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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의 점심입니다~~(10편)

| 조회수 : 7,605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10-09-27 15:50:19
차례상에  올렸던 북어로 황태구이 했어요.
검은콩밥, 소고기콩나물국(고춧가루 약간넣고..청양고추 얇게 썰어넣고),
샐러드, 황태구이, 닭봉 간장양념입니다.

분당 금호상가에   황태구이로  대박난 집이 있는데.. 비슷한 맛이 아닐까..ㅎㅎ

북어는 물에 불려 물기제거 후 껍질쪽에 칼집넣고요.
유장처리 후 (참기름과 간장 비율은 3:1)  찹쌀가루 묻혀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지집니다.
북어는 스폰지처럼 물을 흡수하니  기름도  넉넉히 두르고  지집니다.
그 후 양념장 을  앞뒤로 발라 한번 더 구워줍니다.
양념장은  북어2마리 기준으로 고추장2T  양파1/2 설탕1T 고춧가루2T 간장1T 마늘1/2T  식용유2T  후추.

북어를  별로 안좋아해 잘 안해먹는데..이 양념으로 하니  맛있네요~

닭봉은   소금  후추 적당히 밑간. 양파즙 재웠다  마른 전분 2번 묻히고(한번 묻히고 10분쯤 후 한번 더).
음식에  유행이 있는지..요새는  물전분  잘안하고  마른전분 2번 하는듯..
이렇게 하면  확실히  더 바삭거려요~
간장소스에 버무렸어요. 그위에 아몬드슬라이스 뿌려주고..
간장소스는..."최요비"에  나왔던건데  소스도 간단하고  애들이 맛있어합니다.

닭봉 10개 기준으로 설탕4작은술. 간장7작은술, 꿀4큰술입니다. 간단하죠?
닭봉조림 이 레시피에서는   꿀을     아카시아나 밤꿀은 향이 강해  안쓴다고 하네요.

음식이 식을까봐  부랴부랴 찍어서..  밥먹고  나중에  사진보니 아쉽네요~
닭봉그릇은  한쪽은 누가 먹은듯 비어있고..,
그릇은 삐뚤어져있고..(제대로 놨는데.. 사진찍는 위치가 잘못된듯..)
밥그릇,국그릇 안모아져있고..(순덕이어머니가 가르쳐준 팁이었는데..)

좋은  하루되세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래스하트
    '10.9.27 3:54 PM

    1등! 므하하핫. 깔끔한 음식들.^^ 나도 음식잘하고 밥 잘 차려주는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 -_-

  • 2. 마리s
    '10.9.27 4:15 PM

    언제봐도 몹시 정갈한 밥상이세요..
    언제쯤 저렇게 밥상을 차릴 내공이 생기련지 ^^;;;
    아마 평생 안 생길지도 ㅡㅡ;;;

  • 3. 매력덩어리
    '10.9.27 4:34 PM

    글래스하트님~대단하신분이 82에 떴나봐요~
    반가워요..저도 신고한지 아직 한달이 안되는 초보입니다.

    마리s님~뉴질랜드 사시는구나~
    우리 시누이도 82회원이고 뉴질랜드 살아요..
    뉴질랜드 사신다니 괜히 더 반갑네요~

  • 4. 굿라이프
    '10.9.27 4:38 PM

    요리를 넘 잘하세요~
    알려주신 양념대로 해봐야겠어요^^

  • 5. 어중간한와이푸
    '10.9.27 6:16 PM

    옴마야!!! 저,저 매트 자연*의에서 구입하신거 아닌지요...
    저도 몇번을 들었다 놨다 했거든요. 다큰 고딩 딸이 아직도 질질 흘리면서 먹어대서 걍 접었는데.
    매트가 주인 제대로 잘 만났다 싶습니다.
    아무래도 이곳을 즐겨 오시는 분들은 성향이 비슷하신가 봐요. *^^*

  • 6. 맘블버블
    '10.9.27 6:30 PM

    아 맛있겠당.......마침 북어 2마리 받아왔는데...바로 해봐야 겠네요..님 땡큐!!

  • 7. Xena
    '10.9.27 7:47 PM

    진짜 딱 정갈 그 자체네요~ 맛있는 반찬이 고루고루...
    저도 오마니와 사이좋게 저렇게 차려놓고 먹고 싶어요~

  • 8. 라온제나
    '10.9.27 9:00 PM

    항상 볼때마다 내공이 느껴지는 상차림이네요.
    화려한 그릇들에 홀릭되어 있었는데,
    매력덩어리님 상차림 볼 때 마다
    이 정갈하고 오래되어 보이는 그릇들이 사고 싶어지네요^^

  • 9. 글래스하트
    '10.9.27 9:23 PM

    매력덩어리 님 / 잘못 알고 계십니다. 1~2년에 한번 게시물 올릴까 말까한 디시 눈팅햏자예요.ㅎㅎ

  • 10. 순덕이엄마
    '10.9.27 9:49 PM

    아웅~ 오늘도 역시 맛있는 밥상^^

    닭봉 그릇은..한쪽이 비어있고 ㅡ> 그런가? 하고 다시 올라가서 봄.
    그릇은 비뚫어져 있고..ㅡ> 찾느라 한참..ㅡㅡ;;
    밥그릇 국그릇 안 모아져 있고..ㅡ> 저 정도면 페펙! ㅎㅎ

    저 글때문에 서너번 더 오르락 내리락
    음식이 워낙 뛰어나니 그런거 하나도 안 보이네요^^

  • 11. 단추
    '10.9.27 9:53 PM

    딸아 미안하다.
    이런 밥상 나는 못차려준다.
    니가 채소를 싫어하기 때문에....
    진짜 너무 멋진 밥상입니다.

  • 12. 순이엄마
    '10.9.28 11:10 AM

    이걸 점심메뉴로 먹는다구요??? @@@@ 훌륭한 엄마입니다. 요리 잘하는 엄마가 최고 아닌가요?

  • 13. 준마미
    '10.9.28 1:26 PM

    자식둘 키우고 직장다닌다고 절 위한 밥상.. 차려본지 오래되었습니다.
    오늘은 엄마가 차려주시는 소박하고 따뜻한 밥상이 집에서 기다렸음 ..
    나두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 받고 싶다..
    매력덩어리님 딸램 완전 부럽다는...

  • 14. 독도사랑
    '11.11.17 3:53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15. 독도사랑
    '11.11.17 4:06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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