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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콘도같은 냉장고(^^)를 꿈꾸며

| 조회수 : 10,307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9-08-26 11:28:32
냉동실에 들어있는 무거운것들이 발등에 떨어져서, 다치는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집 냉동실도 남편이 한번씩 문 열어보고, 위험하다면서 한번씩 안으로 재료들을
쑥 밀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도 그런 경우를 생각해서 그랬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말을 해 주지 않으면, 왜  그런지? 잘 모르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냉장고를 요즘 쭉 털어서 먹고 있습니다.
우리 한번 보실까요??^^


냉동실에 있는 돼지고기이용해서 양배추, 양파, 감자 넣어서, 짜장밥이구요,


노란콩이랑 깨, 땅콩, 들깨가루 넣어서 콩국수랍니다.


전복, 표고버섯, 당근 넣어서 전복죽( 100프로 찹쌀만 사용!!)


6시반에 출근하는 남편 아침 생일상~~^^
아침이라 남의 살 좋아하는 울 남편이 고기 없어도 암말 없이 잘 먹어서 좋았어요.
장 안보고 버티고 있는 중이라 생일상차림 치고는 너무 썰렁하지요??^^
북어넣고 들깨미역국, 양배추김치, 멸치볶음, 호박,맛살,감자,고구마전, 다시마,
잡채, 고구마랑 콩 넣어서 갓 지은 새밥!!


커피제노와즈인데, 재료가 제대로 혼합되지 않았는지, 떡졌습니다~~ㅠㅠ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우리 남편 생일상의 후식~~^^ 커피제노와즈와 과일


콘도같은 냉장고(^^)가 되는 그날까지~~
장 안보고 끝까지 버텨보렵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
    '09.8.26 11:54 AM

    늘 정겨운 버블리님 식탁...좋아합니다...
    특히 4절 반찬 그릇이 나오면 절로 버블리님이 연상될 듯... ㅎㅎ

    콘도같은 냉장고.... 저에겐..... 이루지 못할 꿈일 듯 싶은데...그래도... 저도 꿈꿔볼까요?

  • 2. 버블리
    '09.8.26 1:41 PM

    프리님~~^^ 4절반찬그릇 하나 더 있었는데, 깨져서~~^^ 비슷한거
    있음 하나 더 사다 놓을려구요~~

    꿈은 이루어집니다~~ㅎㅎㅎ

    저도 슬슬 콘도같은 냉장고에 가까워 질려고 합니다~~!!

  • 3. 만년초보1
    '09.8.26 2:54 PM

    버블리님 저두요~~~
    지금은 학교앞 여관집에서 슬슬 변두리 여관집 정도로 한산해지고 있거든요.
    우리 콘도 냉장고를 위해 열심히 달려요!! ^^

  • 4. 푸른~
    '09.8.26 7:50 PM

    ㅋㅋ
    냉동실에서 뭐 떨어져서
    엄지발가락 부서진 사람 여기있어요~~
    남편이 얘들 데리고 수영장 간다고 삼다* 그 큰 생수병을
    문짝에 얼린다고 올려놨습디다..
    아무생각없이 냉동실 열었다가...... ㅠ,.ㅠ
    죽지 않을 만큼 아팠는데 별거 아닌줄 알고 하루 버텼다가
    담날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두동강에 금이 여기저기 쫘~악......
    그 후로 냉장고 다이어트해서 지금은 헐렁하게 되었어요...
    헐렁해도 해먹을건 다 해먹게 되더군요.....

  • 5. 발상의 전환
    '09.8.26 9:04 PM

    저는 그냥 "낙석주의" 표지판 붙여두려구요.
    살고 싶으면 알아서 피하라는...!

  • 6. 귀여운엘비스
    '09.8.26 9:52 PM

    버블리님!!!!
    그런데 콩국수를 저만큼 드시고
    배가 부르신가요?
    크크크

    저도 요즘 냉동실을 콘도처럼-
    실행하고있어요!!!!!!!
    냉동실이 텅텅비는 그날까지^___^

  • 7. 착한악마
    '09.8.26 10:24 PM

    우리집도 지금 콘도 냉장고 되어가는중입니다..ㅋㅋㅋ
    화이팅

  • 8. regina
    '09.8.27 2:07 AM

    낙석주의!!!!!
    ㅎㅎㅎㅎㅎ
    정말 딱 맞는 말이네요!!!!

  • 9. 생명수
    '09.8.27 4:57 AM

    양 너무 작아요. 신혼이시죠????
    저도 콘도같은 냉장고 되고파요. 저는 요즘 냉동고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 10. 버블리
    '09.8.27 8:27 AM

    우리딸(초3) 먹는 양입니다~~^^
    저는 밥솥채 박박 긁어 먹는 결혼10년차 주부구요~~^^.^

  • 11. 살림열공
    '09.8.28 8:18 AM

    저희집 냉동실도그동안 많이 헐렝해졌습니다.
    ^^
    이제 한 일주일만 더 꺼내 먹으면 청국장 같은 것만 남지 싶어요.

  • 12. 대전아줌마
    '09.8.31 10:26 AM

    아아아...저두 콘도같은 냉동고 되고파요..냉장고는 애초에 포기하고 일주일에 한번씩..주말에 남은 음식 처치하기 혹은 과감히 버리기를 시도중인데..냉동고는 정말 시도도 못하겠어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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