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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빵은 빵이더이다~~

| 조회수 : 5,797 | 추천수 : 85
작성일 : 2009-09-26 12:37:43

  웃어야 할 지...울어야 할 지...

  아~주 오랜만에 ...

  아~주  간단하다고들 하시는...

  컵케잌을 만들었네요..

  모든 기구를 다 내놓고.. 버터도 계란도 미리미리 내놓고..

  그램 재어서 가루는 체쳐놓고,,,

  계란거품이 쫌 잘 안되었지만, 그래도... 약간 묽게 되어도 , 그래도... 하면서~~~

  꿈과 희망에 부풀어서~~ 모두완벽하게시리 ...
  
  오븐에서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면서

  설거지를 하는데..  띠~~용~~
  
  코코아가루랑  밀가루 등,, 체쳐둔게 그냥 있는게 아닌가요!!!

  그럼,, 오븐속에 잇는 것들은 ...  뭐야????

  버터+ 설탕+ 중탕한 다크초코+계란+ 코코넛체썬것==

  이것만으로도  빵이 될까요??

  빵 되었습니다.. 컵케잌... 힘이없어 쫌 .. 아니  약간 내려앉은 컵케잌...

  버리진 않고 다 먹고 있는 딸내미들...

  어떻게 밀가루 없이 빵을 만들지??? 묻더군요...

  ㅋㅋㅋ 나 원 참!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아가
    '09.9.26 1:11 PM

    나 원참! ㅋㅋㅋ
    코코넛 체썬게 들어가서 나았던걸까요?^^
    결국 그래도 새로운 요리로 탄생했군요..ㅎㅎ

  • 2. 얀이~
    '09.9.26 2:53 PM

    저는 님 글 읽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
    갑자기 무슨 맛이였을지 궁금하면서 한번 해볼까? 하는 ....
    다음엔 맛있는 빵 해드세요. ^^

  • 3. 그리운
    '09.9.26 3:51 PM

    ㅎㅎㅎㅎ...그넘의 깜박증은 왜 중요할때만 발동되는것인지요...
    담에는 딸내미들이 더 잘챙겨줄거예요...ㅋㅋ

  • 4. 윤주
    '09.9.27 7:49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개죽이
    '09.9.27 12:59 PM

    딸래미들이 너무 이쁘군요.
    저도 제가 만든 빵 이래저래 다 소비합니다.

    아님 담번에 간식이 아예 없음을 우리 아가들이 다 알고 있거든요.

  • 6. 쿠냥이
    '09.9.27 3:39 PM

    따님들이 참 착하네요 ㅋㅋ

    저도 예전에 엄마랑 배추김치 맛있게 담가서
    서로 찢어서 입에 넣어주며 맛있다~하고 맛도 보고
    통에 차곡차곡 쟁여놓고 뒷정리하는데
    덩그러니 놓여있는 다진마늘을 발견하고 아연질색-ㅁ-;;해본적이 있네요.

    양념 다된 배추김치 사이사이에 힘겹게 마늘다진거 끼워넣어본적 있으신가요~?
    ...ㄱ-할짓이 못됩니다..

    ..뭐 익으니까 맛은 있더라구요 ㅋㅋ
    그다음부턴 김치재료 준비할때 가장먼저 마늘부터 체크해요 ㅋ

  • 7. 망고
    '09.9.28 10:17 PM

    네~~ㅎㅎ
    그놈의 건망증.. 워쩌여~~ 그래도 끝까지 델꼬 살아야 할까봐여~~

    추신;; 빵은 맛있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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