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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홈파티하고 남은 음식들은 잔반처리머신으로 해결... ㅋ ^^;; - >')))><-

| 조회수 : 15,731 | 추천수 : 131
작성일 : 2010-08-24 11:11:34


아니 아까 포스팅한게 두달전에 올린거였더군요... ㅠㅠ
그 사진들은 삭제하고 다른사진으로 올립니다. 죄송죄송...


전에 친구들을 불러서 파티를 하고난 다음날...
집에들어가니 남은 반찬으로 한상 차려놨더군요.
일식일찬으로 먹다가 이렇게 먹으려니까 생소함의 압박...  ( ^^);;

(밥두공기 ㅋ)




한국슈퍼에서 밤을사오더니 밤밥을 만들었네요.




이건 꽁치만한 멸치...
얘는 成漁이고 평소에 먹는 마른멸치는 稚漁라는데... 맞나...?






하도 오랜만에 보는 괴기라서 이름도 잊었네요. 갈비찜이라나 뭐라나.






엽차도 한잔... ^^





잔반활용률 100% 입니다.







< 부록 >

eBay라는 옥션에서 렌즈는 안팔고 Relbel XTi (400D) 바디만 $305 (약35만원정도)에 처분했어요.        
한 2년좀더썻나..? 평균낙찰가가 40만정도라는데 그간 잘써서 아쉬움은 없네요. ^^;;        







올여름도 바다에 참 많이갔네요.
미친듯이 더운날빼고, 비오는날 빼고하면 거의 매일 간듯... ^^;;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레나
    '10.8.24 11:20 AM - 삭제된댓글

    어머..
    저 1등?

  • 2. 엘레나
    '10.8.24 11:22 AM - 삭제된댓글

    부관훼리님 글에 1등 해보고 싶었는데.. 꿈은 이루어졌군요 ㅋㅋ
    푸줏간이 맞구요, 저도 저 와작와작 소세지에 머스타드 뿌려먹고 싶어요.
    그나저나...
    얼핏 찐빵이한테 복근이 있구나..... 하며 봤는데
    다시 자세히 보니 갈비뼈...ㅋㅋ

  • 3. 캐롤
    '10.8.24 11:23 AM

    어디에 사시는데 동네 바다가 있나요?
    완벽한 주거 환경에서 사시네요.
    올 여름엔 바다에 못 가봤는데 ..... 그 바다를 거의 매일 가시다니....

  • 4. 피글렛
    '10.8.24 11:35 AM

    사월이 저 빨간 수영복 참 이뻐요.

  • 5. 마리s
    '10.8.24 11:35 AM

    어유~~어린이님들 정말 귀여워요~
    진짜 사월이 새초롬한 표정.. 언제봐도 살살 녹는다는..
    역시 딸내미가 키우는 맛이 있죠^^
    찐빵이 멍때리는 표정도 몹시 귀염 돋네요 ㅋㅋ

  • 6. 채소된장국
    '10.8.24 11:46 AM

    아이들이 추억이 참 많을 것 같아요.
    저 멸치조림... 꼭 한번 맛보고 싶은데요??^^
    가끔 부관훼리님 저렇게 괄호에 '??' 달아가며 맞춤법 때문에 고민하시는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 7. 부관훼리
    '10.8.24 11:47 AM

    엘레나: 일등감사합닏다~!! 푸줏간이 맞는거군요. 하루지나면 또 모르겠더라구요.
    전생이 닭인듯... ( --) ㅋㅋ

    캐롤: 뉴욕의 근교 롱아일랜드입니다. (정말 섬이예요.. ㅋ) 바다가 없는데로 이사가면
    바다가 그리워질것 같네요.

    피글렛: 내년엔 못입을것 같은데 뭘사줘야할까요... ^^;;

    마리s: ㅎㅎ 감사합니다. 같은 형제인데도 여자애는 정말 다르네요.

  • 8. 부관훼리
    '10.8.24 11:49 AM

    채소된장국: 글씨쓰는게 느려서 댓글다는사이에 써 주셨네요. ^^;;
    요새는 맞춤법도 마춤법인지 맞춤법인지 헷갈린다니까요. ㅋㅋㅋ
    (예전엔 "마춤법"이 표준한글이었다는...)

  • 9. emily
    '10.8.24 12:20 PM

    늘 기대되는 부관훼리님의 글... 오늘 낮에 뉴스 보면서 LIRR service interruption 있다고 듣고 궁굼했답니다.
    =)

  • 10. 네온사인
    '10.8.24 1:09 PM

    호박전 탐나네요. 저도 호박전을 좋아라하고 아주아주 가끔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저는 그냥 호박에다가 계란만 묻혀서 전을 부쳐내는데요. 밀가루 같은 걸 발라서 계란 옷을 입히는 게 더 나을까요? 아니면 하던대로 하는 게 나을까요? 늘 고민입니다.

