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맘대로 양배추 쌈밥과 참치쌈장 그리고 ㄸ색시의 꼼지락^^*

| 조회수 : 11,238 | 추천수 : 151
작성일 : 2009-11-02 11:07:25


식구가 두식구이다보니, 양배추를 1/2통만 사도 항상 남아요.
양배추 먹어치우기 대작전-_-;; 어제 한밥 먹어치우기 대작전-_-;;;
양배추 쌈밥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한개씩 집어먹을수 있도록 작게. 그리고 쌈장은 그냥 ㄸ색시 마음대로...
양배추는 발암물질 해독작용, 위궤양에 좋다네요^^

.
.
.
.
양배추는 뿌리를 잘라내고 잎파리를 한장씩 띠어낸후, 줄기를 오려내고 깨끗이 씻어두세요.

.
.
.
.
- 양배추 찌기. 삶는것보다 찌는것이 더 좋아요^^ 너무 오래찌면 흐물해지니까 약 10분정도.
  그리고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놓으면 끝!

.
.
.
.
- 양파 작은거 한개를 다져놓아요. ㄸ색시를 울게 하는 양파다지기;;;

.
.
.
.
- 다져놓은 양파를 기름 약간두르고 볶다가, 마늘, 쌈장, 고추장, 기름을 뺀 참치 반캔.넣고 참치는 으깨가며 볶아주세요.
   간은 따로 안해도 돼요. 쌈장이랑 고추장이 들어가니까요.
   그리고 부추는 끓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데쳐주세요^^ (부추과정은 사진을 까먹었네요)

.
.
.
.
- 양배추를 아래 보이는 사진크기만큼 자른후, 밥을 적당히(ㄸ색시는 1.5티스푼) 넣은후 돌돌 말아주세요.
   밥을 식혀두려고 밥통 뚜껑을 열었는데,, 왠열. 찬밥인거에요. 봤떠니 ㄸ색시 보온을 안해놓고 있었다는-_-;;;
   그래서 식힐 필요가 없어졌네요 ㅎㅎ

.
.
.
.
- 돌돌 말은 쌈을 데친 부추로 묶어묶어~ 꽁꽁 묶어~

.
.
.
.
- ㄸ남편꺼 10개. 요거먹고 밥한그릇 더 잡쉈대요~ ㅎㅎ ㄸ색시는 못생긴거 8개.
   더 먹고싶었는데, 급 승질난 일이 있어서 ㄸ색시가 밥을 멀리ㅠㅠ

.
.
.
.
- 아까 만들어놓은 쌈장을 살짝 올려주세요. ㄸ색시는 부추 남은거를 1.5cm정도로 썰어서 데코^^



.
.
.
.
- 아~ 하나 드셔보세요^^
  밥 차려서 챙겨먹기 귀찮을때(게으름뱅이 ㄸ색시는 밥떠먹고 반찬집어먹느것도 가끔 귀찮아할때가ㅏ;;;) 요렇게 먹음 간단하고 좋네요. 물론 만들때는 쫌..ㅎㅎ
  꼼지락 거리는거 좋아하는 ㄸ색시는 괜찮았어요~


.
.
.
.
- 요건 비오고 추운 주말동안 방콕하면서... 행주 몇게 만들어놓고 한번 만들어봤어요.
일명 삐뚤빼뚤 ㄸ부부 헝겊인형?ㅎㅎㅎ 이젠 하다하다 별걸 다하죠.
무언가에 꽂히면 꼼짝도 안하고 몰두하는 ㄸ색시. 하루종일 앉아서 손으로 꼬매고 있었더니
ㄸ남편이 옆에서 "재봉틀 사줄까??"라고 10번도 넘게 물어보네요.ㅎㅎ
어설픈 ㄸ색시가 바늘로 손가락 찔려가며 악악댔더니 불쌍해 보였나봐요;;;;(난 그래도 삐뚤빼뚤한게 더 맘에 드는데;;;)

주말동안 ㄸ색시에겐 별천지(불량식품 많이 파는)초등학교앞 문방구에서 산 천원짜리 봉숭아물도 들이고요.
아 손톱은 바로 깎았어요.(아유 챙피해라~)






▒ 행복한 ㄸ부부이야기-http://IamU.kr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은이네 제주벌꿀
    '09.11.2 11:42 AM

    ㄸ색시님~
    하나 맛보라하셨지만 전 10개는 거뜬히^^먹겠는데요
    손가락 찔러가며 만드신 행주인형도 너무 귀여습니다~

  • 2. 사랑해요
    '09.11.2 2:45 PM

    너무사랑스런 새댁이네요^^
    절로 사랑하는맘이 생길거같아요

  • 3. 예쁜솔
    '09.11.2 3:22 PM

    흐미~
    정말 행복해 보여요...
    인물들도 어찌 그리들 예쁘신지...꼭 고딩커플 같더라능...

  • 4. 라리
    '09.11.3 5:16 AM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

  • 5. 딩동
    '09.11.3 8:27 AM

    어쩜 이렇게 높이도 가지런히 말으셨어요. 솜씨가 좋으십니다.

  • 6. manon
    '09.11.4 1:46 AM

    남편분도 옷을 입혀드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천사마녀
    '09.11.4 7:35 PM

    아 ㄸ색시님 매일 매일이 소꿉장난 하시듯 참 이쁘게 사시는거 같아요

  • 8. 레먼라임
    '09.11.13 5:05 PM

    정말 예쁘게 사시는 신혼 부부시네요^^
    솜씨도 좋으시고,
    남편분 복 많이 받으셨어요.

    manon님의 재치있는 답글에 활짝 웃고 갑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9 아침은먹었나요? 하얀쌀밥 2026.05.25 308 0
41178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4,559 1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9 챌시 2026.05.15 4,346 4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5,832 2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282 5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088 2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315 2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091 2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532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663 1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369 2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8,703 5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891 3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165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371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692 5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914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148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377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313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848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03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829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347 11
41155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974 3
41154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9,015 7
41153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563 5
41152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10,050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