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생색내는거 좋아하고 가르치려고 드는 남편 ㅋㅋㅋ

| 조회수 : 7,021 | 추천수 : 90
작성일 : 2010-11-12 12:27:14

우린 나이차이가 4살이 나는데
울 서방은 내가 아직도 애라고 아는지..

그~~~렇게 생색을 내고
그~~~렇게 가르칠려고 들어요 ㅋㅋㅋㅋㅋ

어제는 제가 간장이랑 물엿이랑 또 감자랑 등등 이것 저것 사오랬더니
봉투에 물건을 쫙 펴놓고~
이 간장은 참깨간장이라고~천일염만 써서 몸에 좋고~ 기름 뺀 참깨로 만들어서 고소하고~니가 천일염이 뭔지아냐~
이 물엿은 농도 좀 봐라~뭉치지 말라고 내가 묽은 걸로 사왔는데 니가 이걸 아냐~
이 감자는 내가~알이 이렇게 생겨야지 좋은거고 싱싱하다~
무슨 감자가 싱싱이야...........

어휴!!!!!!!!!!!!!시끄러!!!!!!!!!!!!!
다음부터는 장도 보지 말라고 해야겠어요
진짜 시끄러워 죽겠어요 ㅋㅋㅋㅋ

그 날 또 도토리묵 해준다는데..ㅋㅋㅋ 열심히 만들더라구요 ㅋㅋ 저럴때만 이뻐요 조용할때..
말이 너무 많아서..ㅋㅋㅋㅋㅋ수다쟁이!!!



뭐만 사오면 가르치려고 들고 ㅋㅋㅋㅋ
어쩔땐 귀여워서 그냥 들어줘요 ㅋㅋㅋ

오늘은 이 아저씨가 뭘 또 가르치려들려나...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s
    '10.11.12 1:00 PM

    푸하하~
    제목만 보고
    음... 자게에 올리실 글을 실수로 여기다가 올리셨군..하고 들어왔다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ㅎㅎㅎ
    왠지 막 음성지원도 되는군요 ^^

  • 2. 소국
    '10.11.12 1:06 PM

    ㅋㅋㅋ 재미나시네요!! 저두 남편씨랑 7살 차이 나거든요....제가 볼땐 남편씨가
    아들같은데....남편씨는 제가 딸같다고..가끔 참, 절 가르치려 들땐 웃겨요~
    동질감!! ^^ ㅋㅋㅋ

  • 3. 서현맘
    '10.11.12 8:36 PM

    전 제가 가르쳐요. 울남편... ㅋㅋㅋ
    이게 생각보다 잼나거든요.

  • 4. annabell
    '10.11.13 1:15 AM

    가르치기전에 전 가르칠려고 드니까 말이 없답니다.ㅎㅎ

  • 5. 순덕이엄마
    '10.11.13 3:10 AM

    오! 이런 글 신선해!
    괜히 신혼 집 엿보는 느낌...ㅋ;;;;;;;

  • 6. 첵첵이
    '10.11.14 11:55 PM

    푸하하하하
    순덕이 엄마님의 '포스팅 중계'가 더 잼나다는...
    아무 생각없이 읽었는데 정말 신혼집 엿보는 기분이 들어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 쑥과마눌 2026.04.03 890 2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39 차이윈 2026.03.28 5,910 4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4,113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061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7,993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295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644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022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600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7,852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5,910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043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51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395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799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35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62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893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51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0,994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34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06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18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397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69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194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094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02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