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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안섬초 쿠킹클래스 허접 후기..ㅠㅠ

| 조회수 : 6,688 | 추천수 : 33
작성일 : 2011-02-22 18:18:42
쿠킹클래스 끝나고 집에 가는 길.. 길막히는 버스안에서 사진도 없는 후기 올립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만족했어요~
시설이나 준비하신 내용들이 좋았습니다..
홍보를 위해 엄청 신경쓰신듯해요..재료도 그렇고 많은 스텝에 콘서트까지...
2가지 시연후 한가지는 직접 실습할 수 있었고, 시식하는 양도 넉넉했어요!! 맛있었구요~^^

다만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들 오셔서 좀 놀랬어요
유료든 무료든 아이 많이 데리고 온거 처음 봤거든요..좀 어수선한 면이 있었어요
또하나 스텝분들 빠르게 테이블 치우시는거 보고 놀랐어요~~
순간순간 오셔서 테이블 치우시더라구요

선물로 주시는 쿠키 박스 보고 또 놀랬어요~~ 많이주셔서..^^;;
집으로 시금치도 보내주신다던데 이렇게 머 많이 주는 클래스 처음이에요~~~

맛있는 요리와 몰랐던 시금치에 관한 이야기.. 풍성한 선물 감사했습니다!!

..춘권은 재료를 좀더 작게 썰어 넣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먹는 내내 닭가슴살과 시금치가 좀 퍽퍽했어요~
그리고...기본 간을 좀더 하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버스안에서 쓰는 허접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연
    '11.2.22 8:11 PM

    혹시 1조에 계시던 분 아니신지요? 맨앞 오른쪽
    저도 1조였는데요 ㅎㅎ 저는 지금 돌아가는중인데 아이폰으로 글보다 댓글달아요 쿠키 진짜많죠? 아직 맛은 못 봤어요

  • 2. 미야
    '11.2.22 8:35 PM

    흑흑 슬퍼요.. 신청해놓고 못갔어요.. 아이가 너무 아파서..
    아기데리고 갈수 있냐고 물었었는데.. 가능하다고 해서 너무 신났었거든요..
    아기동반가능한 요리강좌는 거의없어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었는데..
    실은 물어보면서도 죄송했어요.. 진상짓이구나..-_-;;
    갔었으면. 가능동안 죄송스러웠을꺼구요..(아기동반이라..)
    가서는 다행이다 했을꺼 같네요..
    그리고 이글 보고는.. 또 죄송했을꺼 같네요..
    그래도 간만의 기회라서.. 너무 좋았을꺼 같은데..아쉽네요..^^

  • 3. 치즈켁
    '11.2.22 10:04 PM

    지연/ 간만에 외출했더니 너무 피곤해서 몸이 물 먹은 스폰지 같아요~ 인사도 못하고 왔네요~ 쿠키 네종류가 맛이 똑같은거 아닌가 했더니 다 틀려요.. 커피랑 먹으니 맛나더라구요~~^^

    미야/ 다음에 기회되면 꼭 참석하세요~ 다른 쿠클보다 푸듯함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된다고 해서 아이들이 많았군요~^^; 칼과 불이 있는데 아이들이 돌아다니니 좀 걱정되더라구요~~

  • 4. 호프
    '11.2.22 10:13 PM

    저도 지난번 투표때 초등학생 아들과 같이 갔었는데, 투표소엔 같이 가도 그 안에는 못들가게 해서 아인 밖에서 있는데요, 저 표는 어찌되는건가요?

  • 5. 안나돌리
    '11.2.22 10:27 PM

    비록 인사는 함께 나누지 않았지만,
    함께 한 시간들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 6. 치즈켁
    '11.2.22 10:43 PM

    호프/ 요즘 섬초 진짜 단거 같아요~ 저도 예산 많이 쓰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준비도 철저이한것에 감동~~ 이정렬씨껜 정말 미안하더라구요..ㅠㅠ

    안나돌리/ 올리신 후기보니 부끄러워요~ㅠㅠ 사진의 각을 보니 어떤분인지 알것 같아요~^^

  • 7. 지연
    '11.2.23 11:11 AM

    치즈켁님 이렇게라도 인사하니 반갑네요
    전 하모니님이 커피 쏴주셔서 둘이 커피한잔하면서 수다떨다 왔어요 ^.^*
    쿠키 맛나네요. 치즈켁님도 자주 다니시면서 체력 키우세요

  • 8. Harmony
    '11.2.24 4:12 PM

    치즈켁님
    같이 커피라도 마시려고 보니 안계셔서..서운했어요. 그날 고맙고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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