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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련님 도시락 (8/9)

| 조회수 : 9,65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0-08-10 14:17:00
지난 3주간 아들 도시락 2개씩을 매일 준비했네요...
사실...하나는 아들 도시락이구요...
또다른 하나는 친구 아들 도시락이랍니다.
여름방학이라 친구 아들이 영어공부겸...놀러 왔어요.
뭐...울아들 도시락은 평소에도 늘 싸왔어요.
그런데...친구 아들 도시락은 솔직히 신경이 많이 쓰였답니다.
참 좋은 친구라서...그 아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어요.
초심 잃지 않으려고...오늘은 부지런히 장어초밥 만들어 도시락 만들었네요.



지난주에 만든 도시락입니다.
늦잠을 잔 날은 샌드위치도 만들었네요.









한국 떠나 처음...오이지를 담궜는데...먹을만 하네요..
콩나물도 무치고...콩비지찌개도 끓이고...민어도 한마리 굽고...
아침에 도시락 싸고 남은 장어도 올리고...
오늘 저희집 저녁상입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발관
    '10.8.10 2:25 PM

    시동생 도시락이라는줄 알았네요--;;죄송

  • 2. neo
    '10.8.10 2:46 PM

    에휴...
    우리 아들은 언제 저런 도시락 먹어보나~
    난 왜이케 재주가 없지???
    이젠...체력도 딸리고~
    느무느무 부럽네요~

  • 3. 미래
    '10.8.10 2:50 PM

    시동생 도시락인줄 알았네요ㅡㅡ;;죄송 222222222
    요즘 어머니들은 도시락도 참 이쁘게 싸주네요
    전 예전에 엄마가 짱아치만 싸주셨는데....그래도 맛있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제가 바빠서도 그랬지만 계란말이나 햄볶은거 많이 싸줬어요
    울 아들..햄볶아서 싸주는거 제일좋아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도시락 너무 이뻐요

  • 4. 킴비
    '10.8.10 4:07 PM

    오랫만에 오셨군요.
    오늘도 침 흘려가면서 친구 아드님 부러워하면서 스크롤 했어요.
    샌드위치와 김밥 사이 도시락의 반찬이 뭔가요.
    얼핏 맛살과 그 친구... 어묵도 아닌것이 뭔지 궁금해요.

  • 5. 들들맘
    '10.8.10 4:50 PM

    ㅎㅎ 저도 이제까지 시동생 도시락인줄 알았어요.... 333333
    시동생분 도시락을 저렇게까지 싸주시다니.... 아.. 대단하시다.. 하는.. ㅋㅋㅋㅋㅋ
    넘 맛나보이는 도시락.. 나두 누가 좀 싸줬으면. ㅎㅎ

  • 6. 유신
    '10.8.10 5:01 PM

    지극이 정성이시네요
    넘 부럽습니다

  • 7. 천상연
    '10.8.10 5:54 PM

    나중에 우리 초밥이한테도 도련님도시락따라서 싸줄래요~ 그때까지 82cook이 사라지지 않고 이 사진들이 안사라지길 바랍니다!!!!!!

  • 8. 칼라스
    '10.8.10 6:03 PM

    방학을 맞이한 울 아이들 밥도 해주기 싫어서 몸부림 치는데 남의 아들 도시락까지라니요. (철푸덕)

    친구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봅니다. 이런 친구분을 두시다니.....

    글 읽어나가면서 아자님 복 많이 받으실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9. 일등채소
    '10.8.10 6:34 PM

    참 맛있어보이네요. *^-^*

  • 10. 아자아자
    '10.8.11 12:46 PM

    킴비님...그 맛살 옆에 있는 친구는요...
    밀가루와 계란 입혀서 후라이팬에 구운...
    샌드위치용 터어키햄이랍니다.
    그 친구가...아주 얇아서...계란옷 입혀 구워 놓으면...
    소세지나 두꺼운 햄보다 맛나더라구요.

  • 11. 킴비
    '10.8.11 5:38 PM

    터키햄일거라고도 생각해 봤지만 투박해보여서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계란옷이라.. 설명을 보고 사진을 다시 보니 침만 더 고이네요.
    츄릅~ 츄릅~
    비쥬얼 좋고, 맛은 당근 물론 absolutely fantastic할듯..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내 스타일 @@

  • 12. 풀꽃
    '10.8.11 11:25 PM

    도시락 신선하고 맛나 보여요. 밥상 차리신 솜씨도 너무 정갈하시고...

    식탁이랑 그릇도 모두 제 마음에 쏘옥 드네요. 혹시 식탁이랑 그릇 구입처 좀 여쭈어도 될까요?

  • 13. 풀꽃
    '10.8.12 3:21 PM

    아자아자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이 듬뿍담긴 도시락이랑 상차림 보기만 해도 즐거웠어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14. 아자아자
    '10.8.12 3:22 PM

    풀꽃님...
    식탁은 14년전...미국 동부쪽에 있을때 구입한 것이구요.
    Drexel Heritage 제품이고 크리스마스세일때 반가격으로 샀네요.
    논현동에 Drexel Heritage 있어요...하지만 가격이 후덜덜...
    미국 살다가 한국 가서는 쇼핑 못하겠더라구요.
    옷, 가방, 가구...당췌 너무 비싸서...
    암튼 6인용이구요...한국으로 가져가서 쓰다가...
    이사도 여러번 다녔는데...원목이라 지금도 멀쩡합니다.
    1년전에 미국에 다시 올 때 처분하려고 했는데...
    원목식탁에 원목의자 6개를...
    중고가구상에서 터무니없는 가격(20만원)을 불러서
    할수없이 또 가져왔네요..ㅠㅠ
    푸른빛 도는 접시는 지금 사는 동네 어느집 거라지세일때 산 것인데...
    아주 싸게 구입했습니다. 8개에 40불 줬어요.
    접시 뒤에 보니까...상표도 다 지워지고 없는데...
    파시는 분이 태국에서 구입했다고 했어요.
    밥그릇은 코렐입니다....도움이 못되어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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