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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순덕엄마님표 사과케이크 좀 바꿔서 해 봤어요^^

| 조회수 : 10,526 | 추천수 : 97
작성일 : 2009-09-28 03:08:0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82에 자주 들어 오기는 해도 이렇게 글 남기기란 참 쉬운게 아니네요.
단골로 글 올리시는 스타강사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오늘은요..좋은 실력은 아니지만 그동안의 베이킹 결과물을 갖고 왔어요.
특히 순덕엄마님께서 소개 한 사과케이크 정말 강추입니다.
여러분 꼭 해 보시길 바래요. 요즘 홍옥이 아주 맛나던데 그걸 이용해서 하심 딱이랍니다!




★순덕이엄마님 사과케이크에 관한 원글의 레서피 링크↓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n&ss=o...






제 빌트인 오븐에선 200도로 구우니 바닥이 많이  탔더라구요.
그래서 온도를 180도로 35분쯤 구웠더니 이렇게 나오네요.
사과향이 아주 좋아요.너무 슬라이스가 얇으면 말라버릴 듯.
사과씨 발라 낸 부분엔 계피가루도 뿌렸답니다. 좋아하시는 분은 이렇게 해 보세요~
첨엔 사과를 얇게 저몄는데 좀더 두껍게 한것이 맛 좋아요^^



★ 제맘대로 분량입니다.

버터 200g (한큰술 정도 남겨서 굽기전 사과 위에 발라줘요)
설탕 200g (이대로 하면 정말 달아요. 단것 싫어하시면 반드시 줄이세요)
밀가루 400g
베이킹파우다 1½ ts
슈가파우다 100g
사과쨈 3Ts
계란 6개
생크림 1cup
계피가루 약간
빨간사과 (홍옥과 같은..)



..............................................................................................................................................


순덕엄마님 레서피와 조금 다른것은 '사과무스'를 '사과쨈'으로 대체.(저는 편한게 몸에 익어서^^;;)
아몬드가루가 떨어져서 두번째 구울땐 안 넣고
또 머랭대신 냉장고에 쓰다 남은 생크림이 있어서 한컵 정도를 넣었어요.
(솔직히 머랭을 올리고 싶었으나 생크림이 상할까 봐 넣었어요<-요것도 귀차니즘&핑계)
그런데 이게 웬걸~맛이 정말 환상이고요.
향이 얼마나 좋은지 오븐 돌릴때 아이들이 주방을 계속 왔다갔다..
"엄마 언제 다 돼요?"
하고 몇번을 물었답니다. 물론 식혀서 잘라주니까 어찌나 잘 먹는지요.
살찔까봐 매일은 못 해 줘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해주고 싶은 사랑스런 케이크예요.
물론 부드러운 맛을 위해서 앞으로는 계속 아몬드가루는 안 쓸거 같네요^^;;






이것은 잘 아시는 찹쌀파이입니다.
호두,단호박,코코넛채,팥배기,완두배기 등 재료가 아주 많이 들어가니 맛 또한 좋지요.


저는 커다란 쿠키판에 굽는데
두시간 정도 식힌다음 잘라서 한개씩 비닐에 포장합니다.
이 사진은 교회에 간식으로 보낸건데 세판을 굽느라 밤을 꼴딱 샜는데 드시는 분들이 더 달라고 아우성이셨어요.
한판 구울때마다 찹쌀을 10컵이나 넣고 하니까 양이 제법 많고 출출할때 식사대용으로 아주 짱입니다.
크리스피 매장에서 도넛 살때 유산지 넉넉히 달래서 이렇게 이용하면 좋아요.
물론 도넛 먹을땐 그냥 손으로..ㅎㅎㅎ 집에서 먹으니깐 손 씻으면 그만이죠~


.......................................................................................................................................

LA 찹쌀파이 (저는 이것의 5배 분량으로 구워요)

찹쌀가루 2컵
소금 1½ ts (방앗간에서 찹쌀가루 살때 간이 된건지 물어보시고 안됐으면 사용하세요)
베이킹파우다 ½ ts
설탕 ⅓컵
깍둑썰기 한 단호박,완두배기,팥배기,아몬드,호두류 적당량
우유는 반죽질기를 봐서 조금씩 넣어준다.(제일 작은 사이즈 한팩 정도에서 가감)

※모든 재료를 믹스하여 예열된 오븐에 넣고
190도 정도에서 (오븐에 따라 다름) 30-45분 가량 굽습니다.






자주 굽는 초코머핀을 사진들처럼 조금씩 바꿔서 해 주는데 애들이 재밌어해요.


심심하니까 장식도 좀 해 주고..^^


피칸도 올려주고요.


은박호일도 은근 고급스럽네요. 나만의 생각일까???


