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유자차 만들기에 동참했어요~(^_^)V
올해는 노란 유자가 자꾸 절 유혹 하길래, 안하려고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끝물 유자를 사고 말았네요....^^::
쉬는날 유자랑 설탕이랑 도착하게 해 놓고 받아 놓고도 엄두가 안나 (겁도없이 처음하면서 10키로나 샀어요..^^::) 82에서 놀다가 alice 님의 완성품을 보고,그래!! 해보자~하고 시작했어요...
씻고,일일히 물기 닦는데 참 향이 좋더라구요~
쿠킹맘님의 레시피,만년초보1님의 레시피, 히트레시피에 있는 레시피를 다 읽어 보며 준비해도 헷갈려 결국은 쿠킹맘님과 통화도하고,만년초보님께 쪽지도 보내고...
그러면서 일을 시작 했어요....
에효...하필이면 일하고 있을 때 전화가 계속 오네요...연말이니,만나자 는 선배언니....뭐하니?하는 친정엄마...아들 때문에 열받은 친구...땅 사세요~ 우체국입니다...등등
유자물이 손에 묻어 손씻은게 몇 번인지........
혼자 그렇게 우왕자왕 하다가 유자 세개 쯤 썰다가 앗!!
그럼 그렇죠......덜렁이인 제가 그냥 넘어갈 리 없죠....
칼이 제 왼손 검지손가락에 안녕~ㅠㅠ
밴드를 붙이고 나니 일이 좀 더뎌지더라구요......
채 다 썬 시간은 3시간 반쯤......
퇴근한 남편이랑 저녁 해 먹고 씨 빼기 시작!
전 채 써는 것 보다 씨빼는게 더어렵더라구요....남편도 왠 씨가 이렇게 많냐며
결국 도와 주더라구요....^_^
다 끝내고 시계보니, 2시네요....^^::
다음날 병 뜨건물에 튀겨 식혀 다 넣어보니,작은병,큰쨈병...도합 13개예요.....
몇개는 오랜 인연으로 가르치는 얘들집에 선물하고, 나머지는 친정으로,시댁으로...
아들때매 열받았다는 친구한테로...보내야죠...*^^*
수요일에 시작해서 오늘 쨈 만드는것 까지.....
사흘이나 유자랑 놀았어요!
향긋함이 좋아 매년 하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아래사진은 오늘 마친 잼과 스킨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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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깜장이 집사
'09.12.5 2:39 AM어렸을 때 하도 엄마가 유자나 모과 썰어서 차만들기 시켜서..
흥! 내가 넘어갈 줄 알고 하면서 보다가 쨈에서 무너졌습니다..
새콤한 유자 사진만으로도 침샘이 자극되는군요..
아흑..2. 만년초보1
'09.12.5 8:56 AM고생 하셨어요. ^^ 가지런히 진열된 유자청 병들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전 이제 아예 유자채 썰 때 양쪽 엄지, 검지에 밴드를 손톱 끝까지 감고 해요.
그럼 훨 수월하답니다. ^^3. one
'09.12.5 9:08 AM겨울방학 시작하면 (12월 말이나 되야 하는데..)유자차 만드려고 했는데 그때는 너무 늦겠죠??
ㅠ.ㅠ
저도 얼른 유자 주문해서 해야 겠네요
그런데 병은 어디서 사셨어요?? 병 구입처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4. chatenay
'09.12.5 11:23 AM깜장이 집사님~
제가 그랬답니다! 몇년을 안해~안해~그냥 사먹을래...했다가....
하고보니 뿌듯하네요!
만년초보1님~
제게 유자차 만들고 싶게 글을 올리신분...ㅎㅎ
감사해요!!덕분에 자알 마쳤습니다~
one님~
예....제가 살때도 끝물이라고 했거든요....
한번 알아보셔요....
병은 대부분 집에 있는 잼병 재활용이구요,첫번재 사진 맨 앞에 작은거 네개만 구입했어요...
2001아울렛 모던하우스에서 샀어요...5. 미조
'09.12.5 2:43 PM유자잼 맛이 원래 어떻게 나와야 정상인가요?
파는걸 한번도 먹어보질 못해서요.
저두 만들긴 했는데 좀 수상해요.
잼맛이 어떻던가요?6. 한국화
'09.12.5 6:34 PM정성이 돋보여요..저도했는데 마구잡이로 내년에는 성의껏해서 선물할꺼예요..
7. chatenay
'09.12.5 8:16 PM미조님~
^^글쎄요...저도 유자잼 처음 만들어 봐서 뭐라고 말씀 드릴수가 없네요.....
미조님 잼의 수상한 맛이 뭔지 궁금해요~^^
제가 만든거 먹어보니 향긋하게 유자향이 있고,새콤달콤.....
새콤한 맛이 단맛보다 조금 강해서 어르신들은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있겠다...싶었어요..8. chatenay
'09.12.5 8:18 PM준다면 주는분임 얼른 예상%나 쓰시오
9. 아뜰리에
'09.12.9 11:40 AM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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