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알리오올리오참소라파스타
드디어 오늘입니다!!!
몇일을 벼르고 벼루다 막둥이랑 파스타 재료를 꺼냅니다 ㅎㅎㅎ
엄마랑 막둥이를 쫄쫄 굶기고 시작합니다.
맛없다고 안 먹으면 촌아이 혼자 먹어야 하니까 ^^;;
대비책으로 일단 굶는거죠 ㅎㅎ
생각보다 간단 하네요 ㅎㅎ
들들들~~ 볶으니 완성된듯^^
일단, 처음 해보는 파스타 인지라..,
스파게티면을 조금만 삶았어요.
요거만 삶아도 충분해요.
1인분 반???
스파게티면은 오일을 두방울 떨어뜨리고 삻은뒤, 찬물에 헹구어 체에 받혀 주세요^^
소라도 삻아 주시고~
고추랑 마늘을 볶아 줍니다.
달달달달~~~~
저는 소라 3미는 삶고, 2미는 회로 떠서 넣었어요.
또 볶아 주세요~
중간에 손님이 오셔서 면이 조금 불었어요 ㅠㅠ
그래도 꿋꿋하게 만드는 촌아이 ㅎㅎㅎ
섞어가매 볶아 주세요.
허브솔트도 살살 뿌려주시고~~
소금도살짝만^^
달달 볶아진 파스타는 그릇으로 ~~고고씽^^
소라가 살짝 익어 부드러운 알리오올리오소라~~~ 파스타 ㅋㅋㅋ
내맘대로 레시피 예요 ㅎㅎㅎ
저 요아이 만들고 다시 주방으로 들어갑니다.
양이 적어 ㅎㅎㅎㅎㅎ
파스타말고, 요번엔 다른걸로 다가~~~~
막둥이는 요렇게 소라에 넣어 먹겠답니다 ㅎㅎㅎㅎ
완전 ~~~
먹을줄 아는 막둥이 ㅎㅎㅎ
저도 이렇게 소라랑 한입~~~
우와~~
소라가 살살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거기에 구운마늘과 청양고추의 매콤함^^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ㅎㅎㅎ
오늘의 추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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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욜리와
'10.6.3 8:20 PM어머,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그런데 스파게티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구나요?
전 처음 듣는 방식인데...2. 팜므 파탄
'10.6.3 10:11 PM깔끔한게 담백해 보여서 맛 있어 보여요^^
3. 미조
'10.6.3 11:13 PM옛날 생각 나는군요^^ 꽤 무던한 친구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몇년동안 저만 전화하고 그친구는 억지로 억지로 받아주는 느낌... 전 그친구가 필요했고 - 그친구에게 수다 떠는 게 필요했고- 그친구는 귀찮아 죽으려 했던...
지금 생각하니 얼마나 착한 친구였던지요. 그리 귀찮은데도 전화는 받았으니까요.. 가끔 안받기도 했지만. 더이상 귀찮게 안하려 그친구 결혼 부조금 많이 해주고 저도 연락 끊었어요. 저는 혹시 연락 기다리게 될까봐 일부러 번호도 바꿨었지요. 아마 그친구는 절대 나에게 전화 안했겠지만요.
생각할수록 화끈거리지만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려구요. 나두 어렸고... 여러 모로 지금과 달랐고... 지금 깨달은 게 너무 많으니 됐다 싶어요.4. 베로니카
'10.6.4 9:03 AM어쩜..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부럽..
5. 원지
'10.6.4 9:55 AM스파게티면 봉지엔 절대 찬물에 헹구지 말라고 적혀있던데
전 헹구는게..더 맛있는것 같아서..ㅎㅎ 저도 헹굽니다..
전 아직..알리오 올리오..도전 전인데..!
꼭 해봐야겠어요~ ㅎㅎ6. 쎄뇨라팍
'10.6.4 10:50 AM소라도 참신한 소재인거 같네요
사진이 참 예술이네요^^7. 초록하늘
'10.6.4 6:46 PM투표거부를 해야 합니다.
주민소환이 진행중이니까 그게 더 빠를 수도 있지요.8. eeehee
'10.6.8 1:23 AM흠..소라와 스파게티라..
한번 도전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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