캬라멜칩과 초코칩을 이용한 초코쉬폰


슬라이스한 코코넛을 올려주면 구울때 향이 정말 좋죠^^


포장해서 베이킹 안하시는 이웃분들 선물도 가끔 하구요..(이유는 아시죠?ㅎㅎ)


미니크림치즈케이크와 초코렛용 틀에 부어 만든 미니 초코머핀.
작은 아이 유치원 간식으로 넣어 줬어요. 한클래스가 8명이라 부담이 없어요^^;;
캬라멜칩 녹여서 위에 뿌렸는데 마치 소꼽장난 하는거 같더구만요.


한동안 자주 해 먹었던 바나나파운드


커피번은 나가서 사 먹을라구요. 제가 만든건 진짜 별로였어요ㅠㅠ
설탕이나 버터,커피가 레시피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걸 알았네요.


언젠가 교회에 아이들 간식으로 보냈던 쿠키들.
이틀밤을 잠 안자고 50명분을 구웠드랬죠~


미니 크림치즈머핀


밤늦게 접시째 냉동 해 뒀던 도우를 꺼내서 만들었던 페페로니피자.
남편과 아사히생맥주 1리터짜리랑 다 먹어치웠답니다.ㅎㅎ
(오~ 이런! 글 쓰고 수정할때 보니 2리터군요! 어쩐지 배 엄청 부르더라니..)



느끼함을 날려주는 물김치입니다. 저희 애들이 무척 좋아하는거죠.
한 그릇 떠 드릴까요?^^

많이 자란 둘째아들녀석 사진도 하나 올리고 갑니다.
추석연휴가 코 앞이네요.모두 거사? 잘 치르시고 무사귀환 하시기를!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navro
    '09.9.28 4:04 AM

    저는 맨날 구경만 하다 가는데 사진 찍어서올리시는 것 보면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물김치 레시피 올려주시면 감사.. 너무 맛있게 보여서 저도 한번 담가보고 싶습니다.

  • 2. 소박한 밥상
    '09.9.28 5:11 AM

    시각적인 매력까지 더한 물김치속의 오이들.......
    고 안에 무슨 짓을 하신건가요 ?? ^ ^
    자르면 단면은 더 예쁘겠지요.
    이렇게 어여쁜 음식들만 먹이면 아들내미도 마치 저렇게 공주같은 꽃미남이 되나요 ??????

  • 3. 간장종지
    '09.9.28 6:19 AM

    아이고... 이민호 왔는 줄 알았어요.
    너무 미남입니다. 앞날이 훈훈할 것 같아요.

    음식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빵이 너무 맛있게 보여요

  • 4. 유나
    '09.9.28 9:23 AM

    와~~보기만 해도 배부르네요

  • 5. Jennifer
    '09.9.28 9:26 AM

    아드님 정말 미남이네요.. 저도 물김치 레시피 부탁드려요.. 너무 너무 상큼해 보이네요...

  • 6. 냥~냥~=^.^=
    '09.9.28 10:13 AM

    찹쌀파이 레시피부탁드릴께요...
    건강식으로 딱 좋을거 같아요~

  • 7. 진선미애
    '09.9.28 10:21 AM

    저는 물김치 레시피 강력원츄~하고
    추천한방날립니다^^

  • 8. 보아뱀
    '09.9.28 10:23 AM

    진짜 꽃남이네요
    딸인줄 알고 이쁘다 했어요 ^^

  • 9. 노가다십장
    '09.9.28 10:45 AM

    찹쌀파이 증말 맛나보이네요... 레시피랑 만드는 방법 갈차줘요... 네^^

  • 10. 귀여운엘비스
    '09.9.28 10:49 AM

    완전 능력자세요!!!!!
    마지막 아들내미사진에
    엘비스이모 깜짝놀라
    반하고 나가요 @.@

  • 11. 준&민
    '09.9.28 10:51 AM

    여기서 더 찔려나... 심히 땡기는 음식들만...^^::

    저는 지 맘대로 생긴넘 하나 올려놨는데
    러브미님은 꽃미남 한분을 올려놓으셨네요. 쿨럭!

  • 12. November
    '09.9.28 10:54 AM

    자랑 할만 하네요.
    정말 이쁘고, 잘 생겼어요.

  • 13. 메이루오
    '09.9.28 11:36 AM - 삭제된댓글

    빵보다 아드님.. ^^
    탑군 필이 나는데요...

  • 14. kylie
    '09.9.28 11:39 AM

    진짜 너무 잘생겼어요~

  • 15. daisy
    '09.9.28 11:58 AM

    정말이쁘고잘생긴 보물을 두셨습니다^^부러워요~~^^

  • 16. 초록하늘
    '09.9.28 1:55 PM

    간지나는 아드님 덕에 넘어갑니다...
    요리도 잘하시고 아들도 잘 낳으시고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ㅎㅎㅎ

    물김치레시피 저도 구해보아요... ^^*

  • 17. u.s 맘.
    '09.9.28 2:55 PM

    대~단한 솜씨..
    찔끔"
    반성하고 갑니다..ㅎㅎ
    잘생긴 보물"자랑하실 만 하세요..

