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단촐한 자취 식단 공개, 사과 타르트

| 조회수 : 7,701 | 추천수 : 1
작성일 : 2010-11-04 02:24:04

 


오랜만이예요. 시험도 끝났겠다 잔뜩 힘 준 식단으로 돌아오고 싶었지만...


동생이 카메라를 고장내는 바람에 한동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아쉬운대로 단촐한 식단 올라 갑니다-


 


 


요샌 정신이 없어서 통 아침밥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었네요.


동생과 함께 먹었던 저녁식사.


 


연두부와 무조림, 콩나물 무침, 굴전, 계란말이, 브로컬리와 된장국.


 


 


고등어나 꽁치 조려 먹을 때 넣어 먹는 김치나 무도 맛있지만, 겨울이 되서 무가 맛있어지면 무만 조려서 밥 반찬으로 먹는 것도 좋아해요.


쌀쌀하면 생각나는 밥도둑 메뉴.


 


굴이 싸길래 두 봉다리 사와서 하나만 꺼내 굴전 만들고 남은 계란물로 계란말이 했어요.


 


 


할아버지 제사에 다녀온 동생이 싸들고 온 나물로 한 끼 때운 저녁 식사.


 



나물과 배추김치, 고들빼기 김치, 자투리 전. 탕국


 


 



추운건 싫은데 겨울철 음식이 유독 맛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요건 엄마 협찬 고들빼기 김치. 사진만 봐도 군침이.


 


 



저희집은 제사 지내고 나면 남은 나물로 비빔밥을 해먹는데, 집에선 고추장을 못 넣어 먹게 해요.


제사 지낸 음식엔 고추장 넣어 먹는게 아니라던데 이게 어디서 유래된 전통(?)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치보며 집에서는 지키다


서울에선 제 맘대로 고추장 넣어 슥슥 비벼 먹습니다.


 


 


 혼자 먹은 저녁.



카레 라이스에 배추 김치 열무김치, 양상추 샐러드. 단감. 국은 홍합 굴 국.


 


 



남은 굴 한봉지로 끓인 홍합 굴 국. 시원하고 칼칼 하니 맛있었어요.


 


 

이것도 혼자 먹은 저녁 사진.

 


 

토마토 샐러드와 비프 크림 파스타.

 


 베이컨이 없어서 소고기 국거리 넣어서 만들었어요. 배 고파서 많이 만들었다가 배 터질뻔..:-p


 


 


 


 


 그리고 아침 반찬 사진.



브로컬리, 문어 숙회, 콩나물 무침, 토마토 샐러드, 열무김치.


 


 


 



깻잎김치, 두부전, 배추김치, 맛살전, 샐러드.


저번에 김밥싸고 맛살이 남아서 맛살 전 했다가 어중간하게 남은 계란물로 두부전에 데코레이션 했어요.


 


 


 


 


그리고 다른 게시판에서 모님 게시물에 타르트 뽐뿌 받아 처음 도전해 본 사과 타르트.


 



일단 반죽부터.


 


 


 


시트 밀구요.


 


 



필링소스는 그냥 사과 썰어서 대충대충


 


 



사과껍질로 장미 데코레이션...


아 여기서 저의 비루한 손재주가 드러나는군요...


 



구워서 완성.


담엔 좀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과제 마무리 하고 늦게 포스팅을 했더니 벌써 시간이..


오늘 식단 공개는 여기까집니다.


 


다들 담에 또 뵈요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끙끙
    '10.11.4 11:39 AM - 삭제된댓글

    요즘 자취생들은 주부보다 솜씨가 더 좋은신거 같아요^^
    오늘 굴사다가 전부쳐먹어야겠어여요.

  • 2. 어설프니
    '10.11.4 11:51 AM

    저도 결혼 하기 전에 자취할 기회가 있었다면 지금과 좀 달라졌을까나요...
    요즘 자취생분들이 솜씨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 3. 최chef
    '10.11.4 12:27 PM

    자취생 맞소?
    어찌 굴전을 그리 예쁘게 부치시오
    아침찬도 럭셔리 하오~
    감탄하고 가오~~

  • 4. 옥수수콩
    '10.11.4 2:22 PM

    홍합 무국에 꿀걱....츄릅~

  • 5. 호호호
    '10.11.4 8:19 PM

    요즘은 요리잘 해야 자취생 자격이 주어지는건가요??

    에효;;나도 자취생인데 왜 이런지..

    다 먹고 싶네요!!!!

  • 6. 별헤는밤
    '10.11.4 9:04 PM

    그 자취집에 울부부 세들어 살고 싶소~

    자취생들은...이렇게 주부를 능가하며 요리하는거 법으로 금지시켰으면 좋겠소
    일너 자취생들 때문에 어디 가서 주부 명함도 못내밀잖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2 인왕산 2026.07.03 472 0
41188 6월 밥상 6 백야행 2026.07.01 2,723 0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5 챌시 2026.06.27 3,920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4,879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170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547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729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142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584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13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15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39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17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788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676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17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285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399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571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473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57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24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39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30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42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421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420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74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