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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베이비 샤워 음식들 구경하세요!!!!!!!!!!!!!!!

| 조회수 : 14,524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9-07-27 01:29:58
어제 저희 사촌동생의 베이비 샤워가 있었어요.
한국에서 아기를 낳고 축하하는 백일잔치,돌잔치 대신에
미국에서는 임신 막달정도에 베이비샤워라는 걸 합니다.
선물이 샤워할때처럼 쏟아져 내린다고해서 베이비샤워라고해요.
베이비샤워는 임신한 본인이 직접 여는게 아니고 주변 사람들이 열어주는게 관례이지요.
제 사촌동생 julie의 베이비샤워는 그녀의 또다른 사촌과 여동생이 열어주었어요.
지금부터 한번 구경해보세요 ^^

파티하면 빠질 수 없는 컵케잌! 파란색 설탕을 뿌리고 저렇게 작은 우유병모양으로 장식도 하구요...
아이싱은 버터 크림이예요. 집에서 만들어서 달지않았어요.
컵케잌은 사워크림을 넣어서 구운 완소 레시피인데요 원하시면 레시피알려드릴께요 ^^






주인공의 엄마가 지금 토마토 부르게스타를 만들고 계십니다.
토마토를 잘게 다지고 거기에 치즈와 양파를 넣구요 소스는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오일을 살짝 곁들입니다.
아, 베이즐 잎사귀도 잘라 넣어야 향긋해요~!!
맨 앞에 보이는건 냉파스타 샐러드. 파스타를 삶아서 올리브와 간단한 샐러드 소스에 버무린것이죠.



서양음식도 손맛이예요! 나물무치듯이 손으로 바게트빵에 토마토를 올리고 있습니다. :D
준비시간 10분. 손님상에 올렸을때 반응은 폭발적이죠. 초대상에 꼭 시도해보세요.



그 다음엔 어린시금치로 만든 크렌베리호두샐러드
역시 간단한 재료대비 최고의 맛입니다. 야채는 꼭 시금치가 아니어도 되구요
토핑으로 크랜베리말린것(건포도로 대체가능),호도,블루치즈 덩어리를 얹어서 발사믹식초소스만 뿌리시면되요


동네마켓에서 투고해온 샌드위치 트레이.
허니햄, 터키햄, 참치 이렇게 세종류가 있었어요.


디져트로 준비된 채리와 파인애플.
그리고 여자들이 잘먹는 야채모듬. 밑에 사진에 보이시는 소스가 야채모듬을 찍어먹는 소스인데요
그냥 슈퍼에서 파는 평범한 랜치소스인데 당근찍어서 먹으니깐 맛이 끝내줬어요.



이렇게 음식을 각자 덜어서 식탁에 앉아서 먹어요.
사진에 보이는 긴머리아이가 오늘의 주인공인 임산부,제 사촌동생이예요.



막간으로 제 사촌동생들이 꾸며놓은 집좀 보세요.
너무너무 고생했더라구요.
딸기에다가 초콜렛 녹여서 만든 답례품을 늘어놓구요... 곰돌이 종이도 일일이 다 만든것.








아,그리고 사족인데요...
혹시 티스토리 블로그 쓰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한국에서 요즘 티스토리가 유행이라고 해서 저도 초대장을 어렵게 얻어서 블로그를 하나 만들었는데
여기는 블로그 이웃맺고 이런 기능이 없나요?  
제가 달랑 포스팅 2개 하긴했지만..^^;;;  오는 사람은 저 하나 뿐이구요 총방문자가 7이예요.다 제가 방문한것.ㅋ
블로그 하시는 분들 주소 알려주시면 제가 놀러갈께요.
저랑 블로그친구 좀 해주실분!!!!!!!!! 꾸벅!!!!!!!!
쥴라이 (nayjdia)

요리에 관심이 많은 30살의 주부입니다.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일을 하고있구요 꽃과 베이킹, 초콜렛을 좋하합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민아
    '09.7.27 7:33 AM

    저도 생각나네요 우리 막내때 미국에서 사시다 오셨던 분들이 해줬던...
    막달이라서 기분도 우울한참에 좋은 경험이었어요
    건강한 아기 출산하세요

  • 2. 쪼매난이쁘니
    '09.7.27 8:23 AM

    태어날 아기가 boy인가봐요^^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 3. 두뭉치Mom
    '09.7.27 9:43 AM

