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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귀여운 엘비스 : 꿀벌이와 여름나기 +

| 조회수 : 18,382 | 추천수 : 142
작성일 : 2010-08-31 22:08:59
아아-
엘비스예요^^;;;;
오랫만에 오려니 또 다시 쑥쓰럽습니다.
아가낳고 감수성 엄청나게 풍부해져 사소한일에 눈물이 쪼로록.쪼로록.
그래서 다시 쨘하고 나타나는것또한 쑥쓰럽고 막 그래요.
대범한 엘비스 어디갔나요?
@____@

엘비스 쥬니어의 이름 궁금하다고 댓글달아주신분 한분 계셨었는데^^;;;;
답글을 못달아드렸어요.
그게 그렇게 신경이 쓰여서 지금 알려드릴려구요.
ㅋㅋㅋㅋㅋㅋ

엘비스 쥬니어이름은
정말 고심끝에.

한 비 라고 지었어요.
외자예요.
성은 "한"
이름은 "비 (妃)"

이쁘죠^____^

rain 은 아니구요. bee 꿀벌이예요.
크큭

우리 꿀벌이는 엄마쭈쭈속에 꿀이 들어있는지
얼마나 포동포동 토실이 베이비로 잘 자라고있나 몰라요^^;;;;;
벌써 66일째를 맞이하고있답니다.
30일까지는 그리도 시간이 안가더니 31일부터 66일인 오늘까지 어찌지나간지도 모르게
휭-하니 지나가버린 세월이여@_@

딩크족으로 살자.했던 우리부부
비 없었음 어쨌을까 싶게 비에게 포옥 빠져 하루하루 보내고있답니다.

사실 처음엔 그리 이쁜줄몰랐어요. 별 감흥없었죠.
이렇게 감수성 풍부한 제가 감흥이 없었다니...
그런데 모유수유를 하다보니
아가와의 살촉감이 닿는 횟수만큼 제게는 엄청나게 큰 사랑이 퐁퐁 솟아오름을 느껴요.

아가낳으려면 한살이라도 젊을때낳아.라고말했던 어른말씀이 그렇게 듣기 싫었는데
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도 없더라는-.-;;;;;
아가낳고 철 쪼끔 들었어요.
엘비스가.









살림 실컷 할수있을땐 그렇게 밥해먹기 귀찮고 막 놀고만싶고 그렇더니
살림 실컷 못하는 상황이되니 왜이리 살림이 하고싶은지@_@
정말 꿀벌이 재워놓고 시간나면 손에 모터단마냥 후닥닥닥닥
그것도 아주 조심스럽게 행여나 깰까봐^^;;;;


비루한 음식사진이지만 이해해주세요~~~~~
82쿡에 글이 그렇게 올리고싶었거든요.
헤헤







감자한번 쪄낸뒤 웨지모양으로 잘라 케이준가루에 살짝 버무렸어요.
그리고 오일조금넣고 버무려준뒤 오븐에서 맛사지~
다시 꺼내서 피자치즈 듬뿍올린뒤 먹음직스럽게 구워주기

피자치즈뒤집어쓴 웨지감자 : )








사진색감 참 후지게 나왔어요.
샐러드 빠른시간에 많이먹기위해 샐러드소스 대량생산
키위와 사과가 들어가 상콤한 드레싱이예요.








레몬이 들어간 상콤한 오이피클도 만들었구요.










저수분으로 보쌈도 후딱해서 만들어먹었어요^^;;;;







비오는날은 부추전도 부쳐먹었답니다.
무쇠쓴뒤로 스뎅후라이팬은 다 버려버릴려했는데.
저 작은 스뎅후라이팬이 요즘은 효자입니다.
무쇠당분간 못쓰니 스뎅이로^^;;;






우유얼려놓은거 녹여만든 팥빙수.
감을 잃어버려 우유를 너무 녹인겁니다-.-;;;;
직접조린팥
얼마나 맛있게 먹었나 몰라요^^;;;;







벤티사이즈 아이스라떼.
우리집 웰컴 드링크 : )









코스트코베이글을 그릴에 눌러 딸기쨈에 콕찍어먹어요.











오렌지 반으로잘라
생오렌지주스도 만들어먹었어요.
신랑이 감기기운이 있던 밤에 한잔만들어 주었더니.
다음날 감기뚝^^;

비타민씨 무한섭취되었나봐요.

