄펄 끓는 육수에  토렴까지 해서  ...;;;;;;;;;

소연 (sairapina)

시어머니한분 신랑 한사람 아들하나 딸하나 잘먹고 사는일에 요즘 좀 시들해진 아짐입니다. ^^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플
    '11.5.30 10:15 PM

    와아..만두피로 만든 완탕 같기도 한 저거
    정말 맛나겠어요...만두는 감히 엄두가 안 나는데
    해먹어볼만할 듯...

  • 2. candy
    '11.5.30 11:00 PM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
    상상만 합니다.

  • 3. 고독은 나의 힘
    '11.5.30 11:46 PM

    헉.. 너무해 너무해 * 100

    저 자칭 국수 킬러, 국수 홀릭입니다..

    특히 잔치 국수..

    이 밤에.. 진짜 테러입니다..

  • 4. 최살쾡
    '11.5.31 8:44 AM

    오 집에 만두피 남은거 있는데 수제비로 변신 시켜 봐야 겠습니다

  • 5. 소연
    '11.5.31 8:58 AM

    이플님 완탕맛 비슷해요. 정말 호로록...부드러워요..
    candy님...부드러운건 100%보장..
    고독님.. 우리집 잔치국수 정말 맛있어요 ^^ 간맞출때...집간장이 비밀인듯..
    최살쾡님..언능 육수 불에 올리세요 ^^

  • 6. 스콜라
    '11.5.31 9:14 AM

    오~~저두 밀가루라면 아주 배가 빵빵해질 정도로 먹는데...아침부터 비도 오고 음.....밥 먹었는데
    왜 이러죠? ㅎㅎ 만두피 수제비가 젤 간단해 보이니까 해먹어봐야겠어요. 글구 저 정도의 양은 먹어줘야 일을 하지요~~^^

  • 7. 흙인형
    '11.5.31 10:53 AM

    로그인을 부르는 글이네요.. 오늘 날씨랑 너무 잘 어울리는 음식들 ㅜㅜㅜㅜㅜㅜ
    국수 주세요ㅠㅠㅠ

  • 8. jasmine
    '11.5.31 10:56 AM

    만두피 없는데...사러가야합니까?
    오늘 비오는데...완전 국수 테러들이네요. 저는....살포시 보이는 쭉쭉 찢어만든 겉절이가
    너무 먹고싶어요...ㅠㅠ

  • 9. Xena
    '11.5.31 11:12 AM

    눈이 번쩍 뜨이는 아이디어예요~
    만두피를 사와서 해봐야겠네요^^
    저희집도 뜨거운 국물을 주로 먹어요. 속이 편하잖아요.
    허긴 여름에는 어쩔 수 없이 션한게 땡기기는 하지만요ㅎㅎ

  • 10. 대니맘
    '11.5.31 12:11 PM

    도토리묵국수요....

    정말 .........어떻게하면 따라할수 있나요??? (전 도토리묵 쑬줄 모르는데...)

    도토리묵국수하는 동네 맛집 검색들어갑니다....흑~!

  • 11. 프라하
    '11.5.31 12:34 PM

    꿀꿀하고 컴컴한 날입니다..여긴 비는 안 오지만,,
    따끈한 육수내서 저도 국수 말아먹고 싶어진다요....

  • 12. 소연
    '11.5.31 12:49 PM

    스콜라님.. 국수를 끊어야해요....국수만 보면 이성을 잃어서...3인분 같은 1인분..
    흙인형님... 저도 참느라고 모니터만...뚫어지라고..
    jasmine .. 살포시 찟어만든 것절이...1년에 3번 하는일중에 하나라는...김장양념으로 버무렸어요..^^
    Xena 님.. 만두피 사러기기 귀찮은데.. 국수기계살까요..?
    머니맘님... 시중에파는 도토리묵으로 만드셔요 되요.. 저는 엄마가 주신 묵가루가
    해를 넘겨서 묵가루처치차원으로...
    프라하님.... 프라하의 가을분위기 날씨인가요..? 저두 사무실서 국수만 쳐다보고있어요..

  • 13. 사람
    '11.5.31 2:46 PM

    저.. 그 동네에 살고싶습니다앙~

  • 14.
    '11.5.31 3:08 PM

    http://ddk.sm.to 집에서 하는 부업
    만 20세이상 만 45세미만 간단한 타자만 칠줄 알면 됨.
    하루 1~3시간 업무로 월 생활비부터 고수익까지도 가능.

  • 15. Terry
    '11.6.3 2:36 AM

    어머..너무 신기... 만두피로 만든 수제비라니.... 어떤 느낌일지 팍팍 감이 옴...
    너무 먹고 싶어짐....

  • 16. 뭉크샤탐
    '11.6.4 12:13 AM

    네~
    많이 감사드려요.
    아직 캐려면 한달 이상 남았는데 믿고 주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이렇게 일찍 주문받긴 첨이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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