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 동안 고향 친구분 들과 동해안 한바퀴 돌고 오신 다면서...
가시기전 파김치나 담궈놓고 가야 마음이 편하시다네요~*
순영맘이 동네 친구에게 연락 합니다.
쪽파 다듬기 미션이라고~^^;;
쪽파를 다듬는 아줌들을 보면서 저는 한마디 합니다.
[카루소] 수고들 하시는데 제가 파전 만들어 드릴까요?
주저없이 바로 말씀들 하시네요...--#
[순영맘 친구들] 그럼 안해 주실려고요?!
[카루소] 후다닥==3==3
그시간이후로 저는 바쁘지기 시작 했어요~ㅜ.ㅜ
쪽파와 양파, 당근, 느타리 버섯을 작업해 놓습니다.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2:2의 비율로 반죽을 합니다.
외계인(오징어)을 작업 합니다.
달궈진 후라이판에 야채와 반죽을 섞어 올립니다.
그리고 외계인을 올린후...
반죽을 살짝 외계인에게 뿌려 줍니다.
매운것을 좋아 하시는분들은 슬라이스한 청양고추를 같이 올려 주세요~^^
드디어 외계인 파전이 완성 되었구요...
먼저 어머니께 보내드리고... 우리는 맛나게 먹었답니다.*^^*
어여들 오셔서 막걸리 한잔씩 하세요~!!!
다음엔 외계인 냉면(오징어 물회 냉면)을 만들어 볼께요!!
"도저히 그 아픔을 알 길이 없다..."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