아.
오렌지2개로 250cc정도 추출됩니다.








냉장고에 있는거라고는 마늘 / 양송이버섯 / 양파뿐

그래도 맛있었나봐요^^











재료는 부실했지만 골뱅이소스듬뿍만들어 골뱅이무침만들어 여럿이 먹기도했구요.














태어나 처음보게되었던 쌍란 : )
우리부부 비상식량도 만들었어요.
돈까스.
큭-







친한언니에게 선물받은 바질이^^;;;
엄청 무럭무럭 자라고는 있는데 잡아먹을시간이 없어요 ㅠ.ㅠ







바질이 선물해준 언니가 만들어다준 건강빵.
파니니그릴에 꾸욱 눌러 먹으니 이것또한 별미.

제가 빵집갈시간이 없어 수퍼에서 삼*식빵사다먹는다고했거든요.
불쌍했나봐요 ㅠ.ㅠ
손수빵까지 만들어서...
흑흑-















리틀스타님의 레서피를 보는순간.
앗.이거다^^;;;;;

오징어 불고기 -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흐흐








자몽두 즙내서 새콤하게 한잔마셔주니
에너지 충전 만땅!!!!!!

자몽즙내서 소다수넣어 한잔마시면
자몽에이드^^;;;;







아침 일찍! 기상해서 신랑 브런치한접시도 만들어주는 난 착한 부인-
나랑 비를위해 열씸히 일하는 우리신랑.
너무고마와서요^^;;;;

브런치감자와 코스트코에서 사온 치아바타 그릴에 눌러 딸기쨈과함께.
음료는 자몽에이드.









저 위에 바질이 드디어 잡아먹었어요^^
양송이버섯/마늘5톨/베이컨3줄로 만들어먹은
오늘아침겸 점심 토마토 파스타

비를 옆에두고 신랑이랑 둘이먹은 파스타
그냥 행복했어요.



휴휴-
더 부지런히 해먹고싶은마음이 굴뚝같은데...
아직은 여기까지예요^^;;;;;


수다떨고싶은말은 산처럼 쌓여있는데
우리비랑도 놀아줘야해서요.
또또또 다음에 올께요!!!!!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온맘
    '10.8.31 10:10 PM

    1찍고

  • 2. 다온맘
    '10.8.31 10:13 PM

    아고~~ 꿀벌이 너무 예쁘네요^^ 우리 다온이 저런 순간이 있었나??~~싶네요...
    갓난쟁이 키우면서 저렇게 야무지게 음식 만들어 먹는 엘비스님도 부럽습니다...
    모유수유 화이팅~~ 엄마가 잘 먹어야 해요...

  • 3. 좋은열매
    '10.8.31 10:17 PM

    하이고 ~ 귀여운 꿀벌양 한번 안아 보고 싶네요^^
    백만불짜리 웃음 한방에 세상 걱정근심이 다 날라가겠네요

  • 4. 파랑하늘
    '10.8.31 10:22 PM

    어머나!!!!!!!!!엘비스님 오랫만이예요~~
    아가와 엄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보여요~~
    꿀벌이 오동동한 뺨으로 저절로 손이 갑니다..어유~~귀여워라...^^
    음식솜씨는 아기를 키우시면서도 여전하십니다..
    이번 여름 특히 더웠는데 아기와 함께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아기와 엄마도 마지막까지 홧팅입니다~~*^^*

  • 5. hoshidsh
    '10.8.31 10:22 PM

    귀여워귀여워~!!!
    떡실신한 사진은 진짜 너무 예뻐요.

  • 6. 씩씩이
    '10.8.31 10:29 PM

    ㅎㅎㅎ
    8개월된 우리딸이랑 몸무게가 비슷하겠어요. - -;;

    또 놀아줘야 하는 마음 제가 알아요.
    (요즘 아기 깨어있는 시간엔 컴을 못하겠어요.ㅠㅠ
    의자 잡고 일어서서 놀아줭~~~~하고 징징거려서요)

    꿀벌이 이름이 너무 예쁘네요.
    나도 우리둘째 애칭하나 만들어야하나? -.-;;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요.엘비스님.