    암~ 여러가지햄이든 샌드위치 먹구싶네요 ^^ 한국에서도 베이비샤워 아기들 사진찍어주는 스튜디오에서 많이 열어주던데요 ㅎㅎㅎ 성장앨범 하라는 상술이 섞여 있긴하지만요 ㅋ

    저도 묻어서 티스토리하는데 저만 글올리는 추억만남기는 기능으로 쓰고있기는 하네요 ㅋ
    궁금해요~

  • 4. goofy
    '09.7.27 10:42 AM

    와~ 정말 준비한 분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베이비 샤워네요.
    요샌 한국에서도 하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저 사워크림 살때마다 2/3는 버리게 되던데, 사워크림 들어간 컵케잌 레시피 부탁 드려요.
    감자나 화히타에 넣어 먹는 것으로는 다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매번 죄짓는 기분으로 사서는 상해서 버리기 일쑤 거든요.

  • 5. 쥴라이
    '09.7.27 2:35 PM

    현민아 님 //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제가 임신한게 아니고 제 사촌동생이예요.저축했다가 나중에 제가 축하받을께요 ^_^

    쪼매난이쁘니 님// 어머, 제 대학동창 별명도 쪼매난이쁘니 인데.. 반가워요 ^^

    베가스 그녀 님// 베가스 사시나봐요. 저 올해 두번이나 베가스 다녀왔는데..^^ 아 그리고 저도 티스토리 잘모르겠어요. 블로그 주소 가르쳐주세요. 서로 왕래해요~~

    두뭉치맘 님// 대화명이 너무 이쁘세요. 제가 티스토리 공부해서 가르쳐드릴께요 ^^

    goofy님// 지금 수첩 가지러 갑니다. 저도 매일 사워크림 버리다가 이 레시피 알고는 유용하게 써먹네요.

  • 6. 쥴라이
    '09.7.27 2:50 PM

    컵케잌 레시피 나갑니다. 저도 이건 인터넷 어느 분 블로그에서 적어놓은건데..제가 출처를 안적어놓아서 어떤 분껀지 모르겠어요. 드림위즈에서 본건데.....죄송^^;

    재료 : 밀가루 1과 1/4 컵(미국계량이라 한컵이 240ml입니다.) * 베이킹파우더,베이킹소다 각각 반티스푼씩 * 소금1/4티스푼 * 큰계란과 노른자만 각각 1개씩 * 설탕 1컵 * 바닐라 엑스트랙
    반티스푼 * 사워크림 반컵 * 카놀라오일 반컵

    설탕 제외한 가루는 채쳐놓고, 계란과 노른자,설탕 크림색될때까지 휘젓고 오일,바닐라 넣고 마지막으로 사워크림까지 넣어서 큰덩어리 없이 가루와 잘 섞어주시고요. 350도(화씨입니다)에서
    20분간 구워주세요. 머핀컵 12개분량입니다.
    (검색해보니 화씨-> 섭씨 176도 라고 하네요. 오븐상태에 따라 조절해서 구워보세요)

  • 7. 아네스
    '09.7.27 3:42 PM

    저기 너무 귀여운 우윳병은 무엇인가요? 먹을 수 있는 건가요?

  • 8. Merlot
    '09.7.27 3:45 PM

    일단~추카드려요~^.^
    사랑과 정성가득한 식탁을보니 제배가 빵빵해진듯~
    저도 조만간 부르게스타 만들어봐야겠어요~

  • 9. 쥴라이
    '09.7.27 4:03 PM

    아네스님/ 저 우웃병은 플라스틱이라서 먹을 수는 없구요 그냥 장식용인가봐요~

    merlot님/ 축하 감사히 받겠습니다. 제 사촌동생에게 전할께요!!!!!! 부르게스타 맛있게 해서 드세요.

  • 10. 푸우
    '09.7.27 8:37 PM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데코레이션과
    근사한 음식들 와~ 임산부 너무 부러워요~^^
    아들 순풍~~

  • 11. 럭키걸
    '09.7.28 7:41 AM

    모두모두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아침부터 침흘리고 갑니다.. ^^
    사촌동생분도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기원할께요~~

  • 12. 쥴라이
    '09.7.28 2:35 PM

    푸우님/럭키걸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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