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冬至(동지)ㅅ달 기나긴 밤은 가고

| 조회수 : 9,081 | 추천수 : 205
작성일 : 2010-03-03 04:25:54
안녕하세요, 키친 토크 방문하시는 여러분 !
겨울이 끈질기게 갈락 말락 , 약오르게 봄이 올락말락…하네요.  
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낮 길이가 어제보다 3분가량 길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아휴~~~ 그래도 아직 밤이 길고 낮이 짧아서 죽겠습니다. ( 밤시간에 수면 시간 비례하는 타입 ㅠ..ㅠ)



오늘은 무슨 약을 들고 왔나 하면은요 ! 약은 ㅋㅋ 겨울동안 뭐 해 먹었나 반성하고, 봄 맞이 준비하려고요 ^^






길고 긴 겨울밤의 친구 보리 음료..와 단짝 안주, 감자 구이
감자에 허브 다져진 것, 후추 갈고, 소금 넣고 구워서

[ 태그 : 튀김 아니잖아, 괜찮아, 괜찮아, 갠찬킨 머시,올리브 기름, 버터 째~~에끔 추가, 사실은요, 푸~학 붓기도 ]





추워요, 겨울~~~~~~~~~~~동치미도 꽝꽝 얼겠어요. 동네 어디 수도는 안 터졌나 몰라요.
얼음 땡 놀이 중인 룩상부르그 공원 호수.

[ 태그 : 얼음 부스러기 던지고 놀기, 경비 아저씨한테 걸려, 다시는 안 할께요 ]







올 겨울 기온 하강 곡선에 반해 올라가기만 하는 체지방 ! 제 탓이 아니옵니다 !
체지방을 늘려 난방비를 줄여보고자 했던 것일까요 ?
버섯과 잣의 갈라 디너 !  

[ 태그 : 버섯 째끔, 치즈 많이 많이 리조토, 칼로리 모잘랐나, 블루 치즈 왕 한뎅이 추가, 구운 잣 한 소쿠리, 들이 부어 ]







겨울엔 밥도 머슴처럼 많이도 들어 갑니다.

[ 태그 : 버섯 또 남았었구나, 그러니까 조금씩 구입하란 말야, 양파 다져부러 양념 간장, 김 얇게 짜르다 죽을 뻔 ]  







최대 고비 기나긴 밤 동지 ! 뻘건 팥기운으로 나쁜 것은 다 물렀거라 !
셀룰라이트는 왜 안 물러 가는지요 ? 나쁜 것인데 ???

[ 태그 : 동지 팥죽 하랬지, 누가 단팥죽하래 ]







겨울이니 입술도 부르트고, 잔기침도 납니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꼭 먹어야 합니다.

[ 태그 : 그러길래 변비 생기기전에 채소 좀 많이 먹지, 이제와서 고구마, 내일 화장실 가나 보자 ]







제 아이뒤와 같은 금메달만큼 소중한 열 ! 무 ! 김 ! 치 ! 와 군고구마 ~

[ 태그 : 화장실 못 갔구나, 계속 고구마냐, 태웠구나, 잔해만 남았네, 저것은 열무 아닌 수상한 풀김치면서 열무래 ]







겨울이 많이 지나 갑니다. 군데 군데 눈찌끄래기만 남았군요.
구리구리한 이 마을의 하늘 색깔은 이제 김장 김치 만큼 지겹다고요 !

[태그 : 니가 언제 김장이라도 해봤냐, 못 먹어서 한이면서 튕기기는 ]







세상에 먹는 것 만큼 중요한 사랑하는 사람 ! 이게 웬 서비스 !    

[ 태그 : 얼씨구, 수퍼에서 믹스 사서 구워 놓고, 여러군데 금 갔네, 설렌타인, 떡국 안하고 뭐 해]







체리 소스도 직접 만들어서 스르륵 ~

[ 태그 : 절씨구, 본전도 못 뽑은 케익, 내년엔 안 해, 뭐가 남아야 하지, 난 땅파서 장사, 자기 내년엔 국물도 읍써 ]







울 엄니의 헤비메탈급 상자 도착 !

[ 태그 : 와, 이엠에스 우편물, 이게 얼마만, 나도 택배를 받아보다니, 배달 아저씨 다음엔 핸섬한 사람 요망 ]







불려 불려

[ 태그 : 김혜경 선생님, 경빈마마님, 쉽다고 하셨는데, 나는 왜 이렇게 어려워, 나물하다 체력 소진 ]







올해도 각종 영양소 많은 밥과 나물 반찬에 김까지 ! 올해 건강은 따 놨습니다.