    참 저도 아기낳고 우울증 좀 있었어요.
    그래도 화이팅!!(원래 다들 그런가..하고 지나치세요^^)

  • 7. 보라돌이맘
    '10.8.31 10:39 PM

    아기 낳아도 여전하신 엘비스님과 우리 예쁜 공주님...정말 반가워요.^^

    아기 낳고 골고루 잘 챙겨 드시는 듯 해서 참 좋아요.
    무엇보다 엄마 몸이 먼저 건강해야,
    아기도 내내 엄마와 같이 쑥쑥 잘 큰답니다.

    꿀벌이 언제 나오나 한참을 쭉 내려왔더니,
    역시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 주네요.
    엄마 아빠의 모습도 마음도 쏙 빼 닮았겠지요?
    엘비스님 정성과 사랑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잘 클껍니다.^^

  • 8. 부관훼리
    '10.8.31 10:40 PM

    귀여운 애기를 보니까 저도 모성본능이~!!
    저맘때가 좋지요. 낮잠도 많이 자주고... ㅋㅋ

  • 9. 호짱맘
    '10.8.31 10:42 PM

    아기도 이름도 넘 예뻐요....
    아이스라떼만드는법좀 자세히 가르쳐 주심 좋겠는데.....

  • 10. 행복이늘그림자처럼
    '10.8.31 10:47 PM

    와~ 신생아를 데리고 저렇게나 잘 차려드신단 말예요?
    나 급 반성모드...ㅜ_ㅜ

    애기가 아직 100일이 안됐는데 너무 차가운건 삼가해주세용~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치아가 엄청 시리답니당.
    아기백일이 엄마백일이라잖아요.
    아무쪼록 몸조리 잘하시고 또 맛난 사진이랑 이쁜 아가사진 들고와주세요~~

  • 11. 소박한 밥상
    '10.8.31 10:57 PM

    오래간만이예요 !!
    아이디만으로도 반갑네요 !!!!!!!!!!!!!!
    그런데 엘비스님이 애엄마가 된건 믿어지질 않아요 ^ ^
    아직까지 이미지는 통통 튀는 아가씨 같기만.....
    .
    .
    .
    .
    .

    그런데 진짜 인증 샷이 올라 왔네요 !! ^ ^

  • 12. momo
    '10.8.31 11:13 PM

    아웅
    이뽀이뽀이뽀이뽀~~~~~~~~~~~~~
    음식사진 본 기억은 저 멀리로 ㅋ

    아가가 너무 이뻐요~
    통실한 볼에 마구 뽀뽀하고 싶어용~ ㅠㅠ

  • 13. onion
    '10.8.31 11:18 PM

    아고~~아기가 정말 토실토실~~살이 한창 올랐어요.
    사진만 봐도, 살내음이랑 오동포동한 느낌이 막 전해오는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아기네요~~

  • 14. 기리
    '10.8.31 11:39 PM

    오마나 오마나
    너무 너무 예뻐요

    근데 아직 산후조리중이실텐데...
    저도 급 반성모드....ㅜ,,ㅜ

  • 15. 단추
    '10.8.31 11:42 PM

    꿀벌이 아가씨 인증완료.
    너무 이뻐요.
    화면 밖으로 아가 냄새 마구 마구 날려주시는 중.

  • 16. 찌찌뽕
    '10.8.31 11:56 PM

    엘비스 쥬니어의 이름 궁금하다고 댓글달아주신분 한분 계셨었는데^^;;;;
    답글을 못달아드렸어요.
    그게 그렇게 신경이 쓰여서 지금 알려드릴려구요.
    ................................................
    저 이부분 왜 막 섭섭할라하죠???
    전에 내복 맘에 들어 댓글과 쪽지로 구입처 물어본 1인ㅋㅋ

    아가가 엘비스님 많이 닮은거 같네요^^

  • 17. 옥토끼
    '10.9.1 12:01 AM

    살림 못하는 상황이 되면 살림이 하고 싶어진다는 말에 200% 공감해요.ㅎㅎㅎ
    저도 아이들 아기일 때 잠깐 잠들면 그 시간에 빵 만들고 쬐그만 퀼트에도 밤새 매달리고...
    그 때가 좋았다 싶네요.
    두 식구 보다가 만빵 귀여운 꿀벌이까지 세식구 보니 너무 좋아요.엘비스님 눈에서 꿀이 흐르시겠어요.^^

