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뒤늦은 따라쟁이 - 편강만들기

| 조회수 : 3,714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09-11-30 00:44:07
한동안 올라왔던 편강 만들기 글을 쭉~~ 보면서
"나도 꼭 만들어 볼테다.. 불끈!" 했답니다.
가끔 전통찻집에 가면 편강 몇개를 맛보기로 줘서 먹어봤는데
달콤매콤하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기회를 엿보다! 김장하고 남은 생강으로 도전을 했어요~ ㅎㅎㅎ


생강을 제가 할 수 있는 한 얇게 편으로 썰어서
한소끔 데쳐내고
설탕을 먼저 살짝 녹여준 다음... 데쳐낸 생강을 넣고
수분을 날려주고 설탕옷 입히기..

실패담도 많이 봐서 걱정을 쪼금 했는데
아망드 쇼콜라에 설탕옷 입히는거랑 방법이 같아서 생각보다 쉽게 만들었어요.
매운맛이 조금 강하긴 했는데 그래도 맛나게 됬답니다.



그런데요.
제가 전에 먹었던건 좀 바삭한 느낌이었는데
요건 약깐 쫀득한 느낌이었어요.
원래 이게맞는건지... 아님 제가 수분을 좀 더 날려줬어야 하는건지...
쫀득한것도 맛있긴 한데~ 제 기억의 느낌과는 살짝 달라서 1초 당황했네요... ㅋㅋㅋㅋ


사진은.. 여분의 설탕을 걸러내고 찍은거에요~
다른분들 사진 보면.. 생강자체가 매우 뽀얗던데 제건 좀 거뭇거뭇한애들도 있는데
요건 또 왜 그럴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년초보1
    '09.11.30 9:45 AM

    거뭇거뭇한 건 타서 그런 게 아닐까요?
    졸이는 시간을 길게 하면 좀 검어지더라구요. 바삭한 느낌을 원하심 편을 최대한 얇게
    써시고, 불온도가 조금 높은 상태에서 수분을 재빨리 날려주는 느낌으로 저어주심 돼요.
    온도가 높으니까 눌러 붙지 않도록 더 재빨리 저어줘야겠죠?

  • 2. 푸른두이파리
    '09.11.30 11:05 AM

    어제 저도 편강 성공^^
    완성 후 실온에서 완전히 식히니까 바삭하던데요...선물할라구 조금 씩 담아 뒀답니다

  • 3. 해피데이
    '09.11.30 12:09 PM

    저두 덧붙여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편강을 더 바삭(완전건조)하게 하려고 약한불에서 오래 저었더니
    설탕가루가 다시 녹던데 원래 이런가요?
    아님 강한불에서 급하게 말려야 하나요?

  • 4. 마스카로
    '09.11.30 4:57 PM

    해피데이님...맞아요.
    넘 오래 불을켜고 저으면 오히려 설탕이 다시 녹아요.
    설탕이 녹기전에 불을끄고 남은 열기로 조금더 뒤적이신 다음에 실온에 그냥 뚜껑없이 며칠두면 바싹 말라요. 저도 지퍼팩에 보관하는데 처음 꺼내놓으면 약간 눅눅한기가 있는데 며칠지나면 바삭바삭해지지요.

  • 5. 다솜
    '09.12.1 12:54 AM

    만년초보1님 >> 탄거 아니에요~ ㅎㅎㅎ 막 끓기 시작한 시점부터 애들이 좀 거뭇거뭇 하더라구요.... 좀더 얇게 썰었어야 했나봐요~ 담엔 채 사다가 썰어야 겠어요 ^^;;

    푸른두이파리님 >> 전 실온에서 완전히 식혀도 쫀득하더라구요.. 힝~

    해피데이님 >> 네~ 계속 불에 올려서 저으면 다시 설탕가루가 녹구요.. 그 뒤로는 다시 결정이 생기지 않아요. 아망드쇼콜라 할 때 그렇게 두번 열을 가해서 카라멜레제 하거든요 ^.^

    마스칼카로님 >> 뚜껑없이 두면 될까요?? 전 다 식고나서 밀폐용기 넣어뒀거든요... ㅎㅎㅎ
    저도 좀 꺼내놔 봐야겠네요~

  • 6. Gyuna
    '09.12.1 2:14 PM

    저도 하두 저어 손목이 시큰시큰..유자썰때 또 시큰 시큰...완전 가내수공업 판 입니다. 또 생강주문이 밀려서 ..휘리릭~~~

  • 7. 해피데이
    '09.12.2 1:27 PM

    아~ 그렇군요. 마스카로님, 다솜님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2 쑥과마눌 2026.04.03 3,942 4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39 차이윈 2026.03.28 6,448 5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5,168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269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243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396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812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122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733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8,030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029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157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88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43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54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88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87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27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84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53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64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25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41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25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89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214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57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19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