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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생각따로~ 몸따로~ 벗어나고픈 침체기- 김치찌개, 김무침, 새송이볶음, 더덕무침, 꽈리고추튀김

| 조회수 : 11,741 | 추천수 : 108
작성일 : 2009-10-08 18:09:07


요즘~~~좀 슬럼프인가 봐요.
일의 능률이 통 나질 않습니다.
밥상 차리기도 마찬가지~

신나게 일을 할 땐...
미리 스케치를 한 후에 밥상을 차립니다.
밑그림을 그린 다음에 제 밥상 노트에 간단하게라도...메뉴도 적어보고,
생각한 조리방법도 끄적거려놓고...
때론 어떤 재료가 냉장고에 있는데, 뭘 해야 좋을지 아이디어가 안 떠오를 때
요리책이나 가지고 있는 요리 파일 스크랩을  뒤적거리다보면
좋은 생각이 떠오를 때도 있고..

제 개인 컴퓨터에 요리 파일이 있는데
그 안에는 7~80개정도의 한글 파일이 밥반찬류, 일품요리, 두부요리 식으로 빼곡하게 정리된 제 파일이 있거든요.
그 파일을 열어서 이리 저리 돌려보면 아..오늘은 이거다 하는 게 있게 마련이죠.
제 소중한 정보 자료이고, 오랜 기간동안 차곡 차곡 정리해서 모아둔 요리 자료이며 레시피예요.
물론 이 안에는 요리에 관련되어 모든 자료들이 빼곡하게 들어 있어요.
건강 식품이라든지, 식이요법, 가족별 기호음식 레시피도 들어있고요.
방송에 나가기 전에 사전수집한 자료 파일도 여러 개 있습니다.

이번에 MBC 오늘 아침에서 생강요리 세가지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을 때도
사실 방송국에선 간단하게 생강술, 생강초절임, 그러고 또 다른 간단한 거 해주세요 했는데...
생강에 대한 여러가지 자료도 다시 수집하고...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이라는 주제에 맞게 뭘 하면 좋을까 하루 종일 고민하다...

생강술과 생강으로 만든 소스를 더 찾아내고 연구해서 4가지 생강소스 만들고...
생강초절임만 하면 좀 싱거울 것 같아서 생강초절임을 두가지로 한 다음에
그것을 이용한 생강초 주먹밥을 만들어야겠다...하고...
생강은 고기의 누린내도 없애주는 향신료도 많이 쓰이니깐... 생강을 이용한 고기요리를 뭘 하면 좋을까 생각했었죠.

그러다가...돼지고기와 새우젓을 이용한 돼지고기주물럭 완자와 생강을 연결시킨 거예요.
하지만 이것도...좀 더 생강과 어떻게 매치시키면 좋을까 연구했었죠.
그러다 생강으로 만든 편강이 떠올랐고...
편강에 떠오른 아이디어로 생강편을 소금과 설탕을 넣어 끓인 물에 끓이면
생강의 매운 맛도 제거되면서.... 간과 단 맛을 동시에 줄 수 있어서 좋잖아요.
그렇게 데쳐낸... 끓여낸 생강편을 물기 제거하고
감자 전분을 묻혀서 바삭하게 완자 옆에 놓고.. 완자랑 같이 집어 먹어도 돼지고기랑 무척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그것만으로도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케첩 소스를 끓이다가 생강채와 파란 고추채를 섞으면
아.. 케첩의 빨간 색과 노란 생강, 파란 고추랑..색도 어울리고...
완자가 좀 퍽퍽하니깐 같이 곁들여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아 이걸로 해야지... 싶었죠.
색감도 좋고.. 아이디어도 제 맘에 들었거든요.

여하튼... 이야기가 옆길로 살짝 샜네요..
밥상 차릴 때.... 요리책이나 파일에서 아이디어를 구하고,
이것을 메모해서 밥상 하나도 차리는 정성을 다할려고 하는 이야기였는데..

근데 요즘.... 그렇게 안 하고 마구잡이식으로 즉흥적으로 한지 꽤 되었어요.

