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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먹은 간식

| 조회수 : 9,921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9-07-27 12:17:12
도시에 살고 있는 조카들이 여름방학 이라고 시골 이모집에 자연학습 ( ? ) 을 왔답니다 .
일주일간.....
이틀이 지났는데 시끌벅적 깔깔깔 하하호호..... 즐겁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간식 이랍니다..^^



야끼소바에요..



돼지고기. 피망. 빨간양파. 당근. 달달 볶아서 소스를 뿌려 줬어요.



농장에 자두 나무인데  이번 장마에 가지가 꺽어졌거든요 .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익은거만 따 왔어요 ... 새콤달콤 맛있다고 야단 이에요.



이 여름을 위해 작년 가을 홍시를 랩에 싸서 냉동실에 얼려 두었거든요

아이스홍시 녹으면 한입씩 드세요~~^^



작년에 만든 감 말랭이에요 ..물론 냉동 보관 했었지요 ..



요즈음 옥수수가 제철이라서~~ 많이 있을때는 너무 많아서  보관이 곤란하고

없을때 너무 귀해서 비싸고...^^

제철인 옥수수를 저는 이렇게 보관해서 내년 옥수수가 날때 까지 먹는답니다...

1번 .... 옥수수를 압력밥 솥 에 찝니다

( 찔때 ... 솥 맨바닥에 옥수수 수염과 껍질을 깔아요.. 천일염소금을  약간 넣어요 )

김을 한김빼고 팩에 몇개씩 담아서 냉동시킵니다....



2번 .... 찐 옥수수를 알알이 따서 팩에 보관 합니다..

( 입맞없을때 쌀에 한주먹씩 넣어서 밥을 짓지요.. )

(또 카레와 자장에 한주먹씩 넣으면 입안에 톡톡 쫀득하면서 씹히는 맛이 ..^^ )





옥수수를 팬에 살짝 굴려서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리주면 쫀득하면서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한끼 식사 대용으로 좋아요...^^



옥수수는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 ...

저는 옥수수수염을 모아서 말렸다가 옥수수수염차로 마신답니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신장에 좋타고 하쟌아요...한가지더요



그늘에 말려서 끓이면 효능과 색이 더 좋아요~~



직접 구워 주고 싶지만 작은 오븐으로는 엄두가 안나네요 ...

시내 나갔다가 아이들위해 한봉지 사 왔어요 ...집에서 직접 담아둔 앵두쥬스 에요



커다란 그릇에 팥빙수를 만들어 나눠 줬어요 ..

이녀석들 내일은 과일 빙수를 해 달랍니다...^^



아직은 맛이 덜 들었다는데도 걍~~ 먹고 싶다고 따온 복숭아에요..

오늘도 많이 덥네요..

아이들이 여럿이다보니 아침먹고 돌아서서 간식 준비하고 치우고 돌아서서
점심준비 하고 또 식사 준비하고 하루가 정신없이 바쁜데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장종지
    '09.7.27 12:37 PM

    조카들과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자연식으로 드신 음식들도 너무 좋아 보이구요.

    요새 과수원에서 직접 따서 드시는 분들의 사진이 많아
    심히 부러워요.
    과수원 하나 살 수도 없고...

  • 2. 작은겸손
    '09.7.27 1:44 PM

    조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조카들이 부럽네요. 히히히

  • 3. 좋은소리
    '09.7.27 1:47 PM

    앙..먹고싶다..
    저도 님같은 이모님있으면 좋겠어요..
    조카들..부러워라..

  • 4. 프리
    '09.7.27 2:23 PM

    정말루 고운 이모님이세요...

    그리고 간장종지님... 말씀에 배시시 웃음이 납니다... 하나 살 수도 없고~~ 이 부분요^^

    참... 야끼소바.. 저거 엿장 넣어서 해 먹어도 괜찮은데... 지난번 엿장 쓰신다고 한 것 같아서.. 여기와서도 홍보합니다.ㅎㅎㅎ..못말려요..제가^^

  • 5. 불면증
    '09.7.27 2:25 PM

    야끼소바 어떻게 만드는 거에요?
    소스는 뭐 쓰는거에요?
    저번 여행ㄸㅐ 먹어봤는데, ㄴㅓ무 맛있어서
    집에 돌아온 다음 만들어보려고하니까 잘 안되더라구요.
    알려주세염^^*

  • 6. 챙아
    '09.7.27 3:06 PM

    맨 위 사진에 있는 수저받침 탐나네요...^^
    복 받은 조카들이네요....이런 이모도 있고....

  • 7. 생명수
    '09.7.27 10:12 PM

    부러워요. 이런 과실이 열리는 시골에서 사시는 것이.
    저의 꿈인데..조카들이랑 즐거운 여름을...
    옥수수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8. 엘레나
    '09.7.28 3:13 PM - 삭제된댓글

    최고의 간식들이네요.

  • 9. 우렁각시
    '09.7.28 10:09 PM

    두박스 예약 주문하고 아직 입금 안했습니다.
    오늘 입금하겠습니다. 주소 쪽지 다시 남겨야 하나요?

  • 10. 우렁각시
    '09.7.28 10:11 PM

    불면증님 // 소스는 프리님 엿장으로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두 비슷하게 만들었는데요
    저는 건조 가다랑어를 조금 넣어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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