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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돼지고기 김치찌개] 오늘 보다 내일 더 맛있는 김치찌개!!

| 조회수 : 11,809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9-09-17 10:41:48

요즘 제가 다이어트 하느라 요즘 밥상이 온통 풀밭인데~
신랑이 오늘 풀만 먹다보니 힘이 없어서 회사일을 못하겠다고 하네요.. -_-;;
(며칠전에 먹은 돼지갈비찜은 고기가 아니고 뭐밍?? a--a)
오늘은 이상하게 아침부터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찌개가 너무너무 땡겨서
신랑보고 퇴근하는 길에 돼지고기 1근만 사오랬더니.. 앞다리살 2근, 목살 2근을 사왔더라구요..
그 많은걸 어쩌라고.. -_-;;
그래서 오늘은 시댁에 배달할 양까지 넉넉하게 10인분 정도의 김치찌개를 끓여 봤습니다..『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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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넉넉10인분) ■
배추김치(3/4~1포기), 돼지고기 앞다리살(2근=1200g), 포도씨유(4큰술), 쌀뜨물(3리터), 청주(2큰술)
매운고추가루(3큰술), 구운소금(적당량), 후추가루(1/2작은술), 대파(2뿌리)

※ 모든 레시피는 계량스푼(1큰술=15ml),(1작은술=5ml), 계량컵(1컵=200ml)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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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김치는 적당히 속을 털어내고 큼직하게 3~4등분 썬다.
② 고기는 두툼하고 큼직하게 썬다.

친정에서 보내준 1년 묵은 김장김치..
오늘의 김치찌개를 위해 남겨두었던 비장의 김치..
김치찌개는 별거 없어요~ 김치 맛있고, 고기 좋은면 끝~!
고기는 덩어리로 사서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는게 딱~ 우리 부부 스따일~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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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김치와 돼지고기는 냄비에 넣고, 포도씨유(4큰술)을 넣고 고기가 익을때까지 볶는다.
④  고기가 익었으면 재료가 충분히 잠길만큼의 쌀뜨물(3리터) + 청주(2큰술) + 후추가루(1/2작은술)을 넣고 센불에서 끓인다.

※ 처음부터 끝까지 뚜껑 열고 끓이세요~
쌀뜨물을 이용하면 돼지고기 누린내가 안나고 국물도 구수하니 진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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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김치가 어느정도 부드러워 지면 고추가루(3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30분이상 충분히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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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국물이 1/3정도 줄었으면 구운소금으로 간을하고 대파를 넣고 한소금 끓여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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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이상 푹~~~~ 끓여 김치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김치찌개가 완성됐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치찌개에 두부, 호박, 양파, 버섯 등등 넣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김치찌개가 심플~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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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하게 썰어넣은 고기가 더욱 푸짐하고 입맛을 당겨줘요~
하루 뒀다가 내일 먹으면 더더더 맛있는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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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잡냄새 전혀없는 깔끔하고 얼큰한 국물맛이 최고예요~!! ^^
많은 양을 한꺼번에 조리했더니 국물맛이 더욱~ 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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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채소 반찬만 먹다가 고기 팍팍 넣은 찌개가 한상 차려지니~ 신랑이 너무~ 좋아하네요..ㅎㅎㅎ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계절~
여러분도 뜨끈하고 얼큰한 김치찌개로 맛있는 밥상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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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인분 김치찌개 레시피는 요기 ^^
배추김치(1/4포기), 돼지고기 생목살 or 앞다리살(300g), 포도씨유(2큰술), 쌀뜨물(2리터), 청주(1큰술)
매운고추가루(1큰술), 구운소금(적당량), 후추가루(약간), 대파(1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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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꼼쟁이 하나씨의 친절한 레시피 : http://blog.naver.com/banana3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채된장국
    '09.9.17 11:13 AM

    미챠미챠!!!!!!!!
    저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 어쩔겨..ㅠㅠ
    비법은 쌀뜨물에 있었군효..
    음... 이래서 오늘 또 하나 배워가네요~

    저 심플한 자태..
    두부쟁이인 전,, 저기다 두부 한 모 딱 썰어넣어서 흡입해야겠어요~ㅋㅋ

  • 2. 메이루오
    '09.9.17 11:13 AM - 삭제된댓글

    혹시나 아직도 골뱅이 반찬 드시고 있을 것 같아 사진 구석구석 샅샅이 뒤진 1인.. ㅋㅋ
    없네용.. ㅋ
    김치찌개가 맛있게 보글보글 끓네요.
    국물에 밥 비벼먹어도 맛있겠어요..