이렇게 즉흥적으로 하면... 어떤 차이가 있냐 하면요...
늘 익숙한 것에만 하게 되고..
제자리를 빙빙 도는 것처럼 늘 같은 메뉴, 같은 조리방법을 벗어나질 못해요.
아마도...제 밥상을 처음부터 예의주시한 분들을 느끼실 겁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슬럼프에 빠졌어요.
좀 의욕도 줄어들었고요.
무엇보다 머리가 팍팍 안 돌아가고...
머리에는 이런 이런 일을 해야겠다 하는데..몸은 복지부동 그 자세 그대로입니다.

제가 이렇게 한번씩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어요.
잘 하다가도... 이런 침체기에 빠지면 한동안 아주 꼼짝을 못하고...
이런 상태가 사실 너무 맘에 안 들어서  스스로 짜증도 많이 나요.




생각은 머리속에 많은데 몸이 안 따라가는 요즘..
부쩍 자주 끓이는 김치찌개, 김치찜입니다.
이건 사실 생각을 하지 않아도.... 눈을 감고 끓여도 끓일 수 있을만큼 익숙한 재료, 익숙한 조리방법이니까요.



생각대로 몸이 안 움직여질 때,
제가 잘 하는 것..... 재료 자체의 맛을 즐긴다 어쩐다 하면서...
꽈리고추에 달랑 튀김가루 옷 입혀서 기름에 살짝 튀겨준 것...



김 구워서..... 부셔서...
간장, 설탕, 깨소금, 참기름 넣어서 무친 것.




더덕 쭉 쭉 찢어서...
고추장과 갖은 양념에 무쳐서 재운 것.
-이걸 어제는 참기름 약간 바른 팬에 구워서 더덕구이로 한 거구요.



새송이를 양배추채칼로 곱게 편으로 썰어서...
기름을 아주 조금만 두른..거의 마른 팬에..
천연 맛소금만 넣어서 볶은 새송이볶음.



누구 염장질하세요? 내지는 지금 자랑질이십니까? 하실 분들도 계실지 몰라도..(사실 이런 글을 불편하게 여기실 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이 망설여지더군요..)
하지만 정말 아니구요.
제 스스로 느끼는  이 침체기에서 벗어나고픈 마음이 간절해서랍니다.

물론 이럴 때마다 생각합니다.
넘어진 것도 자신이면.. 일어서야 하는 것도 자신이라는 것~


살다보면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고...
삶의 주기속에는 승승장구할 때도 있고... 가파르게 침체할 때도 있고..
엄청 일을 많이 할 때도 있고... 때론 아무 일도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전 좀... 이런.....높낮음이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스스로 극복해야 할 문제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대놓고 고백(?)하는 까닭도..
벗어나고픈 의지인 셈이겠지요?

절 다시 일어나게끔 채찍질 많이 해주세요.
그러셔야만 다시  예전대로 의욕적으로 레시피도 많이 올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자료.. 레시피를 술술 가지고 가실 겁니다~~ ㅎㅎㅎ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명수
    '09.10.8 6:55 PM

    프리님한테도 침체기가...
    프리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프리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실은 저도 오래전부터...아주 허우적 대면서 그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결국은 모든게 제 맘 속에 있는걸..그게 또 맘 같이 안되네요.

    이런 꺼내드리려다가 제가 오히려 물귀신작전으로...^^
    여튼 어여 나오시와요. 프리님.

  • 2. 말령공주
    '09.10.8 7:16 PM

    프리님... 늘 눈팅만 하는데.. 이렇게 댓글 남겨요..
    괜찮아요..프리님... 힘들때도 있고 우울할때도 있고 그런거죠!!
    그냥 지금의 기분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맘편하게 생각하세요!!! ^_^

    허접한 댓글이었어요..(82쿡 첫댓글이에요...ㅎㅎㅎ )
    늘 감사했어요!! 82쿡의 요리 올리시는 분들 모두의 맛있는 요리들 보면서
    저도 밥하고 반찬하고 무엇인가 원동력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암튼 지금의 모습도 괜찮아요 프리님!!

