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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돈 아꼈어요^^

| 조회수 : 16,846 | 추천수 : 59
작성일 : 2011-01-03 15:01:42

보라돌이맘님의 양파치킨 레시피를 보고 먹고싶은 마음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그날이 하필이면 조류독감이 어쩌구 하는 뉴스가 빵 터진 날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마리와 날개까지 샀습니다.
조금 신경이 쓰여 하* 자연실록으로 구매했는데요 총  든 비용이 시켜 먹는 닭 한마리 가격이었어요.
친절히 알려주신 대로 했는데요~~~
너무 맛있더군요.
남편도 아이들도 만족스러워했어요.
온가족이 이제 닭 안 시켜 먹어도 되겠다고 아주 흐뭇해했답니다.
통큰치킨이후 닭 시켜먹기가 어쩐지 아까웠는데,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싼 가격에 안심하고 집에서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감사한 마음에 후기 올립니다.
방학 메뉴로 적극 추천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부맘
    '11.1.3 3:10 PM

    두번정도 해먹었는데요 고추가루 들어가는 닭봉레시피로 닭봉구이와 닭한마리 구워봣어요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남편도 만족해하더군요...간편하고 실패할 일이 없는 좋은 레시피인것 같아요
    양념대비 맛은 심플하고 좋아요 꼭들 한번 해보세요^^

  • 2. 월요일 아침에
    '11.1.3 5:08 PM

    저도요~
    저희동네 치킨 한마리 시켜먹으려면 16000원 정도 하는데
    7천원 안쪽 하는 닭으로 요리해먹으면 아주 푸짐하고 맛있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아서 만드는 사람도 부담이 없고요. 애들도 제가 해준 닭요리 중에 제일 맛있대요.
    묻어서 함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 3. 다즐링
    '11.1.4 12:30 AM

    어제 이마트 갔더니 11호짜리 닭을 3900원에 팔길래 얼른 사왔죠
    은근 까다로운 남편도 맛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두 돌 된 울 아들.. 다른 치킨은 입에 넣어줘도 안 먹는데
    이건.. 앉아서 계속 먹더라구요..
    게다가 어린 것이 생양파 맛을 어찌 알았는지
    제가 먹는 것을 보더니 닭 한 번 먹고 양파 채 한 번 먹고.. 잘 먹네요 ㅋ
    닭이 크다고 소금을 약간 더 넣었더니 좀 짜서 아쉬웠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레시피였어요

  • 4. 보광명
    '11.1.4 7:54 PM

    저는 목우촌11호로 오늘 해먹었어요. 간단하고 맛있네요. 주먹만한 고구마도 몇개넣었더니 맛있게 구워졌네요.감사합니다.

  • 5. 부니
    '11.1.6 10:54 AM

    저도 처음으로 성공한 음식이예요.. 감사 추가요~~~

  • 6. 아직은초보
    '11.1.7 4:09 PM

    저도 감자랑 같이 구워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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