  • 18. 다몬
    '10.9.1 12:08 AM

    사랑스럽고 넘 이뻐요
    하루 한번씩 블러그가서 꿀벌이 보느라 정신줄놓고 살아요 ㅋㅋ

  • 19. 별꽃
    '10.9.1 12:08 AM

    요래요래 잘먹으니 엄마젖에서 꿀이 나올수밖에요 ㅎㅎㅎ
    이름도 이쁘고 아가도 이쁘고^^ 알라키워본지 넘 오래되어 아가들한테 손이 마구마구 뻗치는데 요기서 배운데로 눈으로만 봐준답니다 ㅎㅎㅎ

  • 20. 나오미
    '10.9.1 12:13 AM

    어쩜 한 비는 저리 토실 할 수가!!!
    글구 한 비 엄마는 우찌저리 잘 해먹고,,
    에고,,난 저맘때,,뭐했나몰라,,,
    아가 사진은 기냥보고만 있어두 행복해지네요^)^

  • 21. cocoya
    '10.9.1 12:14 AM

    아기 너무 귀여워요~ 간난아기 키우면서 음식을 너무 잘 해드시네요...
    완전 반성~ㅎㅎ
    근데 저 시트러스 쥬서기 너무 탐난다.....어디서 살수 있을까여?

  • 22. 단미
    '10.9.1 12:22 AM

    비야 까꿍~~~
    꺄아아..넘이뽀요.....^____^

  • 23. mr.
    '10.9.1 1:50 AM

    와~
    이란성 쌍둥이 낳으신건가요?
    정말 아이들 너무 이뻐요...

  • 24. 완소막사
    '10.9.1 2:10 AM

    바로위에 mr.님..ㅋㅋㅋ
    비는 엘비스님의 외동딸입니다^^

  • 25. mr.
    '10.9.1 2:22 AM

    죄송...
    목욕하는 부분이 파란 대야여서 남아인줄 알았습니다.
    그냥 웃고 지나가 주세요...

  • 26. 머핀아줌마
    '10.9.1 6:35 AM

    바로 위에 mr.님 글일고 뭔가 했는데 그위에 완소막사님글을 읽고선 '???'. 해서 그 위에 또 mr.님 글을 읽었는데...저 완전 폭소 했습니다~~~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유쾌하게 웃어보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엘비스님, 음식솜씨도 놀랍고 살림솜씨도 놀랍고...
    게다가 애기까정 저리 귀엽게 나아서 잘 키우고 계시니...
    대체 못하시는게 뭔가요??? ^^

  • 27. 라라
    '10.9.1 7:45 AM

    오이피클은 어떻게 담그는지요?
    피클 담그려니 재료가 많아서 망설이고 있거든요.
    혹시 만든 방법이 손쉽다면
    저도 해보고싶어요. ^0^

  • 28. 열매열매
    '10.9.1 8:29 AM

    여기서도 또 뵈니 더 반갑네요 ^^
    꿀벌아,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라!
    근데 전 100일때까진 아무것도 안하고 쉬었는데 ㅎㅎ
    엘비스님은 징짜 부지런하세요~~

  • 29. 마리s
    '10.9.1 8:43 AM

    오~~~ 꿀벌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엄마아빠가 밥 안먹어도 아기만 보고 있으면 마냥 행복하실듯~
    꼭 만화에 나오는 아가야 같아요..
    저희 둘째도 저맘때 저렇게 통통해서 우리끼리 귀여워 미칠뻔~

  • 30. 콜린
    '10.9.1 9:32 AM

    아고고고 다시 봐도 너무 이뻐요~~~ 특집으로 보니까 더욱더 이뿐 것 같아요~~
    매일매일 행복하시죠? ^^

  • 31. 민트쵸코칩
    '10.9.1 9:34 AM

    오랜만에 앨비스님 글이 반가와서 들어와보니 너무나 천사같은 아가가 있네요. ^^
    늦었지만 출산 축하드려요.

    그런데, 앨비스님..
    베이글 굽는 그릴은 어디서 사신건가요? ^^;

  • 32. 레베카
    '10.9.1 9:52 AM

    엘비스님과 저의 차이점..
    아이 낳기전에는 저두 엘비스님 같았어요.. 아이 낳으면 엘비스님도 저랑 똑같이 부엌일 안하실줄 알았어요.. 세상에나.. 아니 아이가 잠을 자나보죠? 신기해요.. 우리 아들은 도통 잠을 안자서 밥한술 뜨기도 힘들었는데 너무너무 신기해요.. 몸 아끼세요.. 나중에 아파요..