[ 태그 : 숫자 까먹어서, 7곡밥, 기운 모잘라서, 겨우 나물 세가지, 쭉쭉찢어, 김치가 예술이라 참는다 ]







봄이 오라고 재촉을 합니다. 상큼한 생나물이 땡기네요.
파릇 파릇하기도 하여라~  살짝 데쳐서 ~

[ 태그 : 무슨 나물이라고, 사람들이 몰라 볼거여, 괜찮아 ]








상큼하게 초고추장에 ~ 살랑 살랑 버무려가지고설라무네~~~

[ 태그 : 이실직고, 청렴결백하게 살자, 실존 채소, 샐러리 잎사귀, 남들은 버리는 부분, 그래요, 저 읍이 살아요 ]







이제 점 점 점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 더더욱 가벼웁게 민트 샐러드로 겨울 찌끄러기 마무리 합니다 !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

[ 태그 : 샐러드는 무슨, 까나리 액젓 넣고 무쳤음서, 등장인물, 민트, 까나리, 고추가루, 마늘은 민트랑 사이가 안 좋아, 삼일절, 유관순 언니 생각, 교과서에서 빼지마 ]






두릅, 달래, 냉이, 쑥, 돈나물 등등 봄 기운이 가득한 음식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식생활로 힘찬 봄을 맞읍시다 ^^
p.s [ 태그 : 반말했다고 뭐라고 하지마시고 어여삐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두락
    '10.3.3 4:46 AM

    일등~?!!!!
    열무김치님, 드뎌 소원하시던 열무김치 해드셨구만요~ 추카추카~
    와우, 숨어계시던 고수님이셨구만요~!
    그릇들도 으리으리, 요리는 두말할것도 없공~
    동치미를 성안에 묻어 두시는 그대는 혹여나 백작부인? ㅋㅋㅋ

  • 2. momo
    '10.3.3 5:21 AM

    역시 숨은 고수셨다능 ㅎ~
    아우, 열무김치며 때깔 좋은 김치가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오늘도 등수놀이,,,동메달이닷~~~!! ^^*

  • 3. 순덕이엄마
    '10.3.3 5:28 AM

    아유.. 열무온니 정신 업써 죽끗네... @@;;;;;;; ㅋㅋㅋㅋ
    난방비를 줄이지 말고 집을 줄여가셈. 2번 사진 룩상 머시기..가 집이라는 소리 맞음?

    샐러리를 살짝데쳐 상큼하게 버물버물..흠..도전 하까마까..^^;;;;;;
    게다가 민트 샐러드....역시 촉흠..망설여지는 아이템... ^^;;;;

    열무김치님하 신기한거 많이 드시네요. 님 개성 좀 짱인득!^^

  • 4. 좌충우돌 맘
    '10.3.3 5:50 AM

    너무 웃겨서 완전 쓰러졌네요...

    설렌타인...
    김혜경 선생님, 경빈마마님, 쉽다고 하셨는데, 나는 왜 이렇게 어려워, 나물하다 체력 소진...
    숫자 까먹어서, 7곡밥, 기운 모잘라서, 겨우 나물 세가지....
    무슨 나물이라고, 사람들이 몰라 볼거여, 괜찮아 ....

    여기는 비가 내려서 기분도 꾸물꾸물, 감기기운이 또 와서 저희 럭키랑 뒹굴뒹글하다가
    제대로 한번 크게 웃고, 아이들 학교에서 올 시간이라 간식 만들러 갑니다.
    오늘은 똑볶이할려구요^^

    자주자주 재밌는 태그 올려주세용^^

  • 5. pug
    '10.3.3 7:05 AM

    저도 겨울내 지방이 쌓였네요.
    봄이 오니 쌓인 지방 털어 내야 할터인데....
    민트로 샐러리를?? 맛이~~
    우리집 민트들이 고개내밀기 시작하더니 쑥쑥 솟구치는데 나도 해볼까나!!

  • 6. 하늘재
    '10.3.3 8:07 AM

    해답 부터 먼저 보구(댓글..ㅎ) 요....
    민트 샐러리 만큼이나 새콤,달콤,,,향긋한 요리에,, 말 솜씨가
    양념 소금 입니다,,,ㅎ

    미역에 뿌리면 펄펄 살아 나게도,,,
    배추에 뿌리면 나긋나긋 말 잘 듣게 하는 소금 처럼요,,,

    키.톡에,,,
    줌~~에....
    종횡무진 열무김치님!!
    이곳까지 따라 왔습니더~~~

  • 7. 올리브
    '10.3.3 8:28 AM

    배달 아저씨 다음엔 핸섬한 사람 요망
    배달내용만큼 핸섬한 아저씨로 빌어드려요.

