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신랑첫생일맞이 도시락 ^^ "써프라이즈!!!~~~~!"
아침부터 푹푹 찌는것이. 초복스러운날씨네요~~
지난 금요일, 결혼해서 처음맞는 신랑생일이었어요^^
회사주변에 식당이 변변한게 없다고해서. 평소에도 일주일에 한두번쯤 도시락을 싸주고 싶었으나;;
늘 생각뿐 ㅠㅠ 실천으로 옮기기가 쉽지않았는데
생일맞이로다가;; 큰맘먹고 제대로 한번 해서 보내줬어요~
지하철택배 이용해서 깜짝선물로요 ^^
히히히
같은집살면서 몰래 준비하는것이 장난아니게 힘들었으나 ㅠㅠ
그래도 노력한만큼 보람은 있었던듯 (^_^)
초등학교 4,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6년을 꼬박 하루도 안빼고
정말예쁘고맛난도시락싸주신 엄마에게도 급.감사해지는 날이기도 했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요런 기본메뉴(거의도시락의정석이라할수있는 필수요소다 들어간ㅋ)말고
좀더 개성있고 버라이어티하게도 만들어서 싸줘야겠어요 ^^
파일업로드로는 사진이 두장밖에 안올라가서;;
블로그로 링크했어요~ (도시락사진 더보러가기 클릭!!)
신랑이 좋아라해주니 뭐 그보다 더 기분좋은건 없지만~
처음한것치고 이만하면 잘한거겠죠?ㅋㅋㅋ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신랑첫생일맞이 도시락 .. 41 2010-07-19
- [키친토크] [3D입체공룡케익] 조.. 17 2010-06-14
- [키친토크] 장미케익, 상반기결산해.. 8 2009-06-30
- [키친토크] 이런케익보셨어요?^^ .. 7 2009-06-24
1. 국제백수
'10.7.19 12:36 PM짝! 짝! 짝!
아니 이게 완전 초짜 햇병아리 신혼 언니(아줌마라고하긴 뭐해서)의 솜씨랍니까?
이거 이거 받아본 남편은 누굴까요?
더욱 주방 내공 정진에 힘쓰시기를....
-아무리 맛난 음식해도 먹어줄 사람없는 사람이......2. 윤주
'10.7.19 12:47 PM도시락도 멋지고.... 지하철 택배로 도시락 보낸 센수 만점 새댁이네요.
3. 옥당지
'10.7.19 12:50 PM우와~~~~~~~~~~~~~~~~~~~~~~~~~~~~~~~~~~~~~~~~~~~~~~~~
4. 다시시작
'10.7.19 1:04 PM경력 20년차를 한방에 넉다운시키는 솜씨입니다ㅠㅠ
5. 쪼매난이쁘니
'10.7.19 1:17 PM우와~~~~~~~란 말밖엔! 최고의 만찬이네요!
6. 만년초보1
'10.7.19 1:24 PM사진 여는 순간, 헉 했어요. 색감도 너무 곱고, 들여다 볼수록 정성이 빼곡히 들어찬
것이 보이네요. 남편 분 얼마나 으쓱 하셨을까. ^^7. 미주
'10.7.19 1:30 PM흐어억~ 눈이 호강 ㅎㅎ
찬찬히 보러갑니다.
진짜 부럽당~8. 며니
'10.7.19 1:38 PM남편분 스타되셨겠어요~~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특히 저 위에 쇠고기 말이인가요? ㅠ.ㅠ
아...먹고싶다..9. serendpity
'10.7.19 1:54 PM남편분 완전감동!!! 괜시리 저희 신랑한테 미안해지는 이 마음^^;;
너무 맛나보여요~~
솜씨도 너무 부럽사와용~~10. 미래
'10.7.19 1:57 PM어마나~ 저 깜짝 놀랬네요
새댁이 만든 솜씨..라니요?