  • 33. dolce
    '10.9.1 10:44 AM

    엘언니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욤^.^*
    자양동 이모는 오늘도 꿀벌이 사진보고
    기분up돼서 하루 시작해용~읏쌰!

  • 34. 뮤뮤
    '10.9.1 11:03 AM

    오마나..
    66일된 아기 가진 엄마가 저런 음식을..
    엘비스님은 사람이 아니여~
    사람이 아닌 엄마한테서 태어난 아가도, 사람이 아니여~ 요정이여~ ㅎㅎ

  • 35. 엘리
    '10.9.1 11:12 AM

    아기가 너무너무 이뻐요!!!

    근데..아기 엄마가 저런 음식을 해드셨단 말이에요? 존경스럽습니다..오오오........
    대단하세요!!!!

    전 저 빨간리본 머리띠를 한 사진이 젤루 이쁘네요! +_+ 다 이쁘지만..
    아기가 저 살인미소 날려주면 매일매일 행복하실 듯..ㅠㅠ 아 부러워요~~

  • 36. 해피밀크
    '10.9.1 11:21 AM

    와 너무 귀여워요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저희 딸도 태어날때 거의 4킬로가 넘어서 엄청 통통했는데 지금은 얼굴이 조막만해져서
    다행이라눈...꿀벌이를 보니 저희 딸 애기때라 너무 비슷해서요^^

  • 37. 분홍슈가
    '10.9.1 12:31 PM

    얼마 전에 오이피클 재탕했는데, 레몬 넣음 더 신선한 맛일 것 같아요. 담에 따라해보렵니다.
    한 비, 이름이 여운이 느껴지는 게 이쁜데요. 근데 bee라시니 포동포동 귀여운 아가랑 딱 어울리는.. ^^

  • 38. 별찌별하
    '10.9.1 12:59 PM

    어떻게어떻게~~~~~ 꿀벌이 어쩜 일케 귀여워요~~
    꿀벌이 사진에 빵터졌어요~ ^^
    근데 정말 대단하세요..
    전 별하 저맘때 해주는 밥도 못먹는 시절이었는데... 지금도 물론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는데.. 저렇게 맛난거 해드시고 꿀벌이까지 돌보신다니...옆집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ㅋㅋㅋ~
    꿀벌이 통실통실한거 보니 수유하는 보람 있으시겠어요
    우리 별하는 수유하는 보람도 없이...평균 미달 체중이신디... ^^

  • 39. 베티
    '10.9.1 1:07 PM

    19개월 된 우리 아가 보다가 정말 아가를 보니.. 정말 미소가 절로절로 지어지네요.
    아... 넘 귀여워요!!!

  • 40. pine
    '10.9.1 1:58 PM

    우리 둘째 이름이 사비인데 집에서 비~라고도 불러요.
    유명한 작명소에서 지어줬는데 이름이 너무 이뻐서 큰애하고 돌림자가
    아닌데 사비라고 지었죠. 이름을 지을때 아이 사주하고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돌림자로 하면 좋은 이름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엘비스님 아기 이름이 비~라 하니까 더 반갑네요.
    근데 아기 낳고 바쁠텐테도 살림솜씨는 여전하시네요.
    요리도 맛있어 보이고 그릇도 모두 이쁘네요.
    한비..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 41. 월요일 아침에
    '10.9.1 2:30 PM

    저는 아기낳고 저맘때 거의 폐인 & 젖소? 로 살았던 기억 뿐인데...
    엄마가 잘 해드시니 아기도 오동포동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나봐요.
    예뻐라...사랑스런 꿀벌이 안아주고픈데 대신 우리 둘째 한 번 더 안아줘야 겠어요.^^

  • 42. 하승미
    '10.9.1 2:36 PM

    꿀벌이 떡실신 사진 너무 귀여워서 절로 웃음이 나네요. 예쁘게 키우세요^^
    그런데 베이글 구울때 눌러주는 거 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 43. 골든레몬타임
    '10.9.1 2:51 PM

    아가 너무 귀여워요.

    저도 지금 아기 사진 컴퓨터로 전송중이거든요.
    아요..지금 200일인데 100일전 사진보면 맘이 찡해요.

    음식도 해드신다니..존경스럽구만요.

