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까페에서 자황고구마를 구매했는데 상태가 너무 좋네요.^^
끝에 살짝 깎았는데 저 내뿜는 즙을 보세요.ㅎㅎㅎ
밭에서 금방 뽑은 것 같은 싱싱함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동생을 위해 야참으로 맛탕을 했습니다.^^
무농약이고 상태가 너무 좋아서 자황고구마는 껍질을 벗기지 않았어요.
밤고구마는 저희 어머니가 텃밭에서 기르신건데 껍질은 ㅎㅎㅎ 먹을 상태가 아니라 벗겼습니다.
green wich님에게 산 잣과 흑임자랑 호박씨를 잘 볶아서 토핑으로 같이 버무렸는데
견과류가 함께 어우러지니 달콤하면서 고소한 맛탕이 되었네요.^^
자색고구마는 단맛이 없고 자황고구마는 단맛이 있는고구마라고 배워서 자황고구마를 시켰는데
정말 맛있네요. 식감은 밤고구마처럼 단단한 편이구요. 컬러는 아무래도 노오란 호박고구마쪽이
먹고싶은 컬러예요. ㅎㅎㅎㅎ 짙은 보라색은 화사하긴 한데 먹고싶은 색은 아니더라구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황고구마로 맛탕했어요.^^
낭만고양이 |
조회수 : 5,395 |
추천수 : 143
작성일 : 2009-11-26 1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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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라돌이맘
'09.11.26 6:54 PM이거 이거 참.. 님
찬성, 반대 표가 아니라 가시면 무조건 찬성이라면서요
그러면 가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2. 생명수
'09.11.26 7:15 PM이거 이거 참.. 님
찬성, 반대 표가 아니라 가시면 무조건 찬성이라면서요
그러면 가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3. 오지팜
'09.11.27 9:04 AM자황고구마를 흑미대신 밥에 조금씩 넣어도 괜찮아요.
4. 낭만고양이
'09.11.27 6:16 PM보라돌이맘님/ 와~ 좋은 어머님을 두셨네요.^^ 저희 어머니는 약국을 하셔서 삶아주는것도 아주 감사히 먹어야했어요.ㅋㅋㅋ 예쁜요리 이런건 기대할수도 없었답니다.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저도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생명수님/ ㅋㅋㅋㅋ 정말 반응이 궁금한데요. 반응 올려주시오와요.^^
오지팜님/ 오~~ 그런 좋은 방법이~~ 감사합니다~~^^5. 장똘뱅이
'09.12.9 2:25 PM자황고구마는 생으로 과일처럼 깍아 먹어도 맛이구요,요구루트와 꿀을 넣어 갈아 마셔도
아주 맛남니다,,몸에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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