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식판으로 상차리기 ^^

| 조회수 : 7,937 | 추천수 : 83
작성일 : 2010-10-24 20:10:16
신랑이 설거지를 자주 도와주는데요
하루는 잔뜩 쌓인 설거지를 하고 돌아섰는데 저녁 먹고서 또 그만큼이 설거지 거리가 나온걸 보고선 놀라더라구요 ㅎㅎㅎ
당장 식판으로 바꾸자고 해서
말나온김에 스텐 식판을 두개 사왔어요.
아들은 아가때 사둔 캐릭터 식판이 있었거든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사용가능한 날은 식판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데요
뒷정리가 정말 간편하고 좋아진것같아요 ㅎㅎㅎ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소리
    '10.10.24 9:04 PM

    가정에서 학교급식먹는 기분이 들겠군요. 집에서 좀 해먹으려면 설거지할께 많아서 동감이 가긴 합니다

  • 2. 얼음공주
    '10.10.24 10:12 PM

    사기로 된 좀 예쁜 식판은 어떨지....
    스텐은 왠지 군대 짬밥같네요.ㅎㅎ

  • 3. 자유로운영혼
    '10.10.24 10:58 PM

    저희집도 식판으로 밥먹어요 애들만 ,,그냥 상차려서 먹으면 먹고 싶은것만 먹길래,,ㅎㅎ
    중학교까지는 식판에다 먹어야겠어요.

  • 4. 사과나무 우주선
    '10.10.25 1:13 AM

    ㅎㅎㅎㅎㅎㅎ 첨엔 헉;;;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잇점도 있네요. 먹을만큼만 각자의 반찬을 덜어 먹는 것이니 반찬도 깨끗하게 유지가 되고.
    확실히 설겆이도 편하겠고요^ ^
    실은 저도 여러 사람이 밥 먹을 땐 일인당 큰 접시 하나씩 가져다가 밥과 반찬을 조금씩 덜어 먹으면 어떨까 생각하곤 했어요. 식판을 쓰면 국물 있는 음식까지 한번에 해결 되는 거네요? ㅋㅋㅋ
    얼음공주 님 댓글처럼 예쁜 식판만 있으면 저도 한번 따라해 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 5. 산과 바다
    '10.10.25 10:42 AM

    저희 집은 커다란 접시에 반찬 담아주고, 먹기전에 많으면 덜어내라고 합니다.
    양이 많은 큰아이는 작은 접시에 밥담아주고 큰접시에는 반찬을 수북하니 담아주고,
    작은애는 큰접시에 밥과 반찬 함께 줍니다.
    처음에는 반찬을 골고루 먹이려고 할당제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설거지도 적고 무엇보다도 젓가락이 들락거렸던 반찬이 없어 다음에 먹을때 좋습니다.

    식판에 밥을 주면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어 하면서 먹겠네요.

  • 6. 초코우유
    '10.10.25 3:17 PM

    예쁜 식판 추천해주세요

  • 7. cookinggirl
    '10.10.25 5:11 PM

    ㅋㅋ 문제는 저 식판 설겆이 하는게 더 힘들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17 에스더 2025.12.30 3,421 3
41149 챌시네소식 16 챌시 2025.12.28 3,259 2
41148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9 발상의 전환 2025.12.21 8,321 18
41147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3 은하수 2025.12.20 4,985 4
41146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1 소년공원 2025.12.18 5,568 4
41145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000 4
41144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677 2
41143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677 3
41142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898 3
41141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165 3
41140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6,124 3
41139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326 5
41138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651 6
41137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402 5
41136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830 5
41135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042 3
41134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095 4
41133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355 4
41132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66 3
41131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687 4
41130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97 3
41129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95 3
41128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722 5
41127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579 10
41126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42 5
41125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55 4
41124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7,027 10
41123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83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