  • 44. Xena
    '10.9.1 2:52 PM

    꿀벌이 떡실신 사진 넘 귀여워서 웃음이 절로 나네요~
    어쩜 저리 아가가 이쁜지... 엄마가 정말 야무지게 잘 먹이나봐요^^

  • 45. 꿀아가
    '10.9.1 3:28 PM

    한비 너무 보고 싶어서 음식 사진은 보지도 않고 밑으로 주르륵 내려
    한비 사진부터 봤지 뭡니까.^^
    아공공 너무 통통하니 이쁘네요. 우리 율양도 어릴적 저리 통통하고
    귀여웠드랬어요. ^^
    율양 어릴적 생각도 나구..ㅋㅋ 음식 사진은 차차 천천히 볼렵니다. ㅋㅋㅋ

  • 46. 김쏘
    '10.9.1 4:00 PM

    어머나 딸래미 얼굴도 예쁘고 볼살도 이뿌네요 우리둘째도 이제 80일되었어요 정말 튼실하니 매일뽀뽀해주고살아요 그나저나 꿀벌양 너무이쁜 리본밴드했네요 혹시 사신거면 저도좀...^^ 딸래민데 하구 아들이냐고물어봐서리...ㅋ

  • 47. 프리
    '10.9.1 4:09 PM

    글속에서 마구 느껴져요... 엘비스님~
    저 지금... 너무너무 행복해요..이런 함성이요....
    아가 키우기도 벅찰텐데.... 음식도 찬찬하게 잘 해 먹는... 엘비스님...건강..늘 조심하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 48. 미셸
    '10.9.1 10:31 PM

    저도 21개월 아기엄마이기에 더욱 더 존경스럽습니다.
    아가가 넘 이뻐요.
    커서 남자 여럿 울리겠다는..

  • 49. 윤주
    '10.9.2 8:38 AM

    귀여운 공주님....아기를 보니 급 사랑 스럽네요.
    오랜만에 반가워요~

  • 50. clauds
    '10.9.2 9:14 AM

    아기 너무 귀여워요~~~ 엄마쭈쭈 대단한가보네요~ 저렇게 토실토실~~~ 아웅 이뻐요~
    이쁜아기보느라 정신없으시겠어요~

    반가와요~

  • 51. lemontree
    '10.9.2 10:59 AM

    이렇게 예쁜 아기 사진을 보는데, 왜 이리 코끝이 찡한가요? 넘 예뻐요.

  • 52. 아침
    '10.9.2 2:31 PM

    역시 사람은 부모를 잘 만나야

  • 53. Terry
    '10.9.3 1:17 AM

    한 번쯤 다 봤던 사진들인데도 여기서 보는 느낌은 또 색다르네요.
    꿀벌이 안 생겼음 어쩔뻔 했어요...ㅎㅎㅎ 참 세월이 빠르다 생각합니다. 임신하셔서 왜 그런지 엄청 우셨다는 글 읽은지가 엊그제 같은데요..

  • 54. 만년초보1
    '10.9.3 1:40 PM

    아우, 진짜 엘비스님! 귀여운 사진 자꾸 올리지 마세요!!
    저희 부부도 딩크인데, 덜컥 사고치겠네... ㅋ
    이름이 비라... 만화 <프린세스>의 그 비이처럼 이쁘게 자라겠어요! ^^

  • 55. 레모나
    '10.9.6 2:44 PM

    헉..전 애낳으면서 요리는 거의 손 놨다가...
    간신히 이유식으로 다시 주방 복귀했는데....

    대단하세요..ㅠ.ㅜ..

  • 56. 예민한곰두리
    '10.9.9 6:21 PM

    선물이 임신했다는 글 읽고 괜시리 제가 눈물이 핑 돌았었는데~
    꿀벌이로 쨘~ 하고 태어났네요.
    이제 엘비스 님 글 읽으려면 '맘스홀릭' 가야하나요? ㅎㅎ
    저는 15개월딸 키우고 있어요.
    그전에는 82cook 키톡을 글을 모두~~ 읽는 열혈독자였으나
    지금은 아주 오랜만에 한번씩 82cook에 들어오네요.
    '맘스홀릭'도 사실은 거의 못보고... 한마디로 컴터 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
    참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가... 돌보느라구요~ ㅎㅎ
    종종 꿀벌이 사진 보여주세요. 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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