  • 18. 프리치로
    '09.9.28 4:08 PM

    요리도 너무 잘하시고 아드님도 너무 예뻐요..^^*
    치즈머핀은 꼭한번 맛보고 싶을정도로 보기도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 19. 아네스
    '09.9.28 5:41 PM

    어머 민호와 탑을 반반씩 섞은 듯한 미모네요~
    치즈머핀,포슬포슬한 감자인 줄 알았어요. 너무 맛있어 보여여!!

  • 20. 윤옥희
    '09.9.28 7:41 PM - 삭제된댓글

    참!참!참!..솜씨도 좋으시고...아드님도..잘 생겼어요...

  • 21. 모두락
    '09.9.28 8:56 PM

    러브미님~!!
    제 부러움의 시선이 느껴지시남유~ 캬캬캬캬!!
    어쩜... 떡굽고 빵굽고 음식 하시는 손길 뿐만아니라
    아드님도 이렇게 이쁘게 훈남으로~!! 왕 부럽부럽습니당~!

    저 물김치 한대접 떠주셔요!
    물김치 오이 사이사이로 알록달록한 속재료들이...!
    조선 오이들로 해야 되겠죠? 여긴 뭉툭한 서양 오리들 밖에 없어서요...
    저도 러브미님 덕분에 필박아서 사과케이크 제조 들어갑니당~! *^^*

  • 22. 순덕이엄마
    '09.9.29 6:36 AM

    오! 내 이름 나왔다~~룰루랄라~^^
    조금더 설명을 드리자면 사과는 1센티 이상 두께로 썰고 위에 설탕버터 바를때 사과만 말고 전체에 발라주어야 반딱반딱 하고 맛있어요. 사진들 아래로 주루룩 보니.........제것을 따라해 주신 자체가 송구스럽구만요 ㅎㅎ
    아드님..민호와 탑 반반...22222222 분위기 좋네요^^

  • 23. 예쁜아기곰
    '09.9.29 12:21 PM

    와~~ 아드님이 정말 꽃미남이네요~~

    쿠킹잘하시는거 보니 정말 부러워요~

  • 24. 러브미
    '09.9.30 2:10 AM

    댓글에 물김치 레시피를 많이 원하시는데 어쩌죠..저는 비과학적인 사람이라..
    늘 느낌으로만 간을 해서요..
    그냥 간단하게 알려드리면요.

    - 오이는 가운데부분을 두번 갈라서 안팎을 소금에 절이고요.
    - 속배추도 마찬가지로 소금에 절여둡니다.
    - 국물은 소금과 매실청,까나리액젓 약간으로 간을 하지요.
    - 속재료는 파프리카인데요.세가지색(빨강,노랑,주황)을 썼구요. 채를 썹니다.
    - 그리고 자색무 같은걸 같이 넣으셔도 되구요.
    - 편으로 썰은 약간의 마늘과 생강을 망에다 넣어줍니다.
    - 속재료를 넣은 오이,배추,자색양파 썰은것을 김치통에 담고 국물을 부어서 익힙니다.
    - 간을 너무 짜지 않게 하는것과 적은 양을 담근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조금씩 만들어서 먹고 또 해 먹어야 제맛이더라구요^^


    ........................................................................................................

    <초코칩머핀> -김영모님 레서피입니다.

    지름 5cm 10-12개분
    190도에서 15-20분 (화력이 오븐마다 다르니 주의하세요)

    [반죽]
    버터 100g, 설탕70g,물엿 30g, 달걀 3개,생크림 50g, 우유 40g,
    박력분 135g,아몬드가루 50g, 코코아가루 15g, 베이킹파우더 3g, 초코칩 30g

    .....................................................................................................................

    그리고 찹쌀파이는 본문에 레서피 있습니다^^
    너무 달지 않게 화력을 세지 않게 해야 더 맛있습니다.

  • 25. 꿀아가
    '09.9.30 4:18 PM

    잠..잠깐만요!
    둘째 아들녀석이라는 부분에서 눈을 한 세번 씻고 다시 봤어요.
    제가 잘못 봤나? 싶어서요.
    이쁜 딸인줄 알았드랬어요..흐미..고녀석 너무 너무 잘생겼네요.
    우리 딸보다 더 이쁘게 생기면 어떡하냐능..ㅠ.ㅠ
    베이킹 너무 잘하시네요. 부러워요. 전 베이킹이 어려워요. 아직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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