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을 위한 점심입니다~
오늘 딸의 점심은 무청 고등어 조림, 어묵탕, 표고버섯 볶음,
마요네즈 새우입니다.(마요네즈3큰술. 설탕2큰술.생크림1.레먼1/2개)
새우는 칠리새우처럼 튀긴후 마요네즈 소스를 살짝 끓여 버무립니다.
흰설탕이 떨어져(이 아줌마 살림을 하는건지..) 황설탕을 넣었더니.. 소스 색이 안 이쁘네요.ㅎㅎ
누룽지를 튀겨 밑에 놓았어요.
표고버섯볶음은 표고와 양파를 살짝 소금물에 절여 물기짜고 볶으면 훨씬 맛있네요.
들기름에 편마늘 볶다가 표고 양파 피망넣고 집간장과 시판 간장으로 간을 맞췄어요.
저희집은 시금치 나물을 양념한 고기랑 같이 무칩니다.
시금치나물과 무말랭이 무침.
매일 그 반찬이 그반찬인것 같고, 그 그릇이 그 그릇이라 올리기가 좀~그래서 . ..
자제하고 있다가.. 다시 올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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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인주
'10.12.17 12:59 PM언제나 모범생 답안같은 밥상!
늘 잘 보고 있어요......
늘 새로워요....... 정성에 얌전함에 갖은종류에...... ^^2. 홍당무
'10.12.17 1:16 PM볼때마다 정말 감격해요..
정갈한 상차림에 따님은 많은 것들을
배울것 같아요.3. 찜보짬보
'10.12.17 1:33 PM에비마요~(마요네즈새우)!!!!!!!레시피 넘 감사합니다~
레몬은 즙만 짜넣는 걸테고....아~~~~
마요네즈 소스 저렇게 간단한거였나요~~~~~??
일본서 완전 좋아하던 메뉴인데....
당장 만들어볼께요!!!!4. 순덕이엄마
'10.12.17 2:03 PM아니예요. 그 반찬 그 그릇이라도 맨날 맛있어 보이고 깔끔해요.
반찬 구성이...참 좋네요. 절케 한끼 먹어봤으면..ㅠㅠ
..그런데 오늘의 국은 오징어국? ^^5. LittleStar
'10.12.17 2:48 PM와~ 기다렸어요. ^^
자제하지 마세요~~~ 기다리는 이들이 많답니다.
역시... 매력덩어리님의 어묵탕은... 얌전합니다...
저도 꼬치에 좀 껴봐야하나요? ^^;;;;6. 마리s
'10.12.17 4:09 PM총 투표시간 14시간의 절반 시점인 오후 1시(당시 15%정도))부터 시간당 2%씩 오른다고 가정했을 때 8시 투표종료 총 투표율 29%정도...
시간당으로 따져도 조금은 줄어든 수치이긴 하나 생각외로 투표율이 높네요. 본격적인 퇴근시간 이전에 투표율을 줄여놔야 안심이 될텐데... 이거이거 불안해서리...7. 행복한 우리집
'10.12.17 5:09 PM뚝배기에 눈이 먼저 가네요. 색이 너무 이뻐요. 어디 물건인가요?
-요즘 금이 간 뚝배기때문에 지름신 부르고 있다는.8. 토비
'10.12.17 5:25 PM무슨 말씀을요!
음식에 뻑~가서 그릇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저 수저가 내 수저였으면...ㅜ.ㅜ9. 옥수수콩
'10.12.17 7:27 PM무청 고등어조림....꿀꺽.....--;
10. annabell
'10.12.18 9:26 AM오랫만에 오셨어요?
늘 정갈한 밥상을 만들어주시는 엄마는 흔하지 않으세요.
나도 매력덩어리님 따님처럼 저런 밥상 매일 받고 싶어요.ㅋㅋ11. 초록하늘
'10.12.18 4:26 PM성격과는 다르게 요리 좀 하신다는 매력덩어리님...
정말 오랬만이예요..
딸을 위해 점심상에
마요네즈 새우를 올리시는 정성!!
볼때마다 감동하고 갑니다...(감동만... -.-)12. 매화
'10.12.19 7:48 AM너무 맛있어 보이는 식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13. 올리브
'10.12.19 1:42 PM저도 팬인데요, 자제마시고 더 자주 올려주세요.
오늘도 여러분 새글 있는데 제일 먼저 클릭했어요.
정말 제가 받고 싶은 밥상이예요.
그래도 이제 엄마에게 조를 수는 없는 늙은 딸이랍니다.14. 굿라이프
'10.12.20 6:52 PM그거 어떻게 하는거예요?
그냥 더 페이스샵가서 해달라면 해주는건가요?
이것도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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