  • 3. 아들둘
    '09.9.17 11:21 AM

    정갈한 밥상 역시 하나님..
    저두 오늘은 돼지고기 넣고 김치째개를 끓일까봐요..
    큰아들이 좋아하는...하나님도 감기조심하세요..

  • 4. 엘레나
    '09.9.17 11:22 AM - 삭제된댓글

    하루뒤에 먹는 김치찌개는 정말 더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오랫만에 오셨네요 하나님.
    숨어있는 팬인데..^^

  • 5. 하나
    '09.9.17 11:25 AM

    ■ 페퍼민트님 - 먹을건 먹어가면서..;; 저와 함께 살빼보아요~~~~~
    주말에 결혼식 있는데 맞는 옷이 없을거 같다는..-_-;;

    ■ 야채된장국님 - 닉넴이 참 맛깔스럽네요..^^
    고등어 굽기전에 쌀뜨물에 10분정도 담궈두면 비린내가 많이 가시는것과 같은 이치랍니다~ ^^
    고기 많이 건져먹고 나면 저도 신랑이 좋아하는 두부 썰어넣고 다시 보글보글 끓여낼꺼예요..^^

    ■ 메이루오님 - ㅎㅎ 골뱅이는 1/3정도는 시댁으로 갔구요~
    나머진 점심때 저혼자 초고추장 찍어서 많이 먹었구요~
    저녁땐 신랑도 도와줬지요..
    골뱅이캔 안딴게 몇캔더 있는데.. 한동안은 개봉 안할듯..ㅋㅋ

    ■ 아들둘님 - 김치찌개가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옆집에서 끓이는 냄새라도 나면 저도 끓이고 싶어 진다는..^^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세요~ ioi

  • 6. 하나
    '09.9.17 11:27 AM

    ■ 엘레나님 - 어~~~~ 저 못보셨어요? ^^
    9월에는 종종 왔었는데.. 헤헤~~~~~~~~

  • 7. 냥~냥~=^.^=
    '09.9.17 11:34 AM

    앗...저도 오늘 김치찌개 해먹을라구 했는데...
    하나님 찌찌뽕~~~ㅎㅎㅎㅎ
    근데 어제 밥을해서....쌀뜨물이 없는뎅....흠....
    내일로 미뤄야 하나??

  • 8. 하나
    '09.9.17 11:39 AM

    ■ 냥~냥~=^.^=님 - 내일 밥할양의 쌀로 쌀뜨물을 낸후..
    쌀은 물기를 빼서 냉장실에 보관한후 내일 밥지으시면 되요..^^
    이왕 마음 먹은거 꼭 만들어 드세요..ㅎㅎㅎ

  • 9. 스니키
    '09.9.17 1:03 PM

    친정엄니께 전화드릴랍니다..김치가 읍써서~~
    묵은김치..정말 없어서는 아니될 나에사랑 김치찌게
    저두 님처럼 마니마니 끓여서 맛나게 먹고자퍼요 ,습!침닦고 ^^

  • 10. 작은겸손
    '09.9.17 1:24 PM

    하나님~ 전 찌개 끓이면 고기가 질길 때가 있는데,
    목살로 끓였는데, 왜 그럴까요? -0-;;;
    고기가 안 좋은건가. -_-;;;

    아으~ 근데 진짜 맛있겠답. +_+;;;

  • 11. paran
    '09.9.17 1:44 PM

    =꼼꼼쟁이 하나씨의 친절한 레시피=

    하나씨, 요리랑 살림보면서 드는생각하나(?)
    "저런 며느리 보면 좋겠구나...."입니다.
    어찌나~야무지고 꼼꼼하게 요리도잘하고 살림도 잘하던지...
    오늘은 털투가 없어서 쫌 아쉬움.

  • 12. 아짐놀이중~
    '09.9.17 1:49 PM

    일렬로 가지런히 반찬 놓으신 저 자태... 이야~~ 정말 진정한 살림꾼이신것 같아요..
    여기였나?? 블로그였나.. 암튼 자주드신대는 반찬 몇가지 올리신거보고.. 멸치볶음이랑 무말랭이무침 따라해봤어요.. 무말랭이는 그럭저럭됐는데 멸치볶음이 다 타버려서는... 잘 않되더라구요.. 고추랑 멸치섞어서 하는 볶음 은근히 잘 않되는거같아요.. 저는..
    근데 김치찌게 정말 맛나보여요~~~~

