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실장아찌와 매실엑기스

| 조회수 : 8,751 | 추천수 : 119
작성일 : 2010-07-03 14:22:59
각각 10kg씩 따로 담가 뒀거든요.
지난 6월 17일에요.
설탕은 매실씨를 빼고 동량으로 했고요.
이삼일에 한번씩 열어보면서 설탕을 녹여줬어요.
첨엔 괜찮더니 요즘엔 열어보면 시큼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더군요.
취할 것처럼 알콜냄새가 나요.
설탕이 모자라서 그런가요?
1:1로 무게까지 재서 한건데.....더 넣어줘야 하나요?

장아찌는 이제 설탕 더 넣지 말고 건져서 냉장고에 넣어도 될까요?
먹어보니 아삭하네요.
장아찌 건져내면 설탕물이 많이 남을텐데 그건 엑기스 내는 항아리쪽의 매실을 덜어내서 섞어주면 될까요?
매실 엑기스의 항아리 용량이 작아서 장아찌용 설탕물을  부어줄 수는 없을 것 같은데
그 경우 엑기스 항아리쪽의  매실을 좀 덜어서 매실장아찌 건져내고 남은 설탕물속에 넣어둬도 될까요?

전에 소금물에 절여서 스텐레스 용기에 조금 담은 장아찌가 있는데
그것 역시 시큼한 냄새가 나면서 거품도 생기고 바로 열면 술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런데 고추장,깨,참기름 넣고 무쳐 먹으니 맛있었어요.
남편은 그 장아찌 상했다고 인상을 찌푸려요.
(물론 무치기전의 장아찌를 보고요.무쳐 놓으면 아주 잘 먹으면서요.-.-)
설마 상한건 아니겠지요?

왜 시큼하고 알콜 냄새가 진하게 날까요?


전체성 (solseum)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다독이면서...나는 소중하니까...^^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적이끌림
    '10.7.3 2:46 PM

    원글에 얹혀서 저도 질문하나 드려요.
    매실고수님들 답변 절실히 기다립니다요...

    저도 매실씨 분리해서 설탕동량으로 버무린지 15일 됐는데요.(버무려서 바로 냉장고넣고 지금도
    냉장고에 있어요)
    언제쯤 설탕물에서 건져야되는건가요?

    그리고 잘된 메실장아찌는 아삭거리는지 아작아작,쫄깃거리는지도 가르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2. 복자
    '10.7.3 5:21 PM

    매실 장아찌는 15-20일후에 건져서 국물 자작하니 통에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여 드시면 되요
    그냥 먹어도 되고, 고추장양념하여 드셔도 되고요, 고추장에 버무려 두어도되요
    거품이 많이나고 시큼하고 알콜 냄새가 나는것은 설탕이 적어 발효가 빨리 진행되어서 입니다.
    씨빼기전 무게로 1:1 하셔야 해요,
    설탕 더 넣어서 합쳐서 나누세요

  • 3. 심바
    '10.7.4 8:11 PM

    위에 인간적님 장아찌 하실때는 설탕 과육버무르셔서 실온에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냉장고 바로 보관하시면 설탕도 안녹고 발효?(맞나?) 가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것 같아요... 실온에서 설탕 충분히 녹고 제대로 장아찌가 삭으면,,, 15일후 장아찌만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혹 15일 안에 거품이 생긴다든지 하면 저는 그때 냉장고 넣었어요.. 냉장고에 바로 넣는건 처음 넣었을 때 처럼 매실 상태로 그대로 보존이 되지 않나 싶더라구요.. 처음 매실의 맛이 나더라구요...

  • 4. 인간적이끌림
    '10.7.5 4:38 PM

    그렇군요. 심바님 감사해요.
    지금 먹어보면 약간 아삭거리는데 좀더있다 건져야겠어요.
    내년엔 제대로 해봐야겠네요.

  • 5. 비너스
    '10.7.7 2:38 AM

    조오카.. 문제 왜 조용할까요??
    조오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3 인왕산 2026.07.03 1,426 3
41188 6월 밥상 6 백야행 2026.07.01 3,101 2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5 챌시 2026.06.27 4,146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5,013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269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656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800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214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635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44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45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75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48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823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700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48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304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422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595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498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79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54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60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52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73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450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446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76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