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것은 아침밥이다

| 조회수 : 8,877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9-09-23 10:23:39
전기밥솥이 망가진지 어언 일년.. 벌써 그렇게 되었나.;;
그래서 압력솥에 밥을 하는데 겨울엔 실온에 이틀정도는 가니까 그냥 뒀다가 데워먹고,
여름엔 먹을만큼만 밥을 하거나 남으면 냉동실로 고고씽~하고 있습니다.
아침을 잘 안먹는 편인데(저녁에 늦게까지 뭘 먹고 자기 때문에 배가 안고파서임) 오늘은 일찍 일어났고 해서 우선 밥을 해동했습니다.

만만한 볶음밥, 그 중에서도 가장 만만한 김치볶음밥을 아침메뉴로 결정~!! 예~(-0-)/
양파 반개 다지고 김치 가위로 쫑쫑 썰고 마침 냉장고에 있던 게맛살 한 줄 자르고, 파도 반 줄기 쫑쫑 썰고, 옥수수 두어 스픈과 고추장 한스픈을 준비했지요.
양파, 파, 김치를 기름 조금 두르고 달달 볶아서 양파가 익을 때쯤 고추장을 넣어 좀 더 볶아주고 밥을 투척!!!
밥과 양념이 고루 섞이면 게맛살, 옥수수를 넣어 조금 더 두었다가 불 끄고 참기름 한 바퀴 둘러주고 끝~






아침부터 볶음밥이라 좀 미안하지만 굷기는 거 보단 낫다고 위안을 해봅니다.ㅋ
어묵국 데우고 뚝배기달걀찜 남은 것도 데웠습니다.

멸치육수 진하게 내서 끓인 어묵국이라 진국이에요.(두어 번 데운 덕분인지도..ㅋㅋ)



달걀찜은 간 맞추며 새우젓을 자꾸 넣었더니 소태네요.ㅡ_ㅜ



주말에 만들었던 오이무침이 폭 절여졌어요. 양념이 숙성되어 더 맛납니다.ㅋ





얌얌짭짭 잘 먹었습니다~^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suzzang
    '09.9.23 10:59 AM

    으~~넘 맛나보여요..좀전에 먹었는데도 바로 숟가락들고픈 욕망이..

  • 2. jasmine
    '09.9.23 11:48 AM

    점심 메뉴...김치볶음밥 당첨입니다.
    제가 다 좋아하는 반찬이예요. 저녁엔 오이 무치고 계란찜 해서 먹어야겠어요~~~♬

  • 3. 잔디
    '09.9.23 12:01 PM

    김치볶음밥이랑 어묵국 ,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에요!! 침고이네요^^:

  • 4. 분홍돼지
    '09.9.23 12:28 PM

    원글님.. 찌찌뽕~
    저도 오늘아침에 멸치육수 진한국물 끓인 어묵국하고 무친지 이틀된 오이무침으로 밥먹었어요^^
    괜히 반가워요..

  • 5. 관찰자
    '09.9.23 1:40 PM

    gosuzzang / 어뜨케 점심은 맛나게 드셨나요?^^

    jasmine / 오, 영광입니다. 자스민님께 영감을 드렸다니.. 제가 하두 도움을 많이 받아서요. 늘 감사드린답니다.^^

    잔디 / 꽤 괜찮더라구요. 아침부터 볶아대서 이상하지 않을까 했었는데..ㅎㅎ

    분홍돼지 / 역시 찬 바람 불면 어묵국 생각나는 건 저뿐만은 아닌거죠.ㅎ
    바로 무친 무침은 아삭해서 맛있고 시간 지나면 양념과 어우러지는 맛이 좋아서 또 맛나죠.
    오이는 참 좋은 재료에요.^^

  • 6. 순덕이엄마
    '09.9.23 2:49 PM

    이런저런 멋을 안부린 리얼 메뉴군요.
    이런게 더 맛있어보여요. ^^

  • 7. 관찰자
    '09.9.23 2:56 PM

    순덕이엄마 / 재주가 메주라 멋을 못부린답니다. 제 음식은 언제나 리얼..ㅋㅋ
    멋은 순덕이엄마님의 멋진 음식을 보며 충족하고 있어요.^^

  • 8. 프리치로
    '09.9.23 3:47 PM

    아침밥. 너무 맛있겠어요. 점심으로 저녁으로 먹어도 좋을듯..^^*

  • 9. 민들레
    '09.9.24 12:12 AM

    시누가 뭔가 마음 상하는일이 있나봐요
    저도 저희 아버지 칠순에 저녁 7시 넘어 전화 한통하는 올케 미워서
    인사도 하기 싫던데...한번 진지하게 물어 보세요 아가씨 저한데 불만 있어요 ?하고...
    님이 시댁에 기본은 하고 사신다면
    그러던가 말던가 무시하시구요

  • 10. u.s 맘.
    '09.9.24 3:36 AM

    크~게 목젖이 울리게 침이 꾸.울.떡..^^
    다 먹고 싶네요..ㅎㅎ
    꿀떡도 먹고 잡다.."

  • 11. 된다
    '09.9.24 7:03 AM

    배고픈데 봤더니...침이 막 고이네요 츠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3 쑥과마눌 2026.04.03 4,370 5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0 차이윈 2026.03.28 6,549 5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5,273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324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297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419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840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140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757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8,060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050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181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99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50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65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98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92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31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91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59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75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27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47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30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97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217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64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26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