  • 3. 꿀아가
    '09.10.8 7:29 PM

    음님 맞아요.
    근데 문젠 시누이가 싸가지 없이 행동해도 시아버지나 시어머니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맙니다.
    그러니 미치죠..ㅠ.ㅠ
    교육을 그렇게 시켜놔서 모든게 자기 기준이고 자기 기분대로에요.
    오빠를 자기 아랫사람 대하듯, 동생 대하듯 하고요.
    그런데도 뭐라 한마디 안하는 시부모 보면 진짜 기가 막히고요.

    결혼하고 나서 시댁 마주치면서 분위기를 보니 시누이는 지멋대로
    시부모님은 그런 시누이를 그냥 그렇게 계속 놔둔거고
    오빠인 제 남편도 그냥 그렇게 커왔고요..

  • 4. 프리
    '09.10.8 9:12 PM

    생명수님~
    갑자기 행복이 밀려옵니다~~
    그래도... '우리'가 있군요..우리가 힘들 때, 지칠 때, 엎어져서 울고 싶을 때... 옆에 누군가..우리가 있다는 사실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같아요.

    허우적 대며~~~그게 또..마음대로 안 되기 때문에...더 일어서야 할 까닭이 있는지는 모르겠죠?
    물귀신작전으로 우리 함께 일어서서 뚜벅뚜벅 걸어가보자구요..목표를 향하여~~ 고맙습니다^^

    말령공주님~
    첫 댓글 축하드리고 고맙습니다. 어려운 걸음 하셔서요^^
    그리고 지금 모습도 괜찮다 해주니 그 또한 묘한 힘을 주시네요.... 편안한 밤..가족들과 함께 보내세요.

    꿀아가님~
    토닥토닥~~ 이 말.. 참 많은 위안을 주는 말 같아요. 그저 말이 주는 이미지만으로도 편안해지거든요.. 프리허그 운동도 그런 의미일 듯... 아무런 말이 필요없이 한번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 만으로도..우리 다시 위안을 받고 힘을 내고 그러잖아요.
    누구에게나 침체기는 있는데... 전 조금 그 기복이 심할 때가 있어서 때론 두렵기도 하고... 최근 몇년간 많이 헤매였거든요.. 그래서 더 빨랑 벗어나고픈지도 모르겠네요.. 힘 주셔서 고맙습니다.

  • 5. 쉴만한 물가
    '09.10.8 11:35 PM

    저도 프리님 글에는 처음 댓글 다는것 같네요.
    이곳을 알게 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프리님의 밥상에 무척 감동(?) 받고 따라해보려 노력중입니다.
    정갈한 솜씨에서
    많은걸 느끼게 됩니다..
    그 어떤 요리 보다도
    프리님의 밥상을 받는 가족분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얼른 기운 차리셔서
    글도 자주 올려 주세요.

  • 6. redclover
    '09.10.9 12:37 AM

    매일 매일 저렇게 한정식집처럼 여러가지 반찬에 각맞춰 담아내니
    힘들 수 밖에요.
    한번씩은 일품 요리 위주로 그릇을 큰 사이즈를 이용한다든지,해서
    풍성해 보이게 차리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가끔씩은 그냥 손놓고 이쁘게 차려입으시고 집안일에서 벗어나.
    외출을 하시는건 어떨까 제안합니다.^^
    나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 7. caffreys
    '09.10.9 12:37 AM

    프리님은 힘드시다는데
    오늘 메뉴는 트윽히 더 횡재한듯 좋네요.
    쉽고 집에 있는 재료들이라..
    늘 감사해요~~

  • 8. 들꽃
    '09.10.9 1:27 AM

    프리님~ 오랜만에 댓글 달아요~ 자주 못와서 죄송합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게 인생이니
    이런식으로 마음의 쉼도 있어야지요~
    늘 오르막만 있고 늘 긴장만 있다면 너무 피곤해서 견딜 수가 없잖아요~
    침체기는 잠시 쉬어주는 행복한 시간으로 여기시고
    또 다시 힘 내셔야지요^^
    근데 오늘의 요리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있어서 눈이 즐겁습니다^^
    프리님 화이팅입니다^^