너무 이뻐서 신랑님 아마도 먹지 못했을거 같아요
저렇게 이쁜데 어떻게 입..속으로 넣을수가 있겠어요
꼴~깍.. 저 하나만 먹을께요11. 변인주
'10.7.19 3:13 PM한석봉어머님이 울고갈 얌전 깨끗 화려 독특 그자체~
놀라울 뿐입니다. 새댁 맞아요? 헌댁이 울고 갑니다. 박수 치면서~ ~12. 살림사랑
'10.7.19 3:36 PM허거덕 이걸 모두 접시에 셋팅하면 한상이 아니라 두상이
떠---어억 벌어질 양인데요. 정말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
입니다. 남편님이 입이 귀에 걸리겠어요. 안먹어도 배가
부를것 같아요13. 영원사랑
'10.7.19 4:02 PM남편이 이글 볼까봐 ....두렵네요...TT
14. 오늘날씨
'10.7.19 4:19 PM헉~~
입이 벌어졌는데 안 다물어 져요........
완전 멋진 도시락이예요..
살살하세요!!(내가 못하니 방해중=3=3=3)15. 푸른~
'10.7.19 5:12 PM멋지다 못해 테러네요...
우왕~~ 먹고싶다...
넘 이뽀요..16. 얼룩말
'10.7.19 5:43 PM아...저도 이런 와이프가 있었음 좋겠네요^^
17. 뚱보
'10.7.19 6:39 PM완전 예뻐요~!!나도 울신랑 한번 해 주어야겠어요!!
18. 섀도우
'10.7.19 7:06 PM정말 버라이어티한 도시락이네요...
완전감동입니다..
에고... 불쌍한 울신랑~19. 철이댁
'10.7.19 7:17 PM와우~왕 서프라이즈~~짱~*^^*
20. 꿀아가
'10.7.19 7:18 PM헐..그냥 입이 쩍~~~~~^^
내년 남편 생일에 저렇게 보내줘야겠어요.
정말 너무 대단하십니다.21. 맑은샘
'10.7.19 8:18 PM남편이 정말 감동했겠어요~ 너무 예쁘네요.
22. 하트쿠키
'10.7.19 9:26 PM헉!
남편 클릭 금지 입니다요~
제목에 달아주세요 유부남 클릭하지 마세용~ ^^;;;;;;;;;;;;;;;;;;;;23. 가브리엘라
'10.7.19 9:42 PM도시락 싸본 사람만이 알수있는 저 정성..
정말 색깔이 곱네요. 눈으로 봐도 맛이 느껴질정도에요.
남편분 와이프생일날 고민많이하실것 같아요 ^^24. marina
'10.7.19 11:20 PM정성이 가득하네요.
주말에 저렇게 해서 시원하곳으로 놀러가도 좋겠어요~25. 소년공원
'10.7.20 3:39 AM와~ 남편분이 혼자서 저걸 다 드실 리는 없겠고, 회사 동료들과 나누어 먹으면 어깨가 절로 으쓱해 지겠네요.
첫 번째 생일 뿐만 아니라 열 번째, 쉰 번째 생일도 변함없이 서로 챙겨주고 사랑하는 부부가 되세요~26. 단추
'10.7.20 8:41 AM음....
요즘 키톡을 보면 완전 반성모드로 돌입.
정말 이 더운 여름에 남편 분 어깨 쫙 펴지게 해주셨네요.
너무 이쁜 새댁이에요.27. lucas
'10.7.20 9:29 AM올리님 결혼하셨네요. 케이크 만드시는 올리님 맞지요?
올리님에게 돌 케이크 주문했던 저희 아이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결혼생활 행복하세요~28. 하늘바라기
'10.7.20 9:37 AM와우~~감탄할뿐입니다..
남편분 너무 좋아하셨겠어요^^29. 이룸
'10.7.20 9:53 AM헉. 감탄에 또 감탄..
존경스럽사와요~~~30. 시연승준맘
'10.7.20 9:53 AM신랑님의 어깨가 한껏 올라가셨겠어요.
이쁜 마눌님덕에 직장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셨겠네요.
정말 훌륭하세요.31. 라미오니
'10.7.20 12:53 PM햐~ 대문에 걸린 거 보고 들어왔는데...이런~~~!!!
센스만점 부지런한 새댁이시네요~
완전 엄지손가락 추켜세워 드립니다^^b32. 소롯길
'10.7.20 6:10 PM저도 따라쟁이 하고 사랑받고 시포요^^*
남편 생일날 축하 카드 보내곤 했었는데 도시락은 아직^^*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어요.33. 페스토
'10.7.20 11:34 PMㅎㅎㅎ 정말 알흠답습니다. 저도 가끔 열심히 음식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대는데
이 사진을 보니 왠지 사다리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을 것 같은 님의 귀여운 자태가 상상이 되네요.