  • 11. 부관훼리
    '10.8.24 1:22 PM

    emily : 감사합니다. 한때 전 열차가 취소되서 오늘은 집에가는거 포기할까.. 했었네요. ^^;;

    네온사인 : 저도 전 너무 좋아하는데 만드는게 좀 귀찮지요. ㅎㅎ
    저는 밀가루+계란물로 하는게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

  • 12. 소박한 밥상
    '10.8.24 1:25 PM

    한쪽 다리를 살짝 내민 모델 포스의 깜찍한 꼬마숙녀를 감상하다가
    그 아래쪽에서 멍한 표정이라는 해설에 웃음이... ^ ^
    차가운 바닷물에 추웠던 듯 남매의 약간 파래진 모습에
    타임 머신을 타고 거의 반세기를 거슬러 가 봅니다 !!!!! ㅠㅠ
    너무 한참 거슬렀나요......?? ^ ^

  • 13. 308동
    '10.8.24 1:26 PM

    시월이의 멋진 다리 포즈 아무리 봐도 모델삘이 마구마구 나는군요~~~~

  • 14. amenti
    '10.8.24 3:23 PM

    사월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근데요, 이 포스팅을 보다가 저에게 데자뷰현상이 일어나서 (나는야 사월이 스토커수준)
    검색해보니...글쎄...

    뭐, 아가들 사진이 업데잇되었으니 새포스팅 맞기는 맞지용.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8&sn=off&ss=...

  • 15. 부관훼리
    '10.8.24 3:32 PM

    아악~~!! 중복이네요. 이럴수가... ㅠㅠ

    올리면서도 (예전에 올린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나하고 검색하고 올렸는데 두달전 올린건데 왜 안보였을까...
    답글달아주신분들 죄송해서 어쩌나요. 바로 삭제하기엔 죄송하니까
    저녁때쯤 삭제하고 다른글로 새로 올릴께요.

  • 16. amenti
    '10.8.24 3:45 PM

    엉, 사월이아버님, 삭제하심 제가 너무 죄송해지잖아요.
    그냥 놔두셔도 될 듯한데요.
    사월이랑 찐빵이사진들이랑 새로 올라왔구, 여러분이 답글 달아주셨으니 지우지마세요.

  • 17. 부관훼리
    '10.8.24 3:59 PM

    amenti: 감사합니다. 안알려주셨으면 뻔뻔하게 중복으로 포스팅할뻔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할까하다가 답글써주신분들에게 죄송해서 어쩌나 했는데
    good idea~ 사진만 삭제하고 다른걸로 올렸어요. ^^;;

    소박한 밥상: 반세기는 너무하신것 같네요. ㅎㅎ 1/4세기만 하세요. ^^
    요새 갑자기 서늘해져서 아마 물놀이는 끝일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308동: 아빠처럼 숏다리가 아니라 다행이예요. ( --);;
    ㅋㅋ

  • 18. 레몬쥬스
    '10.8.24 9:39 PM

    제일 마지막 사진.. 틀린그림찾기하면 뒤에서 재주넘고있는 파란 비키니소녀가 사라질 것 같아요. 전 왜 저 아이가 이케 웃길까요? ㅋㅋㅋ
    낮에 본 사진과 지금사진이 달라서 게시글 2개 본 느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9. 일상의 행복
    '10.8.25 12:10 AM

    사월이 롱다리 수퍼모델감이네요..
    아이들이 몇살이나요? 4살?5살? 인가요?
    제 아들이 4살인데요..
    이맘때가 말도 잘해서 대화도 가능하고 넘넘 귀여운것 같아요...

  • 20. 새옹지마
    '10.8.25 8:01 AM

    우리 아들 엄마 아빠 닮아서 몸치예요
    미스 교사는 우리 아이를 좀 이상한 얘로 봅니다
    운동을 못 한다고 못 할 수 도 있지 뭐
    아이들이 많이 자랐어요

  • 21. 파란궁
    '10.8.25 10:23 AM

    일단 사월이 포즈에 한번 껌뻑 넘어간후~ ^^

    깨끗이 비워진 그릇들을 보니 왜 제가 다 흐뭇할까요 ㅎㅎㅎㅎ
    그리고 반찬 그릇들이 넘 이뻐요~~ 저 저렇게 자금자금한 그릇들 갖고 싶어한게..
    일본 여행다녀온후지요.. 다시 그릇찾기하고 싶어지네요

  • 22. 에이프릴
    '10.8.25 11:16 AM

    빈그릇들 사이에서 저는 왜 생선 꼬리만 눈에 들어올까요? 귀엽다고 해야할지 생선입장에서 미안하다고 해야 할지... ㅎㅎㅎ

  • 23. 경호맘
    '10.8.25 11:27 PM

    어머나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들을보니 저도 먹고싶어지네요,,

  • 24. 독도사랑
    '11.11.17 4:39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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