  • 9. 초록하늘
    '09.10.9 5:50 AM

    침체기에 계신 프리님 밥상이
    필받았을때 저희집 밥상보다 낫다는...
    쿨럭.. -.-

    얼렁 슬럼프에서 벗어나셔서
    주부 9단의 실력을 다시 보여주세요.. ^^*

  • 10. 예쁜구름
    '09.10.9 8:10 AM

    내 커피님~~~ 항상 프리님 생각하며 힘을 많이 얻는답니다.
    9월부터 행사가 많으셨다구요.. 몸이 괜찮은 듯 하지만.. 맘이 머리가 많이 지치셨나봐요^^
    저도 생명수님 따라서 우리에 끼어보자면....
    추석 전주에 저희 집에서 시아버님 생신을 했어요.. 무려.. 17명..
    담날 식구 생일도 있었구요
    그리고 나선 우리 셋째아이가 장염으로 고생하고.. 그리곤 이어서 명절!!!
    그런데 견디지 못하겠다 싶게 힘들진 않았어 하고 생각했거든요
    어머님이 전화하셔서 몸살났지? 하실때도 아뇨~ 했는데..
    이번주 내내 의욕이 없더라구요
    마침 어제 동네에 장이서서 낙지도 사고 이것저것 사서 일부러 몸을 좀 굴렸답니다^^
    힘들었나봐요^^;;;
    프리님도 힘드셨나봐요^^
    아자아자 프리님도 힘내시고..
    오늘은 제 글이 커피가, 힘이 되길.. (전 커피가 힘이예요ㅎㅎㅎ)

  • 11. 홍자양뚱땡이
    '09.10.9 8:42 AM

    괜찮아요. 사람이 어떻게 맨날 잘해요.. 그쵸?

    제가 실수할 때 마다 그랬더니.. 울 딸이 받아쓰기 70점 받고도 태연히 그러네요. 뭐... 그래도 괜찮아요. 사람이 어떻게 맨날 100점만 받아요. 그래도 프리님은 95점은 되시잖아요.
    전.. 늘어질 때는.. 굶지만 않으면 산다.. 혹은 한 두끼 굶어도 안 죽는다.. 이런 신조로 사는 걸요^^

    9월에는 날씨도 갑자기 바뀌고.. 행사도 많고 하니.. 다들 힘들어하네요. 아들 데리고 문화센터 갔더니.. 엄마들이 다 지쳐서 아기들과도 못 놀아주던걸요.

    프리님도 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실 거에요.
    저도 커피가 힘이예요^^

  • 12. 해바라기 아내
    '09.10.9 9:03 AM

    프리 언니 힘내시라고 말씀드려야 하는데 저도 요즘 엄청난 슬럼프에요.
    제가 지금까지 한 공부에 마지막 점을 찍으려고 하거든요.
    나이 마흔 넘어까지 공부라니 참...
    저는 슬럼프 못이기고 오늘 친구만나러 가기로 했어요.

  • 13. bluecat
    '09.10.9 9:22 AM

    가을분위기 물씬 나는 곳으로 드라이브 다녀오세요.
    아니면 시골장터,,, 이런곳도 괜찮을거 같은데....
    분위기 up하셔서 만족하시는 밥상 차려내세요.
    김치찜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제가 입을 다쳐서 밥 못먹은지 며칠됬거든요.
    슬럼프에 빠지신 프리님 식탁 보면서 '맛있겠다'를 연발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기억하시고 화이팅!!입니다.

  • 14. 미주
    '09.10.9 12:50 PM

    가을타시는 건가요~~~
    기운내세요.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고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하는 거 같아 유심히 살펴본답니다.

