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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운 여름날 입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쩅하고 시원한 쭈니표 오이소박이

| 조회수 : 9,752 | 추천수 : 281
작성일 : 2010-05-13 14:45:44



제가 작년 여름에 오이 김치를 담궜다가 완전 성공한뒤로, 용기가 생겼나봐요...
올해도 여름이 다가오니, 왠지 오이 김치가 먹고 싶기도 했구요... 요즘 수퍼에서 오이가 너무 싸서,
걍 오이 마싸지나 좀 하고, 생오이도 좀 잘라 먹고 할까 하는 맘으로 오이를 사는데, 옆에 보니 얇디 얇은 한국 부추가 있지 모예요... 호호호... 이동네에서 한국 부추 보기가 쉽지 않은데 참 반갑기도 하고해서 부추도 사왔답니다.  오이 잘라서 고추장도 실컨 찍어서 먹고 남은 오이로 오이소박이를 담궜는데요... 오호호 이 맛이 완전 감동이예요!!! 올해는 모양을 제대로 해서 그런가?? 더 맛있네요...

더운 여름날 입맛 제대로 살려주는 오이소박이... 오이가 싸지면 한번 담궈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



by June


  


맛있는 이야기와 엉뚱아지 네모 카이의 라스베가스 이야기가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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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gatoazul
    '10.5.13 3:30 PM

    저도 한번 해봤는데... 뭐랄까 2% 부족한 맛이었어요.
    오이가 맛이 없어서 그랬던 거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지만 ㅠㅠ
    풀을 넣지 않았는데 풀 때문에 그런걸까요?
    뭔가 좀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없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양념소를 넣으면 왜 그리 모양이 이상해지던지 -.-;;;
    암튼 준님 오이소박이는 빨간 양념에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2. June
    '10.5.13 4:09 PM

    음... 왜 2% 부족한 맛이였을까요?? 아마 풀 때문일지도 몰라요...
    풀이 고추가루의 날내를 없애주는것이 좀더 감칠맛이 나는것 같아요...
    앙 양념소 조금만 넣음 되는것 같아요... 저 몰르고 막 쑤셔 넣었더니 오이가 다 찟어지고 난리가 났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조금만 넣고 병에 오이 담고 소 조금 담고 또 오이 담고 이런식으로 했어요!!!!

    맛있게 해드세여!!!

  • 3. momo
    '10.5.13 9:34 PM

    오이를 뜨거운 소금물에 한번 데치는군요!!!!!!!

    저도 며칠 전에 피클링오이 사다가 담궜거든요, 그런데 익기도 전에 오이가 물러진 거예요. ㅠㅠ
    이제 새로운 거 하나 또 배워갑니다. ㄳ~ ^^*

  • 4. June
    '10.5.14 2:04 AM

    모모님... 오이를 뜨거운 물에 데치면 그래도 먹는 동안엔 그리 많이 무르지 않는것 같아요... 저도 저희 이모가 하는것 보고 배운건데요, 그냥 담구면 금방 물러진다고... 한번 데쳐 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데쳐내고 나니 한 10일 이상은 끄떡 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것 같아요!!!
    맛있는 오이소배기 담그세요!! ^^

  • 5. 윤쨩네
    '10.5.14 11:58 AM

    음 너무나 맛있어보여요,.
    지금 당장은 힘드니 나중에라도 만드려고 즐겨찾기에 넣어둡니다.
    인사 꾸벅.

  • 6. 다즐링
    '10.5.14 12:45 PM

    와와와~~ 진짜 맛있겠네요
    한국은 오늘 날씨 무지 좋은데
    이런 쨍한 날 아삭아삭 시원한 오이소박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꼴깍~ 침 넘어가요..
    이 놈의 초보 주부 인생, 이런 김치류는 자신이 없어서 시도도 안하게 되네요ㅋㅋㅋ
    오이소배기.. 아니고.. 오이소박이.. ㅎㅎㅎㅎ

  • 7. June
    '10.5.16 2:31 AM

    윤쨩네 - 정말 맛있게 잘 익어서 지금 넘 잘 먹고 있답니다.... 꼭 만들어 보세요... 후회 안하실꺼예여!! ^^

    다즐링 - 앙 한국은 날씨가 좋군여... 여긴 날이 좀 좋아지는중이예요!!! 아삭 아삭 쨍하게 잘 익어서 지금 넘 맛나게 먹고 있네요.... 오이소배기 -> 오이소박이로 수정 했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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