    노니님 댓글 다음에도 예약요.
    열무김치님 노니님 덕에 이 아침에 웃습니다.
    저도 샐러리지롱 할 뻔했다는...

  • 8. 만년초보1
    '10.3.3 9:15 AM

    ㅎㅎ 넘 재밌어요.
    나물이 쉽게 느껴지는 분은 정말 내공 만땅인 분인가봐요.
    저도 나물 하다 완전 체력 소진. 담날 점심은 남편이 라면 끓여주고,
    저녁은 외식 했다는. 전통밥으로 잘 먹어주면 뭐하나요. 담날 도루묵. ㅋ

  • 9. 나타샤
    '10.3.3 9:58 AM

    태그....ㅋㅋㅋ

  • 10. 호기심많은 요리사
    '10.3.3 10:25 AM

    서얼마~ 집에서 저걸 혼자 다 하신건 아니시죠? 하셨다면 전직 요리사이신가요? 정말 대단하십니다요^^

  • 11. 열무김치
    '10.3.3 11:45 AM

    안녕하쉽니까, 댓글로 꿈과 희망을 주시는 키톡 여러분들께 감사 멘트 나갑니다.


    모두락님, 깨볶는 냄새에 근래 제 주방에 깨소금이 다 필요가 없더라고요.ㅋㅋ
    그릇이 어디가 예쁜가 하고 올라가서 다시 봤네요 ㅋㅋ (방랑인생 10년차 이쁜 살림이 없으요)

    blue-mallow님, 샐러리 잎이 답달아 드린 것이 충격이 심하셨나요 ? ㅋㅋ 쾌차하세요 ^^
    단팥죽 그릇이요 ? 예쁜가요 ? 오호 ! 다시 꺼내 봤는데...그냥 그른데요 ㅋㅋ

    momo님 동메달에 감동하시는 바람직한 모습 ! 멋지십니다.

    순덕엄마님 이뿐 두 딸들 덕에 우리 모두 정신 쏙 빠진 것 잘 알고 계실텐데요 ...
    저하나 쯤이야 ㅋㅋ

    좌충우돌 맘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럭키도 저만큼 겨울을(눈을?) 싫어 하는 듯 하던데,
    사시는 곳에도 얼른 봄이 찾아갔으면 좋겠네요 ^^

    퍼그님, 새싹이 나면 민트티도 해 드세요, 근데 민트티에는 설탕이 주~~먹만큼
    들어가야 맛있는데ㅋㅋ,... 셀룰라이트와 체지방은 본인 부담입니다 ^^

    안티 노니님 때문에 혼비백산 합니다요. 잣 태운 것이 아니라...험험..... @..@ 탔어요 ㅋㅋ

    하늘재님 ^^ 반가워서 깡쫑깡쫑 뛰는 제 모습이 보이시나요 ?

    올리브님을 웃겨드릴려고 노니님과 짰답니다 ㅋㅋㅋ
    올리브님은 시금치 맨 뽀빠이와 관계가 어찌 되시는지요 ? 이 무슨 싱거운 ㅋㅋ 지송~

    헉 백만년전초보1님이시닷 ! 막걸리 내공 만땅이시면서 ~~나물에 감동하시다니 ~
    아,예, 제 나물이 아니라 진짜 내공 주부님들 나물 말씀하시는 것 !

    나타샤님도 태그 좋아하시는 군요 ^^

    호기심많은 요리사님 ! 지가 눈가리고 아웅~ 혼자 다 했지요 ~~
    전직 요리사요 ?헥 ~~ 진정 고수 분들 화나시겠어용.


    아~~ 맛있는 키톡 ! 고맙습니다, ^^
    오늘은 무엇을 해 먹을까요 ? ^^
    (먹긴 뭘, 체지방을 좀 !
    제가 저번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날씬한데요 퍽푸덕 철퍽@+_#ㅖ#@,
    겨울이 긴 만큼 고양이 속눈썹만큼 셀룰라이트가 퍽퍽퍽 푸덕 철퍽@+_#ㅖ#@ 켁)

  • 12. 부관훼리
    '10.3.3 2:05 PM

    집앞의 호수가 멋있네요. 난방비가 걱정될듯... ㅋㅋ
    그래도 부럽부럽... ㅠ.ㅠ

  • 13. 새우깡
    '10.3.3 3:47 PM

    님 좀 짱인 듯! 나물 별로 안좋아하는데 몹시 땡긴다는...