음식도 좋고 사진도 좋고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34. 열무김치
'10.7.20 11:36 PM저도 우와~~~~~~~~~~~~~~~~~~~~~~~~~~~~~~~~~~~~~~~~~~~~~~~~
35. 북쪽마을
'10.7.21 7:47 AM와~~~~~ 저희남편도 클릭 금지 입니당.^^
36. 신지
'10.7.21 3:44 PM대단한 정성이십니다...남편분이 부러워요 ^^
37. 주원맘
'10.7.22 9:59 AM다음주 월요일 저희 신랑 생일인데, 따라해 보고 싶네요
마음만~~38. 찡아
'10.7.23 8:49 PM너무 정성 가득이라서 저는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남편분이 너무 행복해하셨을거 같아요~~^^39. 꿈..
'10.7.24 4:27 PM와.. 정말대단..신랑넘 좋아했겠어요.//
40. 진석엄마
'10.7.26 6:52 PM와아~~~ 정말, 알차고 푸짐한 도시락이네요^^
일주일에 한번은 도시락을 싸야하는 제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올리님, 큰 수고에 박수를 드립니다^^41. 독도사랑
'11.11.18 7:58 A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1150 |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19 | 에스더 | 2025.12.30 | 3,660 | 3 |
| 41149 | 챌시네소식 17 | 챌시 | 2025.12.28 | 3,330 | 2 |
| 41148 |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9 | 발상의 전환 | 2025.12.21 | 8,363 | 18 |
| 41147 |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3 | 은하수 | 2025.12.20 | 5,010 | 4 |
| 41146 |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1 | 소년공원 | 2025.12.18 | 5,593 | 4 |
| 41145 | 올해김장은~ 16 | 복남이네 | 2025.12.17 | 5,020 | 4 |
| 41144 | 토마토스프 4 | 남쪽나라 | 2025.12.16 | 3,689 | 2 |
| 41143 | 솥밥 3 | 남쪽나라 | 2025.12.14 | 5,688 | 3 |
| 41142 | 김장때 9 | 박다윤 | 2025.12.11 | 6,926 | 3 |
| 41141 | 밀린 빵 사진 등 10 | 고독은 나의 힘 | 2025.12.10 | 6,175 | 3 |
| 41140 |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 살구버찌 | 2025.12.09 | 6,130 | 3 |
| 41139 |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 행복나눔미소 | 2025.12.08 | 3,332 | 5 |
| 41138 |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 소년공원 | 2025.12.06 | 7,657 | 6 |
| 41137 |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 챌시 | 2025.12.04 | 6,408 | 5 |
| 41136 | 남해서 얻어온거 11 | 박다윤 | 2025.12.03 | 6,833 | 5 |
| 41135 |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 살구버찌 | 2025.12.01 | 9,052 | 3 |
| 41134 | 명왕성의 김장 28 | 소년공원 | 2025.12.01 | 7,099 | 4 |
| 41133 |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 띠동이 | 2025.11.26 | 7,355 | 4 |
| 41132 | 어쩌다 제주도 5 | juju | 2025.11.25 | 5,267 | 3 |
| 41131 |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 andyqueen | 2025.11.21 | 9,690 | 4 |
| 41130 |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 김명진 | 2025.11.17 | 7,199 | 3 |
| 41129 | 김장했어요 12 | 박다윤 | 2025.11.17 | 8,596 | 3 |
| 41128 | 내 곁의 가을. 11 | 진현 | 2025.11.16 | 5,726 | 5 |
| 41127 |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 발상의 전환 | 2025.11.15 | 9,588 | 10 |
| 41126 |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 솔이엄마 | 2025.11.14 | 6,245 | 5 |
| 41125 |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 소년공원 | 2025.11.13 | 6,260 | 4 |
| 41124 |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 행복나눔미소 | 2025.11.05 | 7,029 | 10 |
| 41123 |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 챌시 | 2025.11.02 | 9,987 | 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