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금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름인지라...ㅠㅠ
얼마 전 간만에 데이트하면서 반팔티를 꺼내 입었더니
제 팔뚝이 남편 팔뚝보다 더 굵더라구요..흑..ㅠㅠ
뱃살은 말 할 것도 없구요..
그래서 술을 아예 끊다시피 하다보니
밤만 되면 꼭 단 것을 찾게 되는 단점이 있어요...
요 며칠은 No Butter 쿠키에 무설탕 캔디로 버텼는데..
제 입은 더 강력한걸 원하네요(-_-)/
큰 맘 먹고 브라우니 질렀습니다... 꺄핫~>ㅂ<)
애끼던 다크쪼꼬렛 계량도 안하고 잔뜩 녹여 넣구요...
(이거... 다 살로 가겠죠?ㅋㅋㅋ)
키톡에서 보고 적어놓은 레시피인데..
어느 님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아주 요긴히 쓰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초콜릿은 잔뜩 넣으면서
나름 칼로리 줄여본답시고 설탕량을 반으로 줄여 만들었구요..
포도씨유가 없어서 해바라기씨유 넣어서 맹글었어요
카메라가 가게에 없어서 사진은 완전 즈질.......ㅠㅠ
아메리카노 한잔에 브라우니 한입..
음음... 초콜릿이 진해서 촉촉하니 많이 달지 않아도 맛있어요...ㅎㅎㅎ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달다구리가 당겨 대충 때.려.만든 브라우니...(=ㅂ=)/
이든이맘 |
조회수 : 6,340 |
추천수 : 157
작성일 : 2010-05-20 22: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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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페스토
'10.5.20 11:35 PM제가 여태껏 지켜본 여러 지인들 중 요리를 좋아하거나 식탐이 있는 분들이
주로 주( 술 주)를 사랑하시더라구요.
음식들이 술이랑 어울리면 어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지...
오늘 공원을 오래 걸었는데 허벅지가 쓸리더라구요. 이든이맘처럼 저도 금주를 선언하고 지켜야 할 듯 하네요.
저도 한 때 미친 듯이 베이킹을 했는데
베이킹은 완전히 손을 놓았어요. 냉동고에서 초콜렛들이 울고 있네요.
과연 올해안에 브라우니를 해 먹으려나 모르겠어요.2. yuni
'10.5.21 8:24 AM앗!! 브라우니의 유혹이 아침부터 스믈스믈...
식구들이 다 모인 오늘은 브라우니 한판 구워야겠는데요?3. espressimo
'10.5.21 12:37 PM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
4. 초록하늘
'10.5.22 2:52 PM사진이 즈질이라도
맛있으면 행복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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