  • 14. 커피야사랑해
    '10.3.3 7:17 PM

    맛나거 보고 음~ 하다가 기억에 남는건 팥죽 그릇 예쁘다 예요...

  • 15. j-mom
    '10.3.3 7:37 PM

    하하하....저도 김자르다가 체력소진 해봤어요.
    ㅋㅋㅋ
    넘넘 재밌어요...
    그나저나 나도 저런 택배 한번 받아봤시몬...ㅎㅎ

  • 16. 열무김치
    '10.3.3 8:35 PM

    큭크 부관훼리님, 연못 보이는 쪽으로 저희 방 몇 개 남는데 월세 드리까요 ?
    사실은 상원의회 건물이옵니다 (ㅡ,.-)

    새우깡님 ! 으째 나물을 안 좋아 하신당가요 !!! 얼마나 맛이 좋은데요 ! 꼬소꼬소

    커피야사랑해님의 성원에 힘입어 가까운 선반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j-mom님, 성격변화의 조짐으로 저도 이제 살짝 구워서 부수는 쪽으로다가...
    저 엄마 택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
    저 나물들도 다 울 엄마가 씻으고 써시고 말리신..어찌나 깨끗하던지.. 눈물이~~ 오마니~~~

  • 17. 달콤한생강향
    '10.3.3 9:49 PM

    첫번째 오븐으로 하는 건가요?????
    꿈에 보일것같아요 ㅠㅠ

  • 18. 떡대맘
    '10.3.3 10:57 PM

    올 보름엔 친정에 못갔더니, 나물도 못 먹고, ㅜ.ㅜ
    저 아파서 못해 먹는다고, 울 어린 딸도 달랑 형식적인 오곡밥만 먹였는데,,,
    나물은 어려워보여 할 생각도 못하는 제가 부끄럽사옵니다...^^;;

  • 19. 미스유
    '10.3.4 6:42 AM

    나물 보고 바로 눈 튀어나왔어요~ 먹구시퍼서.. ㅠ.ㅠ
    어머님이 대단하세요. 저렇게 말린 나물들을 보내주시다니....울 엄마는...혹시...계모? -,.-
    사진 잘 보구가요~ ^^

  • 20. 열무김치
    '10.3.4 6:48 AM

    달콤한생강향님, 아이디가 향기로우십니다. 예 저 사진은 오븐에 했는데요,
    후라이팬에 하셔도 되요. 감자 크기를 좀 크게 하셔서요, 끓는 물에 살짝만 데친 후에,
    감자가 뜨거울 때 소금 후추 마늘 버터 (허브 있으시면 아무거나~ 없어도 맛 좋아요 ^^)로
    살살 버무렸다가 팬에 올리셔서 구워 내셔도 되요.

    떡대맘님, 어렵다기보다 슬로우 푸드의 대명사! 나물이니까 손이 엄청가는 게..
    투덜거리면서 만들지만, 먹을 때는 입이 함지박이 되요 흐어흐어~ 한 번 도전해 보셔요~

  • 21. 열무김치
    '10.3.4 6:52 AM

    깜짝이야 미스유님, 울 어마마마께옵서 쪼꼼 챙겨주셨네요, 올해는.
    평상시에는 아주 덤덤하셔요 ㅋㅋ

  • 22. 농담
    '10.3.4 9:51 AM

    샐러리잎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고 민트잎 액젖으로 무치고..
    진짜 처음 알았어요, 이렇게도 먹을 수 있다는 걸.
    내공인지 상상력인지 아무튼 대단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3 김장했어요 1 박다윤 2025.11.17 994 1
41132 내 곁의 가을. 4 진현 2025.11.16 1,370 2
41131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25 발상의 전환 2025.11.15 3,445 6
41130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3,384 4
41129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6 소년공원 2025.11.13 4,169 3
41128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6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670 8
41127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5 챌시 2025.11.02 8,312 5
41126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5 김명진 2025.10.29 5,996 3
41125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6,123 4
41124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5,094 5
41123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5,040 4
41122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589 7
41121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793 7
41120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910 7
41119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290 6
41118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919 11
41117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894 8
41116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68 3
41115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62 2
41114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70 5
41113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411 5
41112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319 3
41111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215 5
41110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76 5
41109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420 5
41108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52 3
41107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87 5
41106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332 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