  • 15. 억순이
    '09.10.9 1:15 PM

    요즘반찬에신경을 많이씁니다
    홀시아버님모시거든요 그래서 김무침한가지 얻었어요

  • 16. Terry
    '09.10.10 3:38 PM

    프리님...^^ 지금 반찬 차리신 게 제 수준에선 필을 이빠이 받았을 때 나오는 수준인 걸요..^^
    가끔은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를 좀 더 낮추는게 좋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그게 몸이 프리님께 원하는 기대치가 아닐까요...몸도 사실 아무것도 안 하고 쉬어줘야 될 때가 오니까요.. 그러다가 그게 다 채워지면 또 예전의 에너자이저 프리님으로 돌아오겠죠...어차피 우리가 20대 꽃띠도 아닌데... 몸도 아껴주세요. ^^ (사실 죽으면 썩어질 몸뚱이..왜 그렇게 아끼고들 사는지...를 되뇌이는 울 엄마 말씀도 생각나지만.. 가끔은 아껴줘야 오래오래 써 먹겠죠. ^^)

  • 17. 프리
    '09.10.10 7:00 PM

    쉴만한 물가님~
    네..얼른 기운 차린다기 보다 얼릉 정신차리고 싶은데.. 가을은 헤메이는 여자가 아름답다 싶어 그런지 영.... 맥을 못추네요... ㅠ.ㅠ 격려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redclover님~
    저도..뭔가 새로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에..나름 머리를 굴리고는 있답니다.. 충고 고맙습니다...

    caffreys님~
    그런 면도 있네요...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세상은 둥글고... 모든 일에는 다 좋고 나쁨이 있어서요~

    들꽃님~
    가을 들꽃들이... 갑자기 무척 그리워지네요..들꽃님 뵈오니~~ 잘 지내셨지요.. 무슨 말씀이세요. 죄송하긴요..늘 고마운 정을 느끼는 들꽃님이십니다...좋은 말씀도 마음에 잘 새겨놓을게요.

    faith님~
    저도 매발톱님 글 잘 읽고.... 너무 좋았어요... 자연속에서...많은 울림을 가지고 계셔서 더욱 빛이 나는 매발톱님.. 닮고 싶은 면이 많은 분이죠? 주말 잘 보내시고.. 저도 기운 내볼게요^^

  • 18. 프리
    '09.10.10 7:09 PM

    초록하늘님~
    초록하늘님이 쿨럭하시는데 왜 전 재미있다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쿨럭~~ ㅎㅎ
    격려 감사합니다.

    예쁜 구름님~
    닉네임처럼 마음이 무척 이쁘신 님이시군요.. 많은 일 치루어낸다고 애쓰셨어요. 맞아요.. 힘들수록 더 열심히 하다보면 이겨내는데... 요는 정신력이 부족하면 이렇게 슬럼프에 빠지는 듯 합니다. 그래서 더 서글픈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커피 한잔 마셔볼까요? 정신 번쩍 나게요~~~ ㅎㅎ

    이궁 자꾸 댓글 달다 일이 생겨서 끊기네요..ㅎㅎ

  • 19. 한들산들
    '09.10.12 9:06 AM

    맨날 눈팅만 하다가...
    뭔가 의욕이 없다 싶을때 전 프리님 글 봐요^^ 항상 감사히 얻어가고 있답니다
    가끔은 마음이 몸을 끌고가는건지 몸이 마음을 끌고 가는지 궁금해져요..

    프리님 너무 열심히 하셔서 몸 축날까 쉬시라는 신호일지 몰라요.. 기꺼이 기분좋게 쉬시고 저같은 초보들에게 많은 도움 주세용~

  • 20. ryder02
    '09.10.12 1:50 PM

    항상 좋은글 좋은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날씨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고여 ...
    힘내세요 ^^

  • 21. 단ol
    '09.10.17 11:16 PM

    아니...어쩜....;;;82님들은 다들 그릇들이 예쁘대요 ㅠㅠ
    어쩔수없는 여자라더니...그릇에..눈이..띠용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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