  • 13. 하나
    '09.9.17 1:56 PM

    ■ 스니키님 - 처음에 스키니로 읽었다는.. ^^;;
    많이 끓여서 좋은분과 나눔하면 훨씬 더 맛있겠지요~~~~~ ^^

    ■ 작은겸손님 - 앞다리보다 지방이 좀더 고르게 있는 목살이 더 부드러운 법인데~
    목살은 30분만 끓여도 부드럽던데..^^;;
    저 두툼한 앞다리살이 저는 1시간정도 끓이니 부들부들 해졌거든요~
    바로 잡아서 파는 돼지가 아니고 마트용 돼지고기라면..
    한번쯤 저렴하게 판매하는 고기는 의심해볼 필요가 있답니다..
    싼이유가 분명히 있어요~
    저는 LG마트에서 한라산돼지고기만 구입하는데 앞다리 2근 가격이 25,000원이예요~
    비싸도 맛은 참 좋더라구요~

    ■ paran님 - 저희 시부모님도 그런 생각 하실까요? ^^;;;
    털투 사진은 블로그에 요즘 많이~ 도배되고 있어요~~~~~~ ㅎㅎ

    ■ 아짐놀이중~님 - 멸치꽈리볶음을 실패하셨다면..
    번거롭더라도 조금 다르게 볶아보세요~
    멸치를 따로 볶고.. 고추도 따로 볶고.. 그리고 양념장 넣고 둘다 넣고 살짞~ 볶아보세요..
    고추는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약불에서 타지않게 볶으셔야 합니다..^^;;

    무말랭이는 간장이 들어가면 색이 칙칙해져서..
    액젓을 1큰술 늘리고.. 고추장을 1큰술 넣었더니 훨씬더 좋더라구요~

    밥상차림은 귀찮아서 덜어먹지도 않는걸요~~ 살림꾼은 아니라는..^^;;

  • 14. 뿌니
    '09.9.17 2:26 PM

    우와~ 마지막에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가 끝내줍니다~
    밥먹고 배두드리며 앉아있는데도 츄르릅~ ^^

  • 15. 벤쿠버댁
    '09.9.17 2:36 PM

    너무 맛있어보여요. 오늘 비가 하루종일 와서 한국식당에서 육개장 테익아웃 해다 먹었는데, 정말 먹고 싶었던건 이런거였는데 말에요. 주말에 해먹어야겠어요.

  • 16. 프리마베라
    '09.9.17 4:42 PM

    저도 다이어트 하느라 저지방 저염분 식단 위주로 살아간지 어언...3개월 ㅜ.ㅜ
    김치찌개 끓여 먹고 싶네요.
    근데 진짜 화~끈하게 고기를 팍팍 넣으셨네요 ㅋㅋㅋ
    저는 삼겹살, 목살 구워먹고 남은 짜투리 좀 볶다가 찌개 끓이는뎅...
    확실히 저렇게 싱싱한 데로 많이 넣음 더 맛있을 것 같아요.

  • 17. 모두락
    '09.9.17 6:27 PM

    하나님~ 여기 2인분 추가요~
    보글보글 찌게 끓는 소리가 귓전에서 맴도는것 같구먼유...!

  • 18. koalla
    '09.9.17 6:28 PM

    보글보글 끓는 것이 참~ 맛나겠네요.. 밥에 슥슥 비벼 먹음,,,
    다른반찬이 필요가 없죠...
    아~ 먹고 싶다.
    반가워요..하나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네요..
    잘지내시죠? --> 괜히 아는척,,,, ^^+
    가끔씩 좋은 레시피 얻어가서 잘 활용하고 있어서 반가워서요...
    주로 예전 레시피인데,, 파김치랑,, 냉면육수 활용 오이냉국 등등,, 맛나게 잘먹고 있어요...

  • 19. 청명한 하늘★
    '09.9.17 10:12 PM

    우와 너무 맛있어보여요~~~~~~~~
    저도 내일저녁으로 해먹을래요.
    침이 꼴깍꼴깍..ㅋㅋ

  • 20. moonglow
    '09.9.17 11:01 PM

    하나님네 밥상으로 밥 한 그릇 퍼서 가고 싶어요! ㅋ

  • 21. 핑크뿔
    '09.9.18 3:07 AM - 삭제된댓글

    ㅎㅎ 뚝배기?가 제가 가진 것과 똑같네요.
    맛있겠어요.

  • 22. 짜장
    '09.9.18 8:04 PM

    지난번 돼지갈비는 야밤에,,오늘은 딱 배고픈 시간에 봤으니..너무해요..ㅠㅠ
    지금 김치찌개 끓이려 갑니다..
    제발 낮에좀 올려주세요,,내살들아 하나씨한테 가주렴...

  • 23. 맘이천사
    '09.9.18 11:30 PM

    맛있겠다. 저는 김치찌게 잘안되던데요.
    음식 잘하시는분 넘부러워요.

  • 24. 글래스하트
    '10.9.27 7:52 AM

    악 저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 안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요. 김치찌개 검색하다 침 한바가지 흘리고 퍼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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