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예전에 만들었던 어느 음식들~

| 조회수 : 7,297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09-12-15 17:19:53

언제 찍었던지....구리구리한 화질을 간직한채 먼지가 수북한 것들을 이제 건져와서 한번 선보이고 폐기 처분하려구요. 연말 지름신께서 꿈에 나타나 '어서 빨리 디카하나 장만해보렴~~' 꼬시고 갔거든요.

지인께서 끝물 청량고추를 주셨어요.....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술안주고 마냥좋은 고추부각을 만들기로 하고 수술대에 앉았습니다.



씨빼는 작업하다 갑자기 생각난 수수께끼 하나 ' 빨간 주머니에 노란 엽전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은?맞나요?'



이리 없어 뵈도 한겨울에 선풍기 바람으로 4일 말려낸 귀하신 몸(?) 이에요.
요즘 마니마니 바빠서 아직 튀기기 전이네요~





올리고당에 황설탕을 넣어 바글바글 끓이다가 생크림을 넣어 카라멜 만든후



팝콘을 넣어 버무렸어요.....팝콘에 버터가 많다고 생각해서 버터를 넣지 않았는데 영화관 팝콘 맛이 나지 않더라구요.....영화관 팝콘에는 얼마나 많은 버터가 들어가 있길래? 하는 생각이 스쳤어요.



저는 카라멜 팝콘을 만들려고 했을 뿐인데...자석을 만들어 버렸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절대 만들지 마세요!!!




오븐없이 데리야끼 치킨을 해볼까해요~~견적내보니 최소 떤만언....ㅎㄷㄷㄷ




그냥 쓸쓸히 ~~~~팬에다 구웠습니다. 정육이 원체 안익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윤기나게 졸인 양념장에 다시 한번 조려줍니다.
양념장 쉽게 만드는 법: 데리야끼 소스 + 쯔유 + 생강즙 입니다.
장어구이맛 양념장에 가장 가까운 맛을 내지요~~




냉잡채 입니다. 여름에는 잡채도 시원~~~하게 즐겨야죠. (만드는 사람은 사우나를 넘나들지만 ~)



상하이 파스타 입니다.
매일 미트스파게티만 해주다가 야심차게 준비 했는데 다들 볶음우동으로 알고 넘겼다는 비운의 음식입죠~




벌집 감자와



새우가루가 만나면??



새우깡맛 감자튀김이 되지요~ 튀김옷 반죽하실때 1:1 비율로 잡으시면 됩니당.





라드 맹글기...(마지막에 파를 넣으셔서 고소한 파향이 나게끔 만들어 주세요



춘장을 볶아서 짜장 만들기 ( 익숙한 고소한 냄새가 나면서 텍스쳐가 부드러워 질때까지 볶으세요)



야채에 넣어 소스 만들기 ( 짜장을 볶은후 덜어내고 남은 기름이 있다면 그걸고 돈육과 야채를 볶으세요)



설탕과 참기름으로 마무리 하세요.....이상태가 바로 간짜장 상태구요 여기에 짜장분과 전분을 넣으면 소스화 됩니다....완성작이 없네요.....죄송해유~


오늘은 아니 올해는 여기까지~

내년부턴 깨끗한 화질로 다시 찾아 뵐께요~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찰자
    '09.12.15 6:16 PM

    스케일이 엄청 나시네요!!!!
    카라멜팝콘.. 마성의 음식이죠.=_= 저도 한번 시작하면 손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ㅎㅎ
    새우깡맛 감자튀김 맛이 심히 궁금합니다.^^

  • 2. 바다랑셋이서
    '09.12.16 12:19 AM

    와우~ 라드까지 만들어서 짜장을 만드시고....진정 고수의 포스가 느껴지네요......캬라멜팝콘....만들어 먹고 싶네요.....^^

  • 3. 푸른두이파리
    '09.12.16 12:48 AM

    비계기름으로 춘장 볶아 자장 만들면 정말 시켜 먹는 자장 맛 나고 맛있어요^^

  • 4. 나나
    '09.12.16 4:51 AM

    다들 넘 맛나 보야요.
    정말 부지런 하시네요.

  • 5. 열무김치
    '09.12.16 9:43 AM

    짜장 볶으시는 손에 마력이 있으신듯 해요 ㅎㅎ
    새우깡맛 감자과자가 화~악 땡기네요~~ ^^

  • 6. 마실쟁이
    '09.12.16 1:13 PM

    라드가 뭐예요???

  • 7. 러브미
    '09.12.16 6:30 PM

    새우감자 진짜 좋네요!
    애들이 얼마나 잘 먹을지..한 수 배워갑니다.

  • 8. 전지현
    '09.12.19 12:40 PM

    혹시 영양사 샘 아닌가요? 영양사도우미사이트에서 본 기억이 있는것 같은뎅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3 인왕산 2026.07.03 1,518 3
41188 6월 밥상 6 백야행 2026.07.01 3,140 2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5 챌시 2026.06.27 4,176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5,027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276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678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805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219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642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46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47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78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52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824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703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50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304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424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597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498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80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56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63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56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74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455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449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768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