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생색내는거 좋아하고 가르치려고 드는 남편 ㅋㅋㅋ

| 조회수 : 7,026 | 추천수 : 90
작성일 : 2010-11-12 12:27:14

우린 나이차이가 4살이 나는데
울 서방은 내가 아직도 애라고 아는지..

그~~~렇게 생색을 내고
그~~~렇게 가르칠려고 들어요 ㅋㅋㅋㅋㅋ

어제는 제가 간장이랑 물엿이랑 또 감자랑 등등 이것 저것 사오랬더니
봉투에 물건을 쫙 펴놓고~
이 간장은 참깨간장이라고~천일염만 써서 몸에 좋고~ 기름 뺀 참깨로 만들어서 고소하고~니가 천일염이 뭔지아냐~
이 물엿은 농도 좀 봐라~뭉치지 말라고 내가 묽은 걸로 사왔는데 니가 이걸 아냐~
이 감자는 내가~알이 이렇게 생겨야지 좋은거고 싱싱하다~
무슨 감자가 싱싱이야...........

어휴!!!!!!!!!!!!!시끄러!!!!!!!!!!!!!
다음부터는 장도 보지 말라고 해야겠어요
진짜 시끄러워 죽겠어요 ㅋㅋㅋㅋ

그 날 또 도토리묵 해준다는데..ㅋㅋㅋ 열심히 만들더라구요 ㅋㅋ 저럴때만 이뻐요 조용할때..
말이 너무 많아서..ㅋㅋㅋㅋㅋ수다쟁이!!!



뭐만 사오면 가르치려고 들고 ㅋㅋㅋㅋ
어쩔땐 귀여워서 그냥 들어줘요 ㅋㅋㅋ

오늘은 이 아저씨가 뭘 또 가르치려들려나...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s
    '10.11.12 1:00 PM

    푸하하~
    제목만 보고
    음... 자게에 올리실 글을 실수로 여기다가 올리셨군..하고 들어왔다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ㅎㅎㅎ
    왠지 막 음성지원도 되는군요 ^^

  • 2. 소국
    '10.11.12 1:06 PM

    ㅋㅋㅋ 재미나시네요!! 저두 남편씨랑 7살 차이 나거든요....제가 볼땐 남편씨가
    아들같은데....남편씨는 제가 딸같다고..가끔 참, 절 가르치려 들땐 웃겨요~
    동질감!! ^^ ㅋㅋㅋ

  • 3. 서현맘
    '10.11.12 8:36 PM

    전 제가 가르쳐요. 울남편... ㅋㅋㅋ
    이게 생각보다 잼나거든요.

  • 4. annabell
    '10.11.13 1:15 AM

    가르치기전에 전 가르칠려고 드니까 말이 없답니다.ㅎㅎ

  • 5. 순덕이엄마
    '10.11.13 3:10 AM

    오! 이런 글 신선해!
    괜히 신혼 집 엿보는 느낌...ㅋ;;;;;;;

  • 6. 첵첵이
    '10.11.14 11:55 PM

    푸하하하하
    순덕이 엄마님의 '포스팅 중계'가 더 잼나다는...
    아무 생각없이 읽었는데 정말 신혼집 엿보는 기분이 들어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1 인왕산 2026.07.03 172 0
41188 6월 밥상 6 백야행 2026.07.01 2,628 0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4 챌시 2026.06.27 3,863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4,841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148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527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713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129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575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06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05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33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13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782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669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13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281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389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564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470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52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21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37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23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40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413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419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732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