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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3달만에 오븐을 켜고 만든 오렌지 사블레

| 조회수 : 7,740 | 추천수 : 32
작성일 : 2011-03-01 23:19:59

그간 안녕하셨죠?
전 회사->집의 무한 루프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

스트레스 관리차원에서 베이킹을 하려 해도 정말 물리적인 시간이 모자라서 뭘 만들수도 없었어요.
버터 유통기한 보고 깜짝 놀라 오븐을 3달만에 켜고 구운 오렌지쿠키입니다.



모양 예쁘게 잡힌걸로 골라서 탑쌓기 한번 해주고 ㅋㅋ



이번에 구운건 총 100개! ㅋㅋㅋ



상자에 착착 넣어서 내일 회사 가져갈거에요.

손녀딸님 레시피로 구웠는데 오랜만에 구워서 그런지 맛이 괜찮더라구요.
아.. 또 내일은 회사에 가야 되는군요 ㅠㅠㅠ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당지
    '11.3.1 11:31 PM

    키톡에도 오랜만이에요! ^^
    앤님 동료분들은 너무 좋을 듯. 이렇게 맛난 것 구워가는 사람이 있으니~~~
    결혼하면 우리 동네에...신접살림 차려 이웃하면 안되나?
    잘~~~~얻어 먹을 수 있는데.ㅋㅋㅋ

  • 2. 망고조아
    '11.3.1 11:52 PM

    ㅋㅋㅋ 필명이 넘 잼있어요. 이런 재주 있는 앤을 구박하진 않겠죠?! ^^;;

  • 3. 은석형맘
    '11.3.2 12:13 AM

    옥당지님 아니되옵니다.
    앤님 이웃집은 제가...ㅋㅋㅋ^^*

    앤님 올만이예여.
    환상의 브라우니 맛도 그립고...
    가로수길 번개는 언제??ㅎㅎㅎ

  • 4. 마리s
    '11.3.2 6:30 AM

    에또~ 제가 과일은 안 좋아하는데,
    오렌지나 레몬 들어간 쿠기는 진짜 맛있더라구요~~

  • 5. J-mom
    '11.3.2 9:18 AM

    언제나처럼 깔끔한 쿠키....
    솜씨가 얼마나 좋고 야무지신지....ㅎㅎ
    오랜만에 인사드려요...ㅎㅎ

  • 6. 단추
    '11.3.2 9:21 AM

    이런 딸로 키우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 7. 구박당한앤
    '11.3.2 10:34 AM

    옥당지님
    과연 제 직장동료들이 그렇게 생각할까요?
    사실 요새 회사에서 누가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어요.
    그런데 업무 중간에 여기와서 이러고 있다능-_-;;;;;
    일이 너무 많으니 집중이 안되요;;

    망고조아님
    아니에요 전 집에서나 회사에서나 구박덩이에요 ㅠㅠㅠ

    은석형맘님
    저.. 결혼하면 언니랑 옥당지님 댁 딱 중간에 신혼집 얻을게요.
    그러기 전에 저 남자친구부터 만나는게 순서일듯 ㅋㅋㅋㅋㅋ

    마리s님
    전 저거 만들고도 아직 맛도 안봤어요. 걍 대충 감으로 잘 구워졌는갑다.. 하고 왔지요.
    뭐든 남이 만들어주는게 젤로 맛난것 같아요.

    J-mom님
    과찬의 말씀이세요.
    사실 단정한 쿠키는 제가 다른건 잘 못하고 저것만 잘해서 저모양으로 만들어요 ㅋㅋㅋ
    이따 블로그가서 퍄노옵하의 연주 들어보려구요^_^

    단추님
    저희 엄마가 그 말씀 들으시면 기가막히고 코가막혀 하실듯.
    저 이제 집안의 우환이에요 ㅋㅋㅋㅋ

  • 8. hoshidsh
    '11.3.2 2:18 PM

    왜 우리 사무실에는 앤님 같은 분이 없는 거야요,,
    앤님 사무실에 저 좀 취직시켜 주세용.

  • 9. 그대가그대를
    '11.3.2 5:25 PM

    우앗...넘넘 맛있겠어요.....따라쟁이인 제가 식당맛불고기를 해볼까해서 오렌지를 사왔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겠어요..침이 츄르르릅~~~~
    죄송하지만 레시피링크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 10. 옥수수콩
    '11.3.2 5:28 PM

    앤님.....우리 아줌마들이 충분히 예뻐해줄게여....^^*

  • 11. 알럽베베
    '11.3.3 12:43 AM

    책임지셔요 ㅠㅠ 1월에 베이킹에심취해 매일 오븐이돌아간죄로 4kg가찌고 ㅋㅋ
    다이어트중이라 오븐멀리하고있었는데 왠지 꼭 만들어봐야겠다는 사명감에
    지금 이시간 만들어서 냉동중이네요 ㅎㅎㅎㅎ
    어쩜저리 뽀얗게 이쁘게 구워졌을까요~ 제오븐은 온도가좀 ㅡ.ㅡ 지멋대로라 ㅋㅋ
    낼아침이 기대됩니다 ㅋㅋ

  • 12. 미모로 애국
    '11.3.3 1:09 AM

    쿠키구울 때마다 의지와 상관없이 코코아 쿠키로 만들어버리는 제입장에서는
    저 때깔좋은 흰 사블레가 너무나 럭셔리해보입니다. ㅠ_ㅠ

  • 13. 영이맘
    '11.3.3 8:51 PM

    앤님, 아님 아무분이나. 앤님의 이전 아이디좀 알려주세요. 이전 포스팅도 보고싶어요. 샤블레랑 스콘이랑 넘 맛있어서 보여서요.

  • 14. minimi
    '11.3.4 8:24 PM

    찌찌뽕^^
    반가와서 로긴했어요.
    저도 오렌지사블레 만든다고 오렌지 사놓고는 여지껏 게으름 피우고 있었는데...^^;;
    예전에 손녀딸님의 테스트키친에서 배워서
    한동안 열심히 만들어 먹었었네요.
    영국의 요리학교를 나오셔서 그런지
    티타임에 어울릴 만한 스콘과 빵이 수업 중간중간에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사블레란 이름답게 입안에서 모래처럼 사각거리며 부서지는 맛이 일품인 과자죠.
    조금만 많이 치대거나 해도 손의 온도 땜에
    그 느낌이 없어지는..만들기 까다로운 과자기도 한데
    저렇게나 많이 만드시다니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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