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의 두부-돼지고기 찹스테이크라네요~

| 조회수 : 4,125 | 추천수 : 99
작성일 : 2009-12-04 10:19:56
아이가 아파서 아빠가 힘들었던 모양이네요~
입맛이 없는데도 맛있다는 아들 얘기를 들어보면 대단하군요~
요리하는 요령 하나는 인정할수 밖에 없는 남편입니다~
~~~~~~~~~~~~~~~~~~~~~~~~~~~~~~~~~~~~~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하나뿐인... 아들이... 몸 상태가 부실하네요..
입맛이 없다고 그래서 특별히 만든 두부-돼지고기 찹스테이크입니다.

돼지고기 갈은것 200g
두부 1모
오징어다리 2개
양파 반개
새송이 1개
밀가루 2큰술
계란1 개
청량고추 2개
소금 1티스푼
튀김가루

돼지고기 갈은것, 두부, 오징어다리, 양파, 새송이, 밀가루, 계란1 개, 청량고추, 소금, 튀김가루 등입니다.
모든 재료를 잘섞어주고
적당한 뚜껑 하나 찾아서 뒤집은 다음, 꾹꾹 눌러 비닐에 담습니다.
모양을 만든다음 냉동실에 잠시 보관합니다.
먹기전에 튀김옷을 입힌후 프러이팬에 튀깁니다..(일반 전같은거 부칠때보다 기름을 조금 더 넣으면 됩니다.)

같이 먹을 소스들... 스테이크 소스, 파인애플 소스, 칠리허브소스
왕언니의 돈까스도 제 방식으로 튀겼습니다.
확실히 다른 맛의 차이를 느꼈다는 딸과, 아들의 평가...ㅋㅋ

역시... 아이들의 입은 정직합니다...ㅋㅋ
청량고추는 하여간 잘골라내요...ㅠㅠ
입맛이 없다고 해서 만들면서 걱정 했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요리라서...

다행히 아이들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평점이 좋았네요..
이맛에 요리하고 삽니다.
단점은 제시간을 너무 많이 뺐기는것,..
오늘 저녁에만 참스테이크에 2시간, 새우장 만드는데 1시간,
먹고난 뒤처리, 집안청소, 설거지에 1시간...그리고 나니  11시가 넘어가네요...
할일이 엄청 많은데, 오늘 예정해 뒀던 프로그램 코딩은 강건너가고...ㅠㅠ
지금 자리에 앉아서 이제 프로그램 작업 들어가네요...

오늘도 일찍 자기는 힘들듯...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09.12.4 5:45 PM

    저도 엄마가 만들어줄때 입에 넣기 간편한 것만 생각했었지요.
    내가 하지 않으면 먹을 것이 없는 현실에서는 원글님네 정성이 그림의 떡입니다.
    부럽습니다.

  • 2. 아미
    '09.12.6 9:23 AM

    올리브님: 저희가 좀 힘든 과정을 많이 겪었지만 집안은 화목해요~ 항상 웃음이 넘칩니다., 아침에도 아빠가 딸아이 공부 가르치는 소리에 깼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2 쑥과마눌 2026.04.03 3,254 4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39 차이윈 2026.03.28 6,294 5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4,817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204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163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367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768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099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708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7,985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5,993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119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78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35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34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76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81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17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78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38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57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19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